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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12일 07시 35분 등록
안녕하세요

30대중반의 미혼남성입니다.

저는 고졸이 전부고 한10년동안 회사일을 했으며

2년 정도 동업을 같이 하다가 작년 가을에 접어습니다.

거의 12-13년 동안 IT업종에 근무한 셈이죠

올해부터 취직을 알아 보려고 참으로 면접도 보고, 이력서도 많이 너

보왔습니다.

저는 전의 인생의 전략과전술을 알고 최종목표 의식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략이 약간 바뀌거죠 ^^

같은 IT업종이라도 프로페셔날이 아니거나 나이때문에 10에9은 안 받아

주거군요

전 광고(티비광고 컨셉, 카피라이터)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작가, 시나리오)는

조금 소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해서 그런지 대부분 월급이 50보100보 이더군요

문제는 기존에 IT업종은 수요보다 공급자가 많다는 겁니다.

다른 업종으로 전환도 생각을 해 보기도 하구요

수많은 직종이 있지만 다 그럿듯이 자기입맛에 맛는 떡은 없으니까요

정리하자면 다시 다른 업종이나 분야로 도전하기에 늦지 않아나 생각이

듭니다.

30대 중반이면 보통 평균적으로 직종에 상관없이 관리자로 가거나

자의반타의반 해서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재 사회분위기 입니다.

사업,장사(돈이 거의 없는 관계로 힘듬)
전문학원(대부분 극구 말리더군요, 오히려 여기에 정답이 있지 않을까요,
모두 말려서 ^^)
취업

중요한건 인생을 마라톤으로 비유할때 전 지금도 최종목표는 같습니다.

다만 잠시 늪에 빠진것뿐

마무리하며 전 솔직히 솔로로 그런지 몰라도 좀 여유가 되면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사계절마다 차를 몰고 여행을 가고 싶어요

인생의 멋을 안다고 할까요, 지금은 꿈이지만 10-20년후에는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말이 좀 횡설수설 하게 되어네요

다른업종 전문학원을 다니고 다시 시작 할까요?
아니면 아무데나(--;) 취직을 할까요?

그렇게 고생해서 돈이 모이면 다시 잃어던 사업준비를 다시 할 겁니다.(예상 약5년 정도)

그리고 문을 여는 거죠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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