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alisa
  • 조회 수 155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4년 9월 3일 15시 06분 등록
저는 결혼한지 1년 정도가 되는 사람입니다.
제 남편이 9월부터 다니는 회사를 그만 두고 세무사 공부를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기전 회계사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실패를 하고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했는데 직장에 만족을 못하고 또 저또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결정을 하였지요.

다음주 부터 제 남편은 대학원을 다니며 세무사 공부를 하게 됩니다.

문제는 공부를 하는 동안 경제적인 부담을 모두 제가 가져야 한다는 부담과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2세도 빨리 낳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괴롭히는 사실입니다.

남편이 공부를 하는 2년동안은 전 직장생활을 꼭 해야하는 입장이고
그렇게 때문에 2세도 그 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선택한 길이 옳은 선택인지 가끔 회의감이 듭니다.
과연 시험에는 합격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구요.

잘 될거라고 늘 제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는 있지만 경제적인 면을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어 가끔 우울해지네요..

현명하게 지금의 상황에 대처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선생님!
지금은 힘들겠지만 저희의 결정이 옳은 것이겠지요?

IP *.244.218.1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0 ---->[re]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스마일 2003.09.15 1589
1469 열등감에 대해서... 스마일 2003.09.09 1589
1468 사랑하고 싶습니다. a 2003.09.13 1589
1467 -->[re]전공에 대하여 구본형 2004.03.02 1589
1466 -->[re]1년의 자아찾기여행을 해보았답니다. [2] 사랑의기원 2005.02.15 1589
1465 진로 문제 happy 2004.06.13 1590
1464 -->[re]그런 시절도 있습니다 구본형 2005.07.23 1590
1463 긍정적 사고를 갖는 법 좀... 상담자 2003.11.29 1591
1462 -->[re]학벌과 인정 구본형 2004.04.22 1591
1461 사자같이 젊은 놈들 [1] 오영근 2005.08.18 1591
1460 상담부탁드립니다. jin 2003.12.07 1592
1459 -->[re]꿈으로 가는 현실적 고리를 잘 연결해 보세요 구본형 2004.09.07 1592
1458 -->[re]구본형 선생님, 합격이네요. 이성주 2004.02.06 1593
1457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happy 2004.06.19 1593
1456 -->[re]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하는 것이 [1] 구본형 2005.04.13 1593
1455 -->[re]서평은 읽은 책에 대해 쓰는 것, 누구나 쓸 수 ... 홍승완 2005.09.07 1593
1454 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 박진원 2004.08.02 1595
1453 -->[re]적성을 찾은 사람들 구본형 2004.08.25 1595
1452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구본형 2004.09.15 1595
1451 -->[re]시간을 팔아 번 돈으로 편안함을 사지는 말기 바랍... 구본형 2004.12.15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