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순경
- 조회 수 361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해에학교를 자퇴했습니다-. 공부다운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처음엔 잠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황도했지만~ 그래도 자퇴후 꾸준히 책을읽으며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겼죠!
학교다닐적 목표의식없이 잠시 방황했던 시절을 계기로 앞으로 방황하거나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경찰준비를 했습니다. 여자청소년계가 제 목표였구요~!
그런게 꼭 이것만이 제 목표는 아니예요ㅜㅠ
물론 근 1년반동안은 경찰만 생각하며 몇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왔지만
전 그밖에도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싶고 미용에도 취미가있어요(친구중몇명은 미용실안가고 저한테 머리를 맡겨요ㅎ) 청소년상담사라는 또다른 길도있고요 가르치는 일도 재밌구요(주말에 영어과외하고있어요~)
운동도 좋아해서 가끔 대회도 가구요. 이밖에도 정말 하고 싶은일들이 많습니다. 꿈많은 19살이예요!
그런데 제가 준비하고있는 경찰직은 아무래도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제한되는 부분들이 꽤있더라구요.
한 예로 가 다니는 체육관에 얼마전 임용된지 얼마안된 현직경찰분이 다니셨었는데 야간업무가 많고 곧바로 승진시험준비때문에 개인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운동 몇개월 못하시구 나가셨어요ㅠㅜ
물론 평생 몸담을 공직이니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것도 좋지만 전 현업뿐아니라 하고싶은일은 다 해서
후회없이 살고싶어요. 그래서 요즘 세무회계직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저희이모께서 그일을 하시는데
경력있는 사람을 우대하기때문에 불안정하지도않고 벌이도 괜찮다고 여자직업으론 더없이 좋다고 예전부터 권하셨거든요. 제가 그쪽일을 하게되면 경찰직보단 시간여유도 생길테고 여자가 하기에도 큰 부담없겠지만
그런이유로 시작하기엔 그 일에대한 열정이 아직은 없어요. 이 상태로 그일을 하게되면 세무회계일을 하는 이유가 돈이 될까봐서 조금 망설여 집니다. 제가아직 어리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엔 부족해서
이렇게 도움을 구해요~ 조언부탁드려요!
rudckfwndl@hanmail.net
IP *.104.209.174
처음엔 잠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황도했지만~ 그래도 자퇴후 꾸준히 책을읽으며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겼죠!
학교다닐적 목표의식없이 잠시 방황했던 시절을 계기로 앞으로 방황하거나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경찰준비를 했습니다. 여자청소년계가 제 목표였구요~!
그런게 꼭 이것만이 제 목표는 아니예요ㅜㅠ
물론 근 1년반동안은 경찰만 생각하며 몇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왔지만
전 그밖에도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싶고 미용에도 취미가있어요(친구중몇명은 미용실안가고 저한테 머리를 맡겨요ㅎ) 청소년상담사라는 또다른 길도있고요 가르치는 일도 재밌구요(주말에 영어과외하고있어요~)
운동도 좋아해서 가끔 대회도 가구요. 이밖에도 정말 하고 싶은일들이 많습니다. 꿈많은 19살이예요!
그런데 제가 준비하고있는 경찰직은 아무래도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제한되는 부분들이 꽤있더라구요.
한 예로 가 다니는 체육관에 얼마전 임용된지 얼마안된 현직경찰분이 다니셨었는데 야간업무가 많고 곧바로 승진시험준비때문에 개인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운동 몇개월 못하시구 나가셨어요ㅠㅜ
물론 평생 몸담을 공직이니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것도 좋지만 전 현업뿐아니라 하고싶은일은 다 해서
후회없이 살고싶어요. 그래서 요즘 세무회계직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저희이모께서 그일을 하시는데
경력있는 사람을 우대하기때문에 불안정하지도않고 벌이도 괜찮다고 여자직업으론 더없이 좋다고 예전부터 권하셨거든요. 제가 그쪽일을 하게되면 경찰직보단 시간여유도 생길테고 여자가 하기에도 큰 부담없겠지만
그런이유로 시작하기엔 그 일에대한 열정이 아직은 없어요. 이 상태로 그일을 하게되면 세무회계일을 하는 이유가 돈이 될까봐서 조금 망설여 집니다. 제가아직 어리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엔 부족해서
이렇게 도움을 구해요~ 조언부탁드려요!
rudckfwndl@hanmail.net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73 | 43세에 다시 시작하고싶다 [4] | 코발트 | 2011.04.20 | 4967 |
1572 | 바보같지만.. [2] [1] | 바보같지만 | 2011.04.20 | 3892 |
1571 |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 좀. [1] | 직장인 | 2011.04.18 | 4610 |
1570 | 선택의 기로 [1] | Decison | 2011.04.17 | 3664 |
1569 | 조언을 구합니다. [1] | 영업사원 | 2011.04.13 | 3118 |
1568 | 책을 출판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1] | Alvar | 2011.04.10 | 3598 |
1567 | 두려움과 무기력증, 반복되는 굴래속에 같혀 있는 사람입니... [4] [32] | 하늘비 | 2011.04.08 | 5979 |
1566 | 결혼을 앞두고 너무 고민입니다. [3] | 2인생 | 2011.04.04 | 4028 |
1565 | 통일을 위한 경영학 [1] | 나무 | 2011.04.03 | 3060 |
1564 | 삼3번의 도전... 가치가 있을까요.... [1] | 쳥년지기 | 2011.03.27 | 3330 |
1563 | 경영학과 역사학 [5] | 나무 | 2011.03.13 | 14472 |
1562 | 32살에 신입사원, 어떠한 자세로 일을..... [8] [19] | 김신웅 | 2011.03.12 | 8125 |
1561 | 시험에 떨어지고 나니 결정에 기로에 서네요. [2] | 행복해진다는것 | 2011.02.24 | 3460 |
1560 | 직장 구하는 것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려는데 무모한 생각일... [2] | 무지개 | 2011.02.15 | 3718 |
1559 | 열실힘하고싶은데하고싶은게무었진지모르겠어요 [2] | 고민만 | 2011.02.11 | 3414 |
1558 | 사회 초년생으로써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 [2] | 사회초년생 | 2011.02.08 | 3644 |
1557 | 감히 [1] [1] | 고3학생 | 2011.01.24 | 3367 |
1556 | 써니님 , 안녕하세요? [3] | 미우 | 2011.01.23 | 3498 |
1555 | 25살 진로와 적성 변화 [1] [1] | 갈팡질팡 | 2011.01.14 | 4763 |
1554 | 직장 상사로 부터의 긴장감 | 스콧 | 2011.01.11 | 3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