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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8일 20시 49분 등록

불필요한 일을 강요당하고, 적절한 경영이 이루어 지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아무런 전문화의 기회가 없다면 오래 있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당연히 옮기는 것이 좋겠군요. 중요한 것은 옮기는 시점과 대안이겠지요.

가정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떠나고 대안을 강구해도' 괜찮아요. 그러나 상황이 그런 것 같지는 않으니까 ' 대안을 찾아 옮기는 것'이 좋겠군요. 인터넷과 기타 다른 메체의 공고등을 활용하고, 공채 보다는 일부 '상시채용' 기업- 주로 소규모의 외국인 기업등- 에 백개 정도의 이력서를 보내도록 하세요.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세요. 백통의 이력서로도 안되면 200 백통을 '다른 방식, 특별한 방식'으로 보내세요.

그래도 안되면 다시 제게 알려 주세요. 그때는 그때의 방법을 강구해 보면 되겠군요.

지금 하루하루가 견디기 어렵고 우울하다는 절박함을 에너지로 활용하세요.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 주세요.

"평생 이렇게 강요 받고, 휘둘리고, 갈 곳 없이, 비전문적 분야에서 품삯을 받으면 살고 싶지 않다면 지금 필사적으로 찾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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