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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2003년 6월 27일 10시 19분 등록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꼈습니다. 다소 공격받는다는 느낌도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_-++

내가 그 사람만 욕하고 있었던 것 같은 사실....
(물론 이 여자를 거쳐간 많은 사람들이 맘고생을 했다는 걸 익히 들었습니다만)
저부터 잘해야겠쬬
그 여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능력있게 평가한다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겠죠

사실 probation 기간동안 정말 좋은 평가 많이 받았습니다.
그 여자로부터.
다행이었죠.
그땐 뭣도 모르는 신입이다보니 시키는 일 잘 하고
일 열심히하고 그랬으니깐.

그런데 그냥 그 여성의 캐릭터가 너무 싫어요.
어쩔수 없겠죠
이 여자가 관두지 않는 이상. 어쩔수 없는 일이죠.
많은 게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일이 정말 맞는건지
아닌지.
너무 specific한 분야에 처음부터 뛰어들어 배울게 별로
없는건 아닌지....

많은 생각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나를 성찰하는 그런 기회 갖겠습니다.

더 많은 시도도 할 거구요.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인지라....-_-+++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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