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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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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3일 23시 26분 등록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글을 남긴 사람입니다.
오늘 전 친구에게 제안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가 일하는 곳에서 사람을 쓰려 한다고요. 그곳은 알루미늄 재활용공장입니다. 그친구도 일한지 2년 됐습니다.
직장의 사장님이 친구의 손위동서입니다. 그 친구의 부인도 저의 산악회 출신이라 잘 알고 있죠. 그곳의 작업환경은 전형적인3D업종의 그곳이고, 아는 사람에게 연결된것이라 부담이 가네요.
그것보다 중요한건 이일이 장래성이 있느냐?
이번에도 내가 찾은것이 아니라 상황에 다른이가 소개를 했다는것
내가 그곳에서 외국인 노동자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등등
그런 걱정이 앞섭니다.
월급은 월160만원, 작은돈은 아니라서...
이일을 해도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관념만으로 세월을 낭비하기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구선생님 저의 장점을 생각해 봤지만 아직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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