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조회 수 3909
  • 댓글 수 3
  • 추천 수 0
2010년 4월 19일 12시 55분 등록
주변에 화를 잘 내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저희 회사 사장님이신데요. 주변의 평이 즉흥적이고, 다혈질 적이고, 기분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신다고 하네요..저도 인사팀장으로 입사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오늘 큰 건을 목격했습니다..
부서장들 회의에서 소와 개를 잡으시다가 급기야 앞에 있던 결제판을 던지 십니다.
제가 지급까지 이런 사장님을 모신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별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사를 책임을 지고 있는 입장에서
저의 고민은 요즘 회사 매출도 좋고, 조직구성원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사장님의 이런부분 땜시 분위기 않좋고, 
좋은 사람 정 못부치니 정말 아쉽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면땜시 회사 여기까지 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젠 회사가 많이 커지고 해서, 리더쉽이 바뀌셔야 할듯 싶은데요..
그리고 사실 이런 상황땜시 저를 뽑은 듯 싶기도 하구요.
뭔가 조직 분위기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은데,,안 떠오르네요..
요기 이런 고민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조언 주실수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소, 개 잡던 분들하고 식사하면서 애교섞인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계시네요..
ㅎㅎ..
제가 사장님을 변화 시킬수 있을까요? 아님 그냥 따라가야 할까요?
IP *.49.154.194

프로필 이미지
김지현
2010.04.20 11:57:26 *.138.85.165
'입 속에 도끼가 있다'

사장님께서 위 경구를 어느 순간 '탁'하고  느끼시는 순간이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 경험 일천한 사람이 글 올려 죄송합니다.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을 방지하고자 댓글 답니다. ^^*)

혹시 제가 책을 구 할 수 있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빠르면 5월 중순경에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위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제 이메일은 mpdpat-1@hanmail.net 입니다.
받는 주소와 받는 분을 메일로 알려주세요.

어쩌면 조금은  더 늦어 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양해 바랍니다. ^^*

매일매일 즐겁고 새로운 날 되세요. ~~~~~~~~~~~~~~~~~~





프로필 이미지
2010.04.21 13:00:02 *.45.7.254
그래도 저보다는 낳은 것 같습니다.
사장이 그러면,, 사장이니깐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저는 팀장이 무개념의 소유자라,,, 더 답답하내요..
프로필 이미지
감자
2010.04.29 18:29:26 *.49.154.194
무서운 무플을 방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ㅎㅎ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무엇이 어긋난 것일까요? [2] 삶의가치 2005.03.01 3913
209 이런여자가 성공할려면요?? [2] best ii 2007.11.09 3915
208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적용 질문 [2] 쭌쭌안나 2018.02.07 3917
207 회사생활에서 [2] 박하 2009.08.20 3919
206 의논할게있어요. [3] 성숙 2009.11.08 3919
205 어떻게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시작해야 할까요 시작의용기... [2] 승리수임 2009.11.11 3920
204 나의 결정의 끝은 어디일까요? [1] 나는 누구 2009.02.04 3922
203 커트코베인명언집 하지원 2011.12.15 3922
202 충고,조언,친구가 필요한 1인올림. [6] 정재인 2009.12.03 3939
201 많은 조언과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6] Big bear 2008.11.05 3943
200 사회초년생의 고민.. [2] 자몽 2018.07.20 3951
199 도와 주십시요 eickorea 2003.01.28 3956
198 포도 레몬즙 숯가루 [2] 문지영 2007.09.10 3956
197 마음이 공허해서... [2] 나답게 2009.11.25 3956
196 정말 하고싶은 일 [1] 남자일반인스타일조력자 2018.09.23 3959
195 도와주세요.. [9] 절망에서희망으로 2008.06.30 3961
194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3] Iris 2019.05.02 3964
193 대입에 실패한 아들을 보는 엄마 [1] 만사형통 2012.12.24 3969
192 포도단식 7일째 [1] 유태영 2021.01.13 3978
191 도와주세요 ( 핵심 질문은 두번째 문장과 마지막에 있으나... file [3] 강자 2008.10.08 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