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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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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30일 22시 54분 등록
두서없이 짧은글로
조언을 부탁 드려서
죄송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사실 두려운 말씀 이십니다,
그런데
따르고 싶어 졌습니다,
제게 가장 옳으신
길을 제시 하여 주셨습니다,
고열이 무서워
약을 과다 복용해서 라도
열이 나지 않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후회라는
미열에 시달리며 지난지
6개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그러나,
선생님 말씀대로
고열에 넘 아프더 라도
아파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마음 찾으면
산뜻한 감사를 담아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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