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홍승완
  • 조회 수 277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2월 3일 16시 45분 등록
최선책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최선책을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군요.
만들어 가세요.
답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리고 그게 최선도 아니구요.

가다보면 보이고
이리저리 넘어지다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알게 됩니다.

20대는 고뇌이고 방황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군대에 가거나 제대 후에 많이 힘들죠.
님은 아주 일찍 깨었어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겁니다.
고민해보세요.

답을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에 대해 자신만큼 많이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약간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정도이겠지요.

이미 방향은 대충 정해진 것 같아요.
'경영학과를 갈 것이고 이벤트 쪽에도 관심이 있다'
경영학에서 이벤트와 연관이 깊은 것이 마케팅과 홍보이니,
그쪽이 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죠.
이 정도의 그림도 좋아요.
천천히 가세요.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패기만으로 되지 않는 것이니,
진지하게 생각해봐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알기 위해 여러 검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구요.
구체적인 방법은 고민하면 보이게 된답니다.
누가 가져다 주는 것만 받아 먹다보면 주는 사람의 반도 되지 못해요.
주도적으로 가세요.
그리고 함께 나눠요.

고민은 그렇게 깊어진답니다.

IP *.109.44.29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이 질문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보고있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2] 사과하나 2011.12.20 3103
49 가족이 짐처럼 느껴집니다.. [2] [1] 글쓴이 2012.01.22 4909
48 리더쉽 훈련을 받고 싶습니다. [1] 글쓴이 2012.03.24 2906
47 왜 이렇게 사는 게 재미없을까요.. [4] 라담 2012.04.17 6370
46 답을 찾아가는 중 콜드게임 2012.05.23 2784
45 성장하고 변화하고 도약하고 싶습니다. [2] 오수정 2012.06.06 3268
44 남동생의 목적의식의 부재에 도움이되고픈 누나 [1] 어떤 누나 2012.07.19 3132
43 구 선생님 신간 문의 [1] 글쓴이 2012.08.01 4417
42 어느덧 40, 퇴사와 내꿈을 찾는일 사이에 [2] 글쓴이 2012.08.13 6987
41 고시공부, 취업 그리고 앞으로는? [3] 해피진 2012.08.18 3410
40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겠어요? [3] 손토끼 2012.08.22 3003
39 제가 철없는건가요?...아직도.... [2] 글쓴이 2012.08.24 3412
38 직장생활..어렵네요.. [3] 글쓴이 2012.09.21 4339
37 직장생활의 호칭에 대한 트러블 [4] [1] 진주에서 고민남 2012.12.02 3952
36 깨지고 싶어요. [3] 신남 2012.12.04 3177
35 대입에 실패한 아들을 보는 엄마 [1] 만사형통 2012.12.24 4033
34 반복되는 실수에 자신감 상실입니다. [2] 글쓴이 2013.01.16 4928
33 경력직에 대한 고민 상담 드립니다. [2] 글쓴이 2013.02.17 3565
32 적성이라는 게 있을까요? 자기합리화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2] 글쓴이 2013.03.04 4550
31 연구원이 되고픈 해외거주자입니다. [3] jo 2013.03.05 3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