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 조회 수 153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IP *.80.209.210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0 | -->[re]안고 살아야지 | 구본형 | 2003.09.19 | 1554 |
1509 | 새내기 공무원으로써.... | 최청원 | 2003.10.09 | 1554 |
1508 | 상담부탁드립니다. | jin | 2003.12.07 | 1554 |
1507 | 두서없는글 입니다.(죄송) | rumpen | 2004.01.17 | 1554 |
1506 | -->[re]살아가는 맛 | 구본형 | 2004.07.22 | 1554 |
1505 | 차기 꿈프로젝트 예정일 관련 질문 [1] | 꿈찾아 | 2006.02.07 | 1554 |
1504 | ---->[re]언제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스마일 | 2003.09.17 | 1555 |
1503 | -->[re]취업이냐,창업이냐. | 동병상련 | 2003.09.16 | 1555 |
1502 | -->[re]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에게 6개월은 주어야 | 구본형 | 2004.02.03 | 1555 |
1501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555 |
1500 | -->[re]실험 | 구본형 | 2003.10.10 | 1556 |
1499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배제민 | 2004.03.01 | 1556 |
1498 | 후회에서 | 담은이 | 2004.03.24 | 1556 |
1497 | 바보같지만... | annette | 2003.09.26 | 1557 |
1496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1557 |
1495 | -->[re]사무사' (思無邪) | 구본형 | 2004.11.28 | 1557 |
1494 | ---->[re]감사합니다. | 서장원 | 2004.04.20 | 1558 |
1493 | -->[re]2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 구본형 | 2004.09.17 | 1558 |
1492 | -->[re]적성과 흥미. [1] | 김미영 | 2005.03.17 | 1558 |
1491 | -->[re]RE 사랑하고 싶습니다. | 아줌마 | 2003.09.16 | 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