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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일 20시 29분 등록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경영학과 역사학에 대해 질문했던 학생입니다.
부지깽이님과 목계님의 진심어린 답변으로 이제 조금 의문을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의문이 생겼습니다.
바로 저의 구체적인 장래희망에 대한 것입니다.
저는 커서 우리나라를 통일로 이끌고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선진국의 수준으로 올려놓는 민족의 지도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대학의 어떤 학과로 진학할지 고민을 하다가 이 분야 또한 어찌보면 경영의 넓은 분야라고 생각해 경영학을 전공하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리 경영학의 범위가 넓다고 하지만 이제껏 누구도 '경영학'을 국가 경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저의 꿈과 관련이 없는 학과가 아닌가하고 의문이 듭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통일로 이끌기 위해 여러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나라의 큰 꿈을 그리는 등에 있어서 '경영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생각이 맞는 것일까요? 또한 저의 꿈을 위해 경영학의 어떤 점에 대해 고찰하고 적용시켜야 할까요?
IP *.202.22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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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2011.04.04 07:26:33 *.46.235.32
말씀하신대로 경영학과는 기업에 대한 경영이론을 주로 다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국가경영에 접목시키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그것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것을 따른다기 보다 본인 스스로 만들어 가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정치외교학과 경영학의 접목으로 보이네요.

여담으로 님의 꿈에는 중요한 변수가 하나 있네요.
만약 님께서 '지도자'라는 위치에 오르기 전에 통일이 되어 버리면
님의 꿈은 어떤 식으로든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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