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82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은 우연한 신의 축복입니다.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계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전 아직 그 계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살면서 반강요를 당하기도 하고 우연찮게 종교에 노출 되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자발적 계기는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불현 듯 마음이 끌리는 은총이 있겠지요. 예수의 제자들은 다 그래요. 좋은 신앙인들의 공통점은 다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따른다는 것입니다.
가장 나쁜 신앙인들은 강요 받은 신앙인들입니다. 종교를 상업화 하고, 입으로 신을 찾고 행동은 뒷골목 잡배보다 못한 사이비 신앙인들은 예수의 시대에도 있었고, 예수에 의해 하나님의 성전에서 쫓겨나기도 했지요.
본인이 적절히 판단하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 그 일을 잘 준비하려면, 마음 편히 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 수 없다면 한 일에 집중하고 다른 것들은 잊어버리고 관심의 밖으로 흘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불가능하다면 단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확실하고 분명하게 태도를 정하는 것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70 | 전환점을 맞이하며... | 팬 | 2005.05.02 | 1525 |
1569 | -->[re]시각에 따라 달라요 | 구본형 | 2003.12.12 | 1526 |
1568 | -->[re]하자센터에 한번 가보세요.. | 써니Tj | 2004.02.02 | 1526 |
1567 | -->[re]기대와 두려움 그리고 삶 | 구본형 | 2004.03.15 | 1526 |
1566 | 고민 ^^ | 쟝 | 2004.07.06 | 1526 |
1565 | -->[re]힘 내십시오. [1] | 호랑이 | 2005.05.15 | 1526 |
1564 | 꿈이 너무많아서요.. | Dreamangel | 2003.10.01 | 1527 |
1563 | -->[re]아버지를 그리며... | 빛과소리 | 2004.06.18 | 1527 |
1562 | 고민입니다. | alisa | 2004.09.03 | 1527 |
1561 | -->[re]명료한 답 | 구본형 | 2003.09.16 | 1528 |
1560 | 85점 나왔어요. | 스마일 | 2003.10.14 | 1528 |
1559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528 |
1558 | -->[re]질문 | 구본형 | 2004.06.17 | 1528 |
1557 | 이직에 대한 상담부탁 | 고민 | 2004.07.26 | 1528 |
1556 | -->[re]글쓰기에 대하여 - 나만의 취향 | 구본형 | 2005.03.27 | 1528 |
1555 | 책읽기의 즐거움 [1] | 팬 | 2005.05.26 | 1528 |
1554 | 어떡하면 될까여?? | 어떤이 | 2003.09.05 | 1529 |
1553 | 단순한 권태인가?아님 결정을 해야할 때인가? | 스마일 | 2003.10.13 | 1529 |
1552 | ---->[re]하기 싫은 일을 피해서라기 보다는 | rumpen | 2004.01.19 | 1529 |
1551 | 책 읽기와 정리하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권혁태 | 2004.02.05 |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