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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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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24일 09시 04분 등록
바쁘실텐데 이렇게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스스로 고용하라는 책제목이 생각이나네요^^; 선생님 좋은글과 작품 늘 기다리고있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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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더 잃을 것이 없다면, 간단히 준비하여 가능한 빨리 외국으로 나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나가서 그곳에서 아주 새로운 생횔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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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평화 봉사단 쪽을 알아 보도록 하세요. 정부에서 하는 것이고 약간의 체류비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대략 2년 정도 그 나라 언어를 배우고 그 문화를 익힐 기회가 주어 질 것입니다. 아마 그 2년 정도의 시간이 중요한 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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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세계를 향해 문이 열릴 것이고, 후진 개도국 역시 중요한 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때 현지 언어를 알고 그 문화를 이해하는 현지 전문가들의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실제로 심성은 오랜 동안 막대한 지원을 통해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현지 전문가들을 키워왔고, 그들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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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 약간의 고생을 즐기고, 원하는 외국 생활을 하며 언어를 배우고, 그 문화를 익혀, 한국과 좋은 연결을 지워 주면 좋은 비즈니스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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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평화봉사단으로 외국에 파견되었던 사람들은 끝나고 대략 3가지 길로 갈라져 있는듯 합니다. 한 부류는 그곳에서 정착하는 것이고, 또 한 부류는 그곳에서의 경험을 살려 이 곳에 들어 와 활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한 부류는 2-3 년 정도의 공백을 메꾸지 못해 어려운 상태에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디에고 기회와 리스크는 함께 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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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세요. 두려워 말고 발이 이끄는 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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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하기 바랍니다. 가난과 궁핍 혹은 지금 아무 것도 아닌 초라함이 사랑을 망치지 않도록 잘 마음을 간수하도록 하기 바랍니다. 미래를 잘 설득하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신의미래를 잘 설계하고 하나하나 실천해 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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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삶도 너무 어렵게 여기지 마세요. 두려워 말고 기회를 만들어 가고 기회가 왔다고 여기면 그것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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