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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29일 17시 36분 등록
안녕하세요..
평범함 25살 직장여성입니다(너무나도 )
상고(공부못함)를 나와서 지금 경리를
보고있는데 처음에는 누가 나보고 경리를
하라고 했는데 내가 자격지심에 내가 그걸 어떡해
했는데 지금 3년이 넘고 있어요,,,
경리를 하면서 학교 다닐때도 하기싫어던 공부가
하고싶은것있죠...회계쪽으로
그래서 학원다니면서 (전산세무회계)자격증도 따고
근데 저는 성격이라고 해야 하나..참이상해여
무언가가 무진장 하고싶어서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안하고 항상 반복해요..근데 반복해도 항상 회계공부..
세무사 사무실에도 취업하고 싶고 공부도 하고싶은데..
제가25살이니까.. 생각이 많이 들드라고요
새로 들어가면 월급도 적고 지금보다...
그래서 고민이고요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간다면 회계학과를 가야할지 경영학과를
가야할지..글고 회계쪽으로 강사(학원)도 하고싶고 꿈은
너무나도 큰데 제 실력은 아주 밑바닥이거든요
지금시작하면..너무 늦은것 아닌지..할수는 있는지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저에게 용기좀 주세요 글고 이제까지 너무나 후회하면서
살았는데 앞으로는 후회안하고 열심히 살고싶은데
뭘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너무나 두서없는 글을 써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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