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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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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5일 14시 11분 등록
안녕하세요. 소장님.
어느새 잠자리에서 이불을 끌어당기는, 제법 선선한 날씨가 되었네요.
건강은어떠신가요.
제가 백화점에서 일을 한지도 벌써 석달이 넘어갑니다.
저 자신을 팔아보마고 큰소리 뻥뻥 쳤는데 생각만 앞섰을까요, 아니면 경력이 부족했을까요.. 아직도 잘 안되는것 같군요.
매출실적 그런것은 별로 고려를 하지 않고 했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아주 사소한 거지만 발견한게 하나 있습니다.
제품을 설명하는 것은 자신없지만, 손님들이 타제품의 a/s에 관해서 질문하면 즐겁게 설명을 드린다는 거죠.
a/s센터 위치라든가, 서울에만 센터가 있는 경우에는 직접 전화해서 절차를 알아봐주기도 하고.. 뭐 이런 일이 있으면 신명나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말수도 그렇게 없는데 이런면이 있었나"하구요 .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는게 모순이 있지만요..

확신이 서지를 않지만 이런쪽에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앞서가는 건가요.^^
소장님이 즐기라는 말씀을 잘 이해를 못했는데, 아주 쬐금 알듯 모를듯 합니 다. 계속 즐기볼려고 합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늦게 시작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제야 길을 찾아갈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게 감격스럽습니다.
한 3주 가까이 쉬지는 못해서 피곤하지만 이것도 즐겨볼려구요.
제가 마음의 변화가 일거나 고민이 있으면 또 찾아 뵙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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