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euna1011
  • 조회 수 155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4년 2월 2일 19시 06분 등록
안녕하세요? 소장님

저는 올해 22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제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여기 찾아온
것이었는데.. 여기에 쓰여진 많은 고민들을 읽어보면서 제 고민이 얼마나 얕은것이 였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다시한번 수험생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결과는 제가 노력한 만큼이었습니다.
세상의 탓이라고 여기었습니다. 내가 모자란 탓이 아니고 나에게 기회를 주지않은 세상의 탓이라고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단 몇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런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22살이라는 젊음도,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도, 힘들때 제이야기를
들어줄수 있는 친구들도 모두 제게는 기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해볼생각입니다.
오늘보다 못한 내일이 오더라도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미래의 내모습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해도..
그래도 용기를 내겠습니다.
저에게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고민이 모두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IP *.33.75.59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문요한 2005.12.22 1595
1389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방명숙 2006.01.11 1595
1388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권혁태 2004.05.14 1596
1387 ---->[re]모르긴해도 아마 다 그럴걸요 김종기 2003.09.26 1597
1386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부끄러운이 2004.07.12 1597
1385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쑤기 2004.08.03 1597
1384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5] 과연~ 2004.12.07 1597
1383 -->[re]여행과 직업 구본형 2004.12.12 1597
1382 -->[re]변화관리 전문가의 career path 구본형 2005.03.30 1597
1381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승필 2004.08.26 1599
1380 -->[re]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라르고 2004.09.07 1599
1379 -->[re]갈 길은 지금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3] 허희영 2004.11.16 1599
1378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해돋이 2005.09.05 1601
1377 나를 지배하는 부정적인생각들.. 조나단 2004.06.23 1602
1376 ---->[re]감사드리구요 영혼은 절대 팔지않을거예요. 최 임 순 2003.08.20 1603
1375 -->[re]살아봐야 삶이 되지요 구본형 2003.11.08 1603
1374 목표가 없어서 고민 고민이 많은 사람 2004.03.10 1603
1373 오랫동안의 휴가 김경옥 2003.09.06 1604
1372 -->[re]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2] 허희영 2005.02.14 1604
1371 진로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스마일 2003.11.05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