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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조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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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19일 00시 18분 등록


오늘처럼 안 좋은 일이 보따리루 있는날은...이렇게 여기 들립니다..
사람들 얘기가 듣고 싶어서죠..
그러다...제글에 고마운 님의 리플을 보고 방가움에...저두 한자 보탭니다..
요즘은..글쎄...제 자신감은 다 어디루 도망갔나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음...의욕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짜증부터 내고...한시간짜리 강의에 힘들어하고..20분거리의 학교와집 걸음이 힘겹게 느껴지고...
그냥 이럴땐 제 얘기를 들어줄 누눈가가 아주아주 필요한데 말이죠..
아주아주 크게 웃어본게 어제인지..기억이 나지 않습니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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