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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3일 09시 48분 등록

살다 보면 그런 시절도 있답니다. 그런 시절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은 드물어요., 그저 어려서 부터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 일에 재능도 있고 그렇게 성장할 수 잇도록 도와 주는 부모나 선생도 있어 그 길을 아무 갈등없이 걸어간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 백명 중 하나 쯤 되겠지요.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환경과 상황이 그렇지 못해 좌절하기도 하고 , 다시 깨어 나기도 하는 반복을 거쳐 자기를 담금질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열명 중 1 명 정도 될 것입니다.

대부분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 지 잘 몰라요. 그럭저럭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고 적응하면서 살지만 인생이 활짝 피었다고 생각하지는 못하는 사람은 절반 쯤 되겠지요. 그 사람들 중 한때 어려운 시절을 보내지 않은 사람은 없고 , 자신에 대하여 실망해 보지 않은 사람도 없답니다. 아마 지금이 그런 시절인 것 같군요.

이 때가 좋은 때입니다. 자신에 대하여 절실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앞으로 10년을 기획하고 디자인 해 보기 바랍니다. 단순히 그 사람이 나를 불러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 내가 만들어 가야할 나의 세계에 대한 디자인을 해 보라는 것입니다. 2015 년을 겨냥하세요. 어떻게 해야하는 지 예를 보고 싶으면 이 홈페이지 ' 5천만의 꿈 5천만의 역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지금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잎으로 10년 동안 무언가를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들의 가지가지 욕망과 꿈들을 만날 수 잇을 것입니다. 조용히 앉아서 이 사람들이 걸어간 10년 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따라서 그대로 자신에게 적용해 보기 바랍니다. 직업관 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기질과 재능과 경험을 융합하여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 보고 관련하여 10년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1주일 내에 30일 내에 올해가 가기전에 해야할 일들에 대해 계획을 정하여 실천해 보기 바랍니다.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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