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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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구본형 선생님. ^^;
제 일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려야 겠군여.
전 이순신 장군의 이 말씀을 좋아한답니다.
" 사내 대장부로 이 땅에 태어나 할 일을 얻으면 사력을 다할 것이고
얻지 못하면 밭을 가는 것으로 족하다. 부귀와 공명에 몸을
굽혀 일시 영화를 취하는 것을 나는 한없이 부끄러운 것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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