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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 박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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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5일 22시 07분 등록
갑갑하시죠?
아마 답답한 마음만은 세상의 누구못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왜 나만 이렇게 사는 걸까?
왜 세상은 나에게만 이런 팔자를 내려 주셨을까?
나이에 비해 너무 조숙한 고민일지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그 나이에 그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고 하면
님께서는 뭐라고 하실건가요?
고민도 이제는 여럿이 함께 해야 합니다.
혼자서만 생각하면 세상은 비굴해지고 조급해지고 불안해 집니다.
그러다 비관적인 세상이 살기 싫어지고 급기야는 술과 건설적이지 않은 무엇인가에 빠져 인생을 스스로 나락으로 빠져 버리게 합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저 역시 그러한 경험을 겪어 봤으니까요.
님의 고민이 남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도 지방대를 나왔고 그래서 재수했다가 실패해 봤구요.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도 못했고 명절이 제일 싫은 젊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연애 한번 못해보고 아니 미팅마져도...
키도 조그맣고 노래도 못하고 잘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그런 ...

그러나 세상은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가볍게 세상을 자신있게 바라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말해 드리죠.
구선생님 홈페이지를 매일 방문하세요.
그리고, 읽고 싶은 코너를 읽고 싶을 때 읽고 싶을 만큼 읽어 보세요.
싫증날만큼.
그리고 이 속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내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 느낌이 올 겁니다.
한동안 그런 과정을 거치면,
'내 꿈의 첫페이지'라는 프로그램 안내가 나올 겁니다.
이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5천년의 역사, 5천만의 꿈]이란 코너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냥 상상해 보세요. 아무 선입관없이.
님을 도와줄 수 있는 많은 분들과 님의 고민을 함께 해 보세요.
아무 조건없이 님을 도와줄 많은 이들과 함께 힘든 세상 헤쳐갈 기분좋은 날만 생각해 보세요.

32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절대 많은 나이 아니잖아요.
님의 32살이 저에게 있다면 하는 바램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젊으니까 소비할 수 있고 젊으니까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이잖아요.
두려운가요?
무서운가요?
혼자라서요?
고민만 하지 말고 움직여 보세요.
10년후 님의 자랑스런 미래와 꿈들을 그려보면서.
혼자만의 느낌이라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님의 젊음이 너무 아깝잖아요.

>구본형 선생님께 조언구합니다. 저 생각으로는 뭘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답도 없는 것 같은데 한달째 가게에서 멍하니 있습니다.
>나이는 32살입니다. 형님이랑 같이 피시방을 하고잇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매사에 너무나 자신감이 없습니다. 대학은 지방대 다녓습니다. 지방대다니는것이 너무창피하고 이것은 아니다 싶어 고시공부를 졸업전까지 햇습니다. 성격이 조급해서 그런지 졸업때가 되니 성적은 안오르고 취업준비는 하지못하고 뭘해야될지 방황하고 정신을 못차렷습니다.
>부모님께 서울로 공부하겟다고 하니 지금까지의 저의 행동이 미덥지 못하고 경제적은 문제로 강력하게 반대를 하셔서 집으로 내려오자 형님이 운영하던 피시방에서 야간을 한지가 5년이 다되어갔습니다. 장사가 안되는것은 아닌데 요즘들어서 제가 왜이러나 생각됩니다. 아침되면 눈물이 납니다. 내가 왜이렇게 살고 있는지
>5년동안 한번도 쉬지않고 형님이랑 가게 열심히 꾸려 갓는데 5년이 지나서 생각하니 몸만 망가진것같습니다.
>다시 고시준비아니 공무원시험이라도 준비해볼까 아니면 무슨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생각중인데 몇달을 생각해도 모르겟습니다.
>집에서는 피시방하나 차려라고 하는데 죽어도 피시방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피지도 않는 담배연기 맡아가면서 사람들 시간 빼앗는거 같은 장사라 싫습니다.
>솔직히 직장다니는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하루에 12시간씩 가게에 잇으니 너무 피곤하고 짜증나고 완전 바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한번 장사 시작한사람은 장사만 해야되는건지 다른거 시작할려고 해도 소심하고 겁부터 납니다. 5년전에는 꿈고 많고 열정도 많앗는데 지금은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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