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살박지연
- 조회 수 174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구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중반에 들어선 박지연 이라고 합니다 ..
작년부터 계속 진로에 대해 방황만 하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발견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
전 전문대 의상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에 근무 하다가 ..갑자기 회의가 들더군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도 아니고 이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시도도 안해보고 ..
나이만 먹어 간다는 생각과.. 제 친한 친구들은 다 4년제 ..대학원에 미국 연수
저혼자만 뒤쳐진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공부를 열심히 해보지 않았던 후회감도 들면서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어 ..
우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른채 편입학원에 등록해 버렸습니다..
처음에 그열정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메이크업 배우는 게 차라리 낫지 않겠냐..하시구요..
제가 메이크업 하는 거 미용 ..남 꾸며주는 거 이런거 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소질 있다고 하구요..
근데..문제는 지금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무조건 4년제를 나올꺼다..
정말 단순하죠..?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근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 학벌 은근히 ..따지더군요..
제 실력은 그렇게 안되면서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
제 못난 성격 탓에 제가 이렇게 남들보다 더 고민하는 건 지도 모릅니다..
과는 영문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구요..
고등학교때도 어문 계열 쪽으론 관심도 있었고 흥미도 있어서요..
이나이에 제가 딱히 해야할일을 몰라 헤매고 있는 제자신도 넘 부끄럽습니다..구소장님이..저의 답답한 고민을 좀 해결해 주세요 ^^
IP *.104.217.127
저는 25살 중반에 들어선 박지연 이라고 합니다 ..
작년부터 계속 진로에 대해 방황만 하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발견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
전 전문대 의상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에 근무 하다가 ..갑자기 회의가 들더군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도 아니고 이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시도도 안해보고 ..
나이만 먹어 간다는 생각과.. 제 친한 친구들은 다 4년제 ..대학원에 미국 연수
저혼자만 뒤쳐진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공부를 열심히 해보지 않았던 후회감도 들면서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어 ..
우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른채 편입학원에 등록해 버렸습니다..
처음에 그열정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메이크업 배우는 게 차라리 낫지 않겠냐..하시구요..
제가 메이크업 하는 거 미용 ..남 꾸며주는 거 이런거 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소질 있다고 하구요..
근데..문제는 지금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무조건 4년제를 나올꺼다..
정말 단순하죠..?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근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 학벌 은근히 ..따지더군요..
제 실력은 그렇게 안되면서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
제 못난 성격 탓에 제가 이렇게 남들보다 더 고민하는 건 지도 모릅니다..
과는 영문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구요..
고등학교때도 어문 계열 쪽으론 관심도 있었고 흥미도 있어서요..
이나이에 제가 딱히 해야할일을 몰라 헤매고 있는 제자신도 넘 부끄럽습니다..구소장님이..저의 답답한 고민을 좀 해결해 주세요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50 | 취직에 관한여 | kazma | 2004.09.01 | 1531 |
1549 | -->[re]잘 하셨어요 | 구본형 | 2004.09.04 | 1531 |
1548 | -->[re]명료한 답 | 구본형 | 2003.09.16 | 1532 |
1547 | 단순한 권태인가?아님 결정을 해야할 때인가? | 스마일 | 2003.10.13 | 1532 |
1546 | 내가 할 수 있는 일 | 겨울별 | 2004.02.03 | 1532 |
1545 | ---->[re]촛점을 맞추어 두면 좋겠군요 | 김미소 | 2004.07.08 | 1532 |
1544 | -->[re]경험자로서. | 꺼벙이 | 2004.09.05 | 1532 |
1543 | ---->[re]세상에 부족한 것은 감탄이라고 하셨죠 | 최우성 | 2004.09.25 | 1532 |
1542 | -->[re]경제적 문제와 하고 싶은 것들 사이의 관계 | 구본형 | 2004.11.07 | 1532 |
1541 | -->[re]일상적 삶 역시 진지하고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3.02 | 1532 |
1540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1532 |
1539 | -->[re]적성과 흥미. [1] | 김미영 | 2005.03.17 | 1532 |
1538 | 또 하나의 위기.... | 잠보맨 | 2003.09.26 | 1533 |
1537 | -->[re]시각에 따라 달라요 | 구본형 | 2003.12.12 | 1533 |
1536 | -->[re]가기 전에 보내는 답 | 구본형 | 2004.06.29 | 1533 |
1535 | -->[re]방황이 노력일 때가 있어요. [1] | 홍승완 | 2005.02.15 | 1533 |
1534 | 여행.. [1] | 구본진 | 2005.04.08 | 1533 |
1533 | 춤바람 났어요 [2] | 기쁜날 | 2005.04.18 | 1533 |
1532 | ---->[re]모르긴해도 아마 다 그럴걸요 | 김종기 | 2003.09.26 | 1534 |
1531 | 소장님 감사합니다. | Na | 2004.01.17 |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