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초임발령을 거제도로 받아 8개월정도 거제도에서 살았습니다.
그때 저도 많이 외로웠습니다. 혼자서 버스타고 정처없이 거제도 돌아다니기도 하고, 부산에서 섬으로 데이트 오는 연인들이 마냥 부럽기도 하고...
이후 서울로 전보된 이후로 근 10여년동안 한번도 거제도 갈 짬이 나지가 않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좋았던 시절이였습니다. 맘껏 독서도 하고, 사색도 하고..하지만 젊은 시절 홀로 섬생활 그 적적함은 역시나 힘들더군요~~
전망으로보면 해양이 낫다고 하니, 섬에서 자기개발을 부지런히 하시고 부산에 여자를 하나 만들어서 적적함을 달래세요...그게 최고입니다.
평생을 거제도에서 지낼게 아니라면 잔류가 나아보이는 것도 같고...
저 역시 초임발령을 거제도로 받아 8개월정도 거제도에서 살았습니다.
그때 저도 많이 외로웠습니다. 혼자서 버스타고 정처없이 거제도 돌아다니기도 하고, 부산에서 섬으로 데이트 오는 연인들이 마냥 부럽기도 하고...
이후 서울로 전보된 이후로 근 10여년동안 한번도 거제도 갈 짬이 나지가 않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좋았던 시절이였습니다. 맘껏 독서도 하고, 사색도 하고..하지만 젊은 시절 홀로 섬생활 그 적적함은 역시나 힘들더군요~~
전망으로보면 해양이 낫다고 하니, 섬에서 자기개발을 부지런히 하시고 부산에 여자를 하나 만들어서 적적함을 달래세요...그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