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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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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일 17시 10분 등록
지난 10월 31일 8년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11월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이유는 전직장 상사에 대한 미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로부터오는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면 나아 질줄 알았던 스트레스가 새로운 직장에서의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스트레스가 더해져 거의 1달간 불면증에 시달리며 결국 옮긴회사를 나오고 말았습니다.
사실 힘들어 나왔지만 내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더욱 힘들어 지더군요.
그래서 EFT란 상담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그때 치료사가 건네준 책이 구본형 선생님의 '익숙한것으로부터의 결별' 이란책이 었습니다.  그책을 가지고 절에 들어가 3일간 정독을 했습니다. 

다행히 한가지 얻은 것은 긍정으로의 변화였습니다. 차라리 이기간을 나의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자.
그래서 '나는 무엇을 잘할수 있는가' 란 책을 통해 강점 및 잘하는 부분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주정도 나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자꾸 조급하네요...
와이프와 딸이 있는데 와이프는 2-3달 놀아도 좋다고 하지만 자꾸 헤드헌터에게 전화가 오면
면접 일정 부터 잡네요....
저는 펜션 및 캠핑장운영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이와 유사한 업종을 우선 찾고 거기를 통해 정보를 얻어
하나하나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으나 쉽지않습니다.

무엇보다 많이 지친듯합니다. 에너지가 많이 빠져 나간 느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혹시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IP *.104.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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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09.12.03 18:52:10 *.207.110.15
이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저에게 방법은 없구요.
약간의 tip(?)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상준님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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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2009.12.07 17:48:28 *.166.107.56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chairman92@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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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9.12.10 19:33:46 *.131.127.100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살아가야할 준비없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현실에 분노하여...
직장을 떠납니다.  분노가 사라지기 전에 겨우 새로 잡은 일터에 새로운 고문관이 나타나고
낮 선 새 일과 만남들이 현실적으로 다가 올 때 쯤에야 정상적인 정신상태가 됩니다. 
 이 건 매우 당연한 현상이지만 이직을 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한 고통을 안겨 줍니다.

인간사가 원래 불펑등한 것이니,  과거나 일에 대한 생각 때문에 탈진하는 일이 없으시기바랍니다.  시작하는 일이란,,, 어차피 아무리 준비를 하고 또 해도 낮설고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라고 익숙한 세계에 연민을 느끼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어렵습니다. 지난 일은 자신있었던 일만 생각하시고 앞으로의 일도 자신있는 일로부터 시작해서 그 범위와 질을 높여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라는 말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만 막상 현실에 부딪치면 잘 떠올려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그냥 정반대로 생각하는 법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이가 있어서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 할 수 있는 생각의 여유를 가지시기 바람니다.  

님의 글로 보아 능력이라는 점에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는 어려운 점이 없으실 것 같군요. 인간관계의 측면에서 지혜를 얻으시는 것이 새로운 직장에서 변화에 도움이 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산 사람들일수록 사람에게 치이는 것을 못 견뎌합니다.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큰 고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충실히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복잡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미래의 일은  그 때가서 생각하셔도 충분히 해결하실 능력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건강한 휴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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