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정훈.
  • 조회 수 183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4년 9월 5일 14시 11분 등록
안녕하세요. 소장님.
어느새 잠자리에서 이불을 끌어당기는, 제법 선선한 날씨가 되었네요.
건강은어떠신가요.
제가 백화점에서 일을 한지도 벌써 석달이 넘어갑니다.
저 자신을 팔아보마고 큰소리 뻥뻥 쳤는데 생각만 앞섰을까요, 아니면 경력이 부족했을까요.. 아직도 잘 안되는것 같군요.
매출실적 그런것은 별로 고려를 하지 않고 했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아주 사소한 거지만 발견한게 하나 있습니다.
제품을 설명하는 것은 자신없지만, 손님들이 타제품의 a/s에 관해서 질문하면 즐겁게 설명을 드린다는 거죠.
a/s센터 위치라든가, 서울에만 센터가 있는 경우에는 직접 전화해서 절차를 알아봐주기도 하고.. 뭐 이런 일이 있으면 신명나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말수도 그렇게 없는데 이런면이 있었나"하구요 .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는게 모순이 있지만요..

확신이 서지를 않지만 이런쪽에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앞서가는 건가요.^^
소장님이 즐기라는 말씀을 잘 이해를 못했는데, 아주 쬐금 알듯 모를듯 합니 다. 계속 즐기볼려고 합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늦게 시작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제야 길을 찾아갈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게 감격스럽습니다.
한 3주 가까이 쉬지는 못해서 피곤하지만 이것도 즐겨볼려구요.
제가 마음의 변화가 일거나 고민이 있으면 또 찾아 뵙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IP *.54.33.8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0 오늘 강연 감사드리면서.. 조수정 2003.08.27 1605
1409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쑤기 2004.08.03 1605
1408 -->[re]갈 길은 지금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3] 허희영 2004.11.16 1605
1407 고민이 되네요. 김수환 2005.03.01 1605
1406 -->[re]축하합니다 구본형 2003.10.29 1606
1405 ---->[re]고맙습니다... 사회초년생 2004.04.27 1606
1404 나이와 인생 그리고 인간적 고뇌에 대해 권오섭 2004.07.12 1606
1403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승필 2004.08.26 1606
1402 변하고 싶어요 왕태진 2005.06.13 1606
1401 -->[re]단순한 일의 양이 많을 때는 구본형 2005.07.03 1607
1400 불안 ** 2003.08.10 1608
1399 책 읽기와 정리하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권혁태 2004.02.05 1608
1398 오랜만에 다시금 글을 남깁니다.. 날씨가 추워졌어요.. [1] 써니Tj 2004.11.19 1608
1397 -->[re]엉망진창 ? 구본형 2005.08.14 1608
1396 단식에 관한 질문 [3] 김세정 2006.02.11 1608
1395 -->[re]아직 자신을 너무 좁게 가두지 마세요 구본형 2003.12.22 1609
1394 나를 지배하는 부정적인생각들.. 조나단 2004.06.23 1609
1393 기업에서 변화관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급의 캐리어패스? 김연빈 2005.03.29 1609
1392 -->[re]살아봐야 삶이 되지요 구본형 2003.11.08 1610
1391 목표가 없어서 고민 고민이 많은 사람 2004.03.1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