- annette
- 조회 수 158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바보같은 일을 했습니다.30분 넘게 끙끙거리며 내용을 썼는데 올려지지않고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IP *.77.228.228
삭제되더군요.허무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내가 고민하던것들이 참 바보같다고 생각되어졌어요.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었는데...순간 걱정할것도 아니였다고 생각들더군요.
참고로 전 30살로 작년에 7년차였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대를 가기위해 수능준비를 하고있답니다.
저의 선택이 한순간의 결정이라든지 타의에 의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년 넘게 제가 원하는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어쩌면 제 삶속에서 가장 제자신에게 충실한 최초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단지..요즘들어 내 스스로 나를 괴롭히는 의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황당하게 지워지는걸 보곤..스스로 답을 얻었다고 할까요..
처음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결심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신 구본형님께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사자같이~"을 읽고 너무나 부끄럽고 ..그들의 용기가 너무도 부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용기를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은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젠 바보같은 의심도, 나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실패에 기죽지 않으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0 | 춤바람 났어요 [2] | 기쁜날 | 2005.04.18 | 1534 |
1589 | 앞서간 사람이 있기에.. [1] | 조양연 | 2005.08.29 | 1534 |
1588 | ---->[re]선생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써니Tj | 2004.06.09 | 1535 |
1587 | -->[re]최악다운 해결 | 구본형 | 2004.07.27 | 1535 |
1586 | 내가 갈길, 마이웨이는? | 스마일맨 | 2004.08.17 | 1535 |
1585 | -->[re]일상적 삶 역시 진지하고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3.02 | 1535 |
1584 | 선택 | 딸기공주를 둔 엄마 | 2005.03.16 | 1535 |
1583 | ---->[re]하기 싫은 일을 피해서라기 보다는 | rumpen | 2004.01.19 | 1536 |
1582 | 마흔. 제게 꿈이 있습니다 | 헤라 | 2004.05.02 | 1536 |
1581 | -->[re]방황이 노력일 때가 있어요. [1] | 홍승완 | 2005.02.15 | 1536 |
1580 | 여행.. [1] | 구본진 | 2005.04.08 | 1536 |
1579 | 외모의 변화도 필요한 거 아닐까요? [2] | 이경이 | 2005.06.24 | 1536 |
1578 |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고민들.. | 마음의 개척자 | 2005.08.16 | 1536 |
1577 | 고민 ^^ | 쟝 | 2004.07.06 | 1537 |
1576 |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아난타라 | 2005.01.28 | 1537 |
1575 | 구본형선생님... [1] | 목표를찾자 | 2005.04.11 | 1537 |
1574 | 또 하나의 위기.... | 잠보맨 | 2003.09.26 | 1538 |
1573 | 내가 할 수 있는 일 | 겨울별 | 2004.02.03 | 1538 |
1572 | 문화관광에대한 아이디어를 추천해세요. | 짱 | 2004.02.14 | 1538 |
1571 | -->[re]다시 점집에서 | 뿔테수염 | 2004.04.09 | 1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