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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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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5일 15시 06분 등록

아주 오래전 모국어에 갈증을 느끼며

누군가와 간절히 소통하고 싶었을 때

열심히 인터넷 속에서 헤엄을 치다

섬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나의  SOUL ISLAND  였습니다.

 

하지만 피붙이 하나 없는 타국에서 아이 셋를 키우며 살아가다보니

자아와 현실에서 늘 타협을 하곤

현실 앞에 백기를 들어야했습니다.

 

그러고 근 10년이 지난 어느날

정말 간절히 글이 쓰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미국이다 보니 변화 경영영구소의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없고

올라온 글들과 도서목록의 책들을 몇권 읽어보긴 하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동참해보고 싶어지네요.

 

저처럼 멀리 있는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대안들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그곳에 몸은 없어도 저도 함께 연구원이 될 수은 없는 지요?

 

IP *.9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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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0:28:44 *.58.97.136

안타까운 사연, 그냥 지나치기가 그래서 제가 아는 만큼 답을 드립니다.

연구원 모집은 1년에 한번(1월 공지) 있어요. 올해는 아쉽지만 기간이 지났네요.

연구원이 되면 오프라인 수업이 월 1회 있는 듯 한데....

연구소의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게시판으로 일단 함께 참여하시면 좋을듯해요..

(누구나 책을 읽고 함께 글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가능 여부는 '부지깽이'님(구본형 스승님으로 아이디가 부지깽이임)에게 여쭈어보셔야 할 듯 합니다.

부족하지만,  님의 진정성과 절실함이 담긴 글을 보며 그 심정, 남 같지 않아서 몇 자 남깁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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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3.03.06 14:54:21 *.96.44.59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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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07:08:45 *.173.108.22

이 글을 보시게 될런지는 모르나

나 역시 미국 시카고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늘 상 이곳에서 보내 주는 글을 일년 가까이 받아 보다가 오늘 여기에 글을 올림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꾸준히 글을 받아 읽어도 뭔가 허전함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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