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234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5 살이면 앞으로 적어도 그 두배는 살 시간이 있겠군요. 뭐가 늦겠어요 ?
20 대에 지옥처럼 열심이 하면,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젊음의 힘입니다. 5년 동안 미친 듯이 한 길로 가 보세요. 공부하고 배우고 다시 공부하고 현장에서 써 먹어 보고 또 배우고...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어떤 기회가 산신령처럼 나타나겠지요.
이것이 네가 잃어버린 도끼냐 ?
저는 도끼를 잃어 버린 적이 없는데요.
그러냐. 아마 이 금도끼는 다른 사람의 것인가 보구나
그리고 산신령은 사람질 것이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거예요. 이것을 '기회를 잃어 버린다'라고 표현 하지요. 최소한 도끼를 연못에 빠뜨려 놓고 기다려야 하거든요. 언제 그 기회라는 산신령이 나타날 지 모르지만 그때 이렇게 말해야 되요 .
" 난 학벌이 좋은 것은 아니예요, 그러나 참 열심히 배우려고 했어요. 독학도 했고 학원에도 나갔지요. 직장이 끝나면 밤 늦게 까지 책을 보았고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적용해 보고 깨닫기도 했답니다. 그건 내 일이 맞습니다. 내게 그 일을 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일 - 그게 바로 당신의 평생 직업이 되면 아주 좋지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30 | -->[re]갈등과 긴장 | 구본형 | 2003.10.10 | 1550 |
1529 | -->[re]배울 수 있으면 남을 가치 있습니다 | 구본형 | 2004.01.17 | 1551 |
1528 | 책 읽기와 정리하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권혁태 | 2004.02.05 | 1551 |
1527 | -->[re]전공에 대하여 | 구본형 | 2004.03.02 | 1551 |
1526 | 안녕하세요. 소장님 | 정훈 | 2004.09.19 | 1551 |
1525 | -->[re]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 | 구본형 | 2004.10.27 | 1551 |
1524 | 제게 충고를.. | 발걸음 | 2003.09.18 | 1552 |
1523 | ---->[re]감사합니다, | 담은이 | 2004.03.30 | 1552 |
1522 | -->[re]멋지군요. 한 마디 더 한다면... [1] | 구본형 | 2004.10.02 | 1552 |
1521 | 책을 읽을때 요약하는 것이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김수환 | 2005.03.23 | 1552 |
1520 | ---->[re]감사합니다. | 퓨리티 | 2004.03.11 | 1553 |
1519 | -->[re]이제서야 | 잘난농삿군 | 2004.04.09 | 1553 |
1518 | 고민이 되네요. | 김수환 | 2005.03.01 | 1553 |
1517 | 두서없는글 입니다.(죄송) | rumpen | 2004.01.17 | 1554 |
1516 | -->[re]필요한 것은 조언이 아니라 결심인 것 같군요 | 구본형 | 2004.02.18 | 1554 |
1515 | -->[re]저또한 현재도 많은 생각중이네요..--;; | 써니Tj | 2004.04.09 | 1554 |
1514 | -->[re]살아가는 맛 | 구본형 | 2004.07.22 | 1554 |
1513 | 차기 꿈프로젝트 예정일 관련 질문 [1] | 꿈찾아 | 2006.02.07 | 1554 |
1512 | 어떡하면 될까여?? | 어떤이 | 2003.09.05 | 1555 |
1511 | -->[re]취업이냐,창업이냐. | 동병상련 | 2003.09.16 |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