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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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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9일 14시 17분 등록
24살 대학교 4학년입니다.
지금까지는 꿈꾸는 대로 따라왔는데
막상 4학년이 되어서 취업이란 문앞에 서니,
막막하기 그지 없네요.


제가 한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과의 만남, 관심분야를 생각하다보니
기자라는 직업이 어울릴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되기엔
준비된 것이 전혀 없어서 고민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자가 되려면
언론고시라는 벽을 넘어야 하는데,
어느정도의 영어와 논술, 상식등
공부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제와서 뛰어들자니 출발선이 한참 늦었습니다.
막상 넘어선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것인지 알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데...그런 길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습니다.

과연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기자가 되는 것인지,
기자로서 삶을 살아가는 것인지.
사람들과 현장을 최전선에서 만나기 때문인지..

가장 마지막일것 같은데,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P *.102.14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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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1.31 10:01:03 *.166.48.191
만일 당신이 기자되려는 준비없이 무턱대고 이룰려고 한다면 그건 하나의 생각입니다. 생각에는 두가지가 있으니
THINKING(思考)와 IMAGINATION(虛想)입니다.
생각후에는 실천해야 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요
1. 나의 기본적인 특성과 성향을 찾으십시요.
2. 자아의 발견후에 그길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시간을 계산하세요.
3. 건강, 주변환경에 비교하여 이룰수 있는지를 즉정해야 합니다.
* 정확한 계산 아래 나의 길을 찾아 갑니다.*
"介于石 不終日 貞吉"
<돌같은 맹서로 뜻을 향해가니 이룰 것이다.>
항상 사고 하십시요, 이미지네이숀은 적게 하십시시요. 뒷날 때가 되면 꿈벗이 되도록 하십시요. 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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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
2007.01.31 11:02:03 *.102.142.177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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