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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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 속에서 나 자신의 위치를 분명하게
정할수가 없었다....-
제가 좋아하는 '상실의시대'중 한 구절입니다...
지금의 제 상태와 너무도 일치하는 문장이죠..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전공은 일어과로 학교다닐적엔 아주 열씸히
공부하고 여러 스피치대회나 작문콘테스트에도 나가 수상한 경험도 있답니다.
말그대로 모범생이었죠..그들보다 나이가 많은 탓에 더욱 더 열씸히였죠..
그런데...졸업하고나니....제 자리가 없네요....
하~아~
동기들이 그러더군요.."넌 뭐가 되도 될것 같아...기대되..."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무얼 해야할지도 어디로 가야는것인지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혼란스러워요....
..제가 아는 저는 너무도 무능력하고 나태한 게으름뱅이 일 뿐예요.
세상으로 나가는것이 무척이나..무섭고 꺼려져요.....
지인들이 아는 저는..항상 자신감에 찬 사람이지만..진정은 그렇치 못해요..
전 겁장이에 게으름뱅이 일 뿐인걸요..
-난 스무살이 될 준비 같은거 전혀 안돼 있었어..묘한 기분이야..
어쩐지 누군가에 의해 뒤에서 무리하게 떠밀려 온 것만 같다니까....-
전 굉장한 컴플렉스 덩어리예요..제가 가진 모든것에 그렇죠...
특히...날고싶은 나를 자꾸만 가두는 내 가정환경이..
그래서..전....제 이런 모든것을 뒤바꿀 '동기'를 찾고 있어요..
컴플렉스에서 해방시켜줄...진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레 여길수
있을 그런 '동기'를...
저 혼자서...제 힘으로는 그 '동기'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네요..
이러셨던 적..있으세요?
제 이런 지독하게 허전함을 이해해 주실런지요..
하~아~
점점 잃어가는 느낌예요.........
IP *.75.218.217
정할수가 없었다....-
제가 좋아하는 '상실의시대'중 한 구절입니다...
지금의 제 상태와 너무도 일치하는 문장이죠..
올해 대학을 졸업했습니다..전공은 일어과로 학교다닐적엔 아주 열씸히
공부하고 여러 스피치대회나 작문콘테스트에도 나가 수상한 경험도 있답니다.
말그대로 모범생이었죠..그들보다 나이가 많은 탓에 더욱 더 열씸히였죠..
그런데...졸업하고나니....제 자리가 없네요....
하~아~
동기들이 그러더군요.."넌 뭐가 되도 될것 같아...기대되..."
그런데 그게 아니예요...무얼 해야할지도 어디로 가야는것인지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혼란스러워요....
..제가 아는 저는 너무도 무능력하고 나태한 게으름뱅이 일 뿐예요.
세상으로 나가는것이 무척이나..무섭고 꺼려져요.....
지인들이 아는 저는..항상 자신감에 찬 사람이지만..진정은 그렇치 못해요..
전 겁장이에 게으름뱅이 일 뿐인걸요..
-난 스무살이 될 준비 같은거 전혀 안돼 있었어..묘한 기분이야..
어쩐지 누군가에 의해 뒤에서 무리하게 떠밀려 온 것만 같다니까....-
전 굉장한 컴플렉스 덩어리예요..제가 가진 모든것에 그렇죠...
특히...날고싶은 나를 자꾸만 가두는 내 가정환경이..
그래서..전....제 이런 모든것을 뒤바꿀 '동기'를 찾고 있어요..
컴플렉스에서 해방시켜줄...진정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랑스레 여길수
있을 그런 '동기'를...
저 혼자서...제 힘으로는 그 '동기'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네요..
이러셨던 적..있으세요?
제 이런 지독하게 허전함을 이해해 주실런지요..
하~아~
점점 잃어가는 느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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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 | 안녕하세요^^ | 쮜나~ | 2003.12.21 | 1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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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 안녕하세요. 소장님 | 정훈 | 2004.09.19 | 1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