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해
- 조회 수 1768
- 댓글 수 4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전33살의 남자입니다.
전 지금 실업자구요, 1년 조금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전 고졸으로 군제대한지 만1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일저일 한곳에서 길어야1-2년, 마음에 안들면 1달이내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전공이라곤 없지만 그중 제일 오래한일이 운전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대리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도 된적이 있구여 그래서 기사 일도 요즘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마음도 운전일은 발전성이 없을 것 같아 하기도 싫습니다.
1년이 넘게 쉬다보니 느는건 술,담배 밖에 없네여, 전 제 자신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합니다. 우유부단,게으름,열등감,부정적 등등
일단 제 자신에 대한 단점만이 부각이 되고 사회를 보는 눈도 같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못 견뎌해서 싫은 사람과는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죽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일은 하기 힘듭니다. 남과 비교되는것도 싫구여,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 마져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 의심만 됩니다.
이러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98.173.153
전 지금 실업자구요, 1년 조금 넘게 쉬고 있습니다.
전 고졸으로 군제대한지 만1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이일저일 한곳에서 길어야1-2년, 마음에 안들면 1달이내에도 나오곤 했습니다. 전공이라곤 없지만 그중 제일 오래한일이 운전일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대리운전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도 된적이 있구여 그래서 기사 일도 요즘 구하기 어렵습니다. 제마음도 운전일은 발전성이 없을 것 같아 하기도 싫습니다.
1년이 넘게 쉬다보니 느는건 술,담배 밖에 없네여, 전 제 자신을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합니다. 우유부단,게으름,열등감,부정적 등등
일단 제 자신에 대한 단점만이 부각이 되고 사회를 보는 눈도 같은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못 견뎌해서 싫은 사람과는 같이 있기도 싫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죽어도 못합니다. 그래서 영업일은 하기 힘듭니다. 남과 비교되는것도 싫구여, 그래서 요즘은 지방에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이것 마져도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 의심만 됩니다.
이러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4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0 | 문의드립니다 [1] | 심통 | 2008.10.08 | 7 |
1649 | 조직관리 [3] | 개살구 | 2008.10.27 | 11 |
1648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535 |
1647 | 업(業)이란? [1] | 조복련 | 2005.06.13 | 1535 |
1646 | 책읽기의 즐거움 [1] | 팬 | 2005.05.26 | 1536 |
1645 | 자기 개발에 관한 질문 | 김희정 | 2005.04.13 | 1538 |
1644 | -->[re]갈등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6.06 | 1538 |
1643 | -->[re]6시그마 적용분야에 관한 질의 | 구본형 | 2005.06.09 | 1539 |
1642 |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고민들.. | 마음의 개척자 | 2005.08.16 | 1539 |
1641 | 가치향상에 대해 | 김희덕 | 2004.09.21 | 1540 |
1640 | 여행.. [1] | 구본진 | 2005.04.08 | 1540 |
1639 | 외모의 변화도 필요한 거 아닐까요? [2] | 이경이 | 2005.06.24 | 1540 |
1638 | 앞서간 사람이 있기에.. [1] | 조양연 | 2005.08.29 | 1540 |
1637 | -->[re]기준은 한가지 | 구본형 | 2004.09.17 | 1542 |
1636 | 전환점을 맞이하며... | 팬 | 2005.05.02 | 1542 |
1635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543 |
1634 | 마흔. 제게 꿈이 있습니다 | 헤라 | 2004.05.02 | 1543 |
1633 | 춤바람 났어요 [2] | 기쁜날 | 2005.04.18 | 1543 |
1632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1544 |
1631 | -->[re]아버지를 그리며... | 빛과소리 | 2004.06.18 |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