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 조회 수 187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항상 여기에 무언가를 끄적거리려고 하면 망설여집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해결되기 힘든 일이고
나 스스로 action을 취하지 않는 이상 변할 것도 없다는 걸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고민을 끄적거려야된다는 거죠
직장 7개월차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오래다녔는지...^^;
일은 꽤 creative하고 tough합니다.
문제는 제 일이 도제같은 일이라
사수가 되게 철저하게 저를 control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나보다 10살이 많고
경험이 많이 있어도
사사껀껀 무시하고
(그녀는 약간 학력컴플렉스가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_-++)
안그래도 찢어진 눈으로 째려보는 때가 많습니다.
속물적인 근성이 가득하고
어린 사람을 키우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이런 조직에 계속 있어야하는걸까요
여기 다니면서
계속 다른 곳에 기웃거리게됩니다.
이미 다른 기업 마케팅실에 면접까지 다 마친상태로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워낙 경쟁률이 세서
1명 남짓 뽑기 때문에
과연 될지...
된다고 해도 좀 망설여집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global 기업이다보니
회사는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데...
사람이 문제고...
지금 apply 한 데는 어떻게될지 모르고.
떨어질 확률이 높죠.
거의 700:1의 경쟁률이었으니까요.
물론 면접엔 몇명 없었지만..-_-+++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좀더 기다려볼까요
계속 다른데 apply하면서?
상사때문에 그러는건진 몰라도
지금 하고있는 일도 별 흥미가 없어집니다.
아...
고민고민.
IP *.233.160.155
왜냐하면 어차피 해결되기 힘든 일이고
나 스스로 action을 취하지 않는 이상 변할 것도 없다는 걸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고민을 끄적거려야된다는 거죠
직장 7개월차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오래다녔는지...^^;
일은 꽤 creative하고 tough합니다.
문제는 제 일이 도제같은 일이라
사수가 되게 철저하게 저를 control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나보다 10살이 많고
경험이 많이 있어도
사사껀껀 무시하고
(그녀는 약간 학력컴플렉스가 있는듯 하기도 합니다-_-++)
안그래도 찢어진 눈으로 째려보는 때가 많습니다.
속물적인 근성이 가득하고
어린 사람을 키우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이런 조직에 계속 있어야하는걸까요
여기 다니면서
계속 다른 곳에 기웃거리게됩니다.
이미 다른 기업 마케팅실에 면접까지 다 마친상태로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워낙 경쟁률이 세서
1명 남짓 뽑기 때문에
과연 될지...
된다고 해도 좀 망설여집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global 기업이다보니
회사는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데...
사람이 문제고...
지금 apply 한 데는 어떻게될지 모르고.
떨어질 확률이 높죠.
거의 700:1의 경쟁률이었으니까요.
물론 면접엔 몇명 없었지만..-_-+++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좀더 기다려볼까요
계속 다른데 apply하면서?
상사때문에 그러는건진 몰라도
지금 하고있는 일도 별 흥미가 없어집니다.
아...
고민고민.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1 | -->[re]고객이라는 환상 | J | 2003.07.11 | 1849 |
230 |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홈피가 있나요?,강점혁명? [1] | 스물셋 | 2003.07.03 | 1982 |
229 | -->[re]미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것이 바로 인생 | 구본형 | 2003.07.06 | 1990 |
228 | 상담부탁드려도 되죠? | 박창옥 | 2003.07.02 | 1882 |
227 | -->[re]매우 좋아요 | 구본형 | 2003.07.06 | 1917 |
226 | 한심한 s.o.s | 태희 | 2003.06.29 | 1931 |
225 | -->[re]공부에 대해서 | 구본형 | 2003.06.29 | 2122 |
224 | 꿈을 만들고 싶습니다. | 신재동 | 2003.06.29 | 1871 |
223 | -->[re]간절히 갈구하다보면.. | 용성이 | 2003.07.01 | 2193 |
222 | -->[re]꿈은 어느날 와요 | 구본형 | 2003.06.29 | 2112 |
221 | ---->[re]그녀도 우연히 오나요? ^^ | 신재동 | 2003.06.30 | 1820 |
220 | 어떤 경로를 통해야할까요? | sky | 2003.06.27 | 1878 |
219 | -->[re]한 가지 경로 | 구본형 | 2003.06.28 | 1853 |
218 | 홈페이지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 안용성 | 2003.06.25 | 2092 |
217 | -->[re]핵심 | 구본형 | 2003.06.26 | 1941 |
216 | ---->[re]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꾸벅~(냉무) | 용성이 | 2003.07.01 | 1815 |
» | 어이없고 답이없는 질문이지만 ... | 직장인 | 2003.06.24 | 1871 |
214 | -->[re]상황을 보는 두가지 방법 | 허희영 | 2003.06.26 | 1830 |
213 | ---->[re]상황을 보는 두가지 방법 | 직장인 again | 2003.06.27 | 1883 |
212 | 창업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 arcadia | 2003.06.20 | 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