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날이
- 조회 수 173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 수입이 없고 아침에 출근할 직장이 없다는 것 말고는 내 인생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일 때문에 제 인생이 하찮게 느껴지거나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건 그냥 하나의 사실일 뿐이고 그것을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날들 중 좋은 결과를 얻어냈을 때의 제 모습처럼 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믿고, 인연이 닿는 직장이 있다면 좋은 인연을 맺어보고 그런 인연이 닿지 않는다면 우유 배달을 하더라도 제가 선택한 길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좀 넓게 보려구요. 지금까지는 너무 진지하게 살아온듯 합니다. 착한 학생, 착한 아들, 착한 남편 뭐 이런 것 말이죠. 너무 세상이 그려논 인생길만을 정답인 것 마냥 되새김질 하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서 정답이 있을까요? 제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면서 제가 원하는 삶의 도구들로 그것일 만들어 간다면 그게 제 자신에게는 삶의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 얘기한 것처럼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 좋은 직업 안 갖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다녀본들 별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안 다녀 본 사람에게는 선망의 대상인 셈이죠. 신 포도처럼요. 하지만 나와 인연이 안 닿았다고 해서 절망감을 느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회사에서 원하는 여러 자격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면이 있을 테지만 그것이 제 삶을 비참하게 살아가야할 이유는 아닌듯 합니다. 늘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제 자신을 믿으면서 제 자신을 좋아하면서 제가 원하는 삶을 위해 살아가렵니다.
IP *.150.152.252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 수입이 없고 아침에 출근할 직장이 없다는 것 말고는 내 인생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일 때문에 제 인생이 하찮게 느껴지거나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건 그냥 하나의 사실일 뿐이고 그것을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날들 중 좋은 결과를 얻어냈을 때의 제 모습처럼 제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믿고, 인연이 닿는 직장이 있다면 좋은 인연을 맺어보고 그런 인연이 닿지 않는다면 우유 배달을 하더라도 제가 선택한 길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너무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좀 넓게 보려구요. 지금까지는 너무 진지하게 살아온듯 합니다. 착한 학생, 착한 아들, 착한 남편 뭐 이런 것 말이죠. 너무 세상이 그려논 인생길만을 정답인 것 마냥 되새김질 하면서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서 정답이 있을까요? 제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면서 제가 원하는 삶의 도구들로 그것일 만들어 간다면 그게 제 자신에게는 삶의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 얘기한 것처럼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 좋은 직업 안 갖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다녀본들 별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안 다녀 본 사람에게는 선망의 대상인 셈이죠. 신 포도처럼요. 하지만 나와 인연이 안 닿았다고 해서 절망감을 느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회사에서 원하는 여러 자격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면이 있을 테지만 그것이 제 삶을 비참하게 살아가야할 이유는 아닌듯 합니다. 늘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제 자신을 믿으면서 제 자신을 좋아하면서 제가 원하는 삶을 위해 살아가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0 | 책을 읽을때 요약하는 것이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김수환 | 2005.03.23 | 1553 |
1529 | -->[re]배울 수 있으면 남을 가치 있습니다 | 구본형 | 2004.01.17 | 1554 |
1528 | 남의 탓이 아니라... | euna1011 | 2004.02.02 | 1554 |
1527 | -->[re]살아가는 맛 | 구본형 | 2004.07.22 | 1554 |
1526 | 차기 꿈프로젝트 예정일 관련 질문 [1] | 꿈찾아 | 2006.02.07 | 1554 |
1525 | -->[re]취업이냐,창업이냐. | 동병상련 | 2003.09.16 | 1555 |
1524 | ---->[re]한 달 안에 해야할 일 하나 | 최청원 | 2003.10.11 | 1555 |
1523 | 두서없는글 입니다.(죄송) | rumpen | 2004.01.17 | 1555 |
1522 | -->[re]필요한 것은 조언이 아니라 결심인 것 같군요 | 구본형 | 2004.02.18 | 1555 |
1521 | -->[re]갈등의 관리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4.16 | 1555 |
1520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555 |
1519 | -->[re]실험 | 구본형 | 2003.10.10 | 1556 |
1518 | -->[re]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에게 6개월은 주어야 | 구본형 | 2004.02.03 | 1556 |
1517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556 |
1516 | 후회에서 | 담은이 | 2004.03.24 | 1556 |
1515 | 적성=하고싶은일 일까요? | soon심리학도 | 2004.03.10 | 1557 |
1514 | -->[re]이제서야 | 잘난농삿군 | 2004.04.09 | 1557 |
1513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1557 |
1512 | -->[re]사무사' (思無邪) | 구본형 | 2004.11.28 | 1557 |
1511 | 상담부탁드립니다. | jin | 2003.12.07 | 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