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어떤이
  • 조회 수 164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9월 5일 17시 25분 등록
안녕하세여??

저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입니다..

이렇게 메일을 남기는 것은 그 동안 구본형 선생님의 좋은 글들을 읽고 충고를 듣고자 해서 입니다.

저는 집을 떠나서 자취를 한지 거의 10년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당연히 군대시절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지여^^

그러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술을 접하게 되었고..지금은 하루라도 술을 안 먹으면..잠이 안 옵니다.

오늘은 증말 먹지 말아야지??

이렇게 다짐을하고 집에서 티비를 보고..과자를 먹고해도...어느 순간에는..

오늘만 먹자!!

이러면서...슈퍼로 가서 소주를 사와서 마시거나, 음식을 시키면서 배달을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제 자신을 속입니다.

정말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어느 순간엔...술을 마시고 있고..

제 자신이 너무 실치만,,,밤이 되면서...스스로를 포기하고...

술을 찾고 있습니다......지금은 조금한 알바를 해서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도..

아침엔 몸에서 술 냄새가 난다고 사람들이 그래도...어제밤에는 혼자서 좋아서 마시는 술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친구들을 만나서 마시면...혼자 먹는 것보다도 더 많이 먹었지여!!

제 스스로 알콜 중독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속 시원히 말할 사람도...도움을 청할 곳도 업군여!

너무나 답답합니다....^^

저의 넉두리를 읽어 주시거 너무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여!!
IP *.121.245.41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0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박영희 2003.12.24 1592
1489 -->[re]하자센터에 한번 가보세요.. 써니Tj 2004.02.02 1592
1488 -->[re]학벌과 인정 구본형 2004.04.22 1592
1487 사자같이 젊은 놈들 [1] 오영근 2005.08.18 1592
1486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창업준비자 2003.09.08 1593
1485 -->[re]다시 점집에서 뿔테수염 2004.04.09 1593
1484 -->[re]촛점을 맞추어 두면 좋겠군요 구본형 2004.07.08 1593
1483 -->[re]서평은 읽은 책에 대해 쓰는 것, 누구나 쓸 수 ... 홍승완 2005.09.07 1593
1482 소장님 감사합니다. Na 2004.01.17 1594
1481 -->[re]구본형 선생님, 합격이네요. 이성주 2004.02.06 1594
1480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happy 2004.06.19 1594
1479 -->[re]꿈으로 가는 현실적 고리를 잘 연결해 보세요 구본형 2004.09.07 1594
1478 -->[re]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수도.. 알타리 2003.08.26 1595
1477 ---->[re]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스마일 2003.09.15 1595
1476 직장이 고민이 되서요.. Barbie 2004.04.09 1595
1475 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 박진원 2004.08.02 1595
1474 선택 딸기공주를 둔 엄마 2005.03.16 1595
1473 -->[re]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하는 것이 [1] 구본형 2005.04.13 1595
1472 열등감에 대해서... 스마일 2003.09.09 1596
1471 -->[re]시간을 팔아 번 돈으로 편안함을 사지는 말기 바랍... 구본형 2004.12.15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