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고민만
  • 조회 수 2955
  • 댓글 수 2
  • 추천 수 0
2011년 2월 11일 17시 36분 등록
안녕하세요 ~
의욕만 많고 결정을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졸업 1학기 남은 여대생입니다.
특별히 깊게 생각하지 않고 대학을 가고 가서도 그저그런 적당히 출석해서 어느정도까지 성적만 받고 이쪽으로 가고싶다 절대 내길이 아니다 하는 생각도 없어요 ,
가면 가는 것이도 길이 없으면 마는정도ㅡ
그래서 제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정적으로 일에 몰입해서 성과도 올리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어요 ㅡ
하지만 제가 무슨일을 해야 잘하고 좋아할 지 모르겠어요 ㅜ
어느 직업이든지 해보고 결정하기란 현실적으로 너무 뜬 구름 같은 이야기 같구요
이제 졸업을하면 취직을 원하시고 저도 역시 일을 하고 싶긴한데
일반 취직을 하더라도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같이 준비하고 일도 같이하고 싶은데
제가 무엇에 몰두하고 좋아하고 있는지 와닿는 직업 / 일을 찾고 싶어고 방법이 있을까요 ?
IP *.46.100.35

프로필 이미지
경환
2011.02.12 11:06:54 *.129.148.38
대학교 졸업반이시군요~

홈페이지의 "커뮤니티" 쪽에 보시면, 박승오님과 홍승완님이 진행하시는 "나침반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2.12 14:58:10 *.160.33.89

나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옳은 것 같군요. 

"아주 많은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 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럴 때 인생은 낭비되고 소모된다.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를 때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보는 것이 좋다.  제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이 일은 내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한숨을 쉬는 는 사람들이 아주 많기에, 제 길을 찾아 갈 때는 지극해야한다.   이 일도 해 보고 저 일도 해 보는 동안 마음 한 구석에 '이 일이다' 라는 감이 오면,  그 일을 따라가야 한다.  이때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그 길로 질주해야한다.  설사 그 길이 아니라고 후회하는 두려움이 따라오더라도, 그 길로 모든 것을 헌신하여 달려가야 한다.   그러면 그 길이 제 길인 줄 알게 된다.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알고 있다.   그러나  갈 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다 그 길에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게으름이 길을 막기 때문이다.  오직 게으름이라는 괴물을 처단한 사람 만이 제 길을 다 가는 것에 성공하여 명예를 얻게 된다.   "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경영학과를 나온다면... [5] [23] 나무 2011.04.24 4525
109 꼭 한 가지 길이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5] 박하 2009.07.22 4529
108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 [1] 행복한날 2011.07.01 4544
107 하루살이 인생 [6] 나애리 2008.11.14 4547
106 29살 3년차 직장인입니다. Career전환을 하고싶어요. [1] nuno 2010.05.31 4558
105 효과적인 자료정리 방법에 대하여. [4] 한명석 2006.03.24 4564
104 30대쯤 이르러 진로 고민입니다.. [3] 고민남 2010.09.09 4568
103 기독교인들에게 궁금한 점 한가지 [5] 교회는도대체 2008.04.26 4578
102 우연히 읽은 책 속에서... [1] 오경순 2009.07.04 4587
101 4개월째인 회사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nalda 2009.06.08 4589
100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이 왜이리 어려울까요?(진로상담) [5] 미래 2009.09.24 4595
99 새로운 직장에서의 어려움 [4] [3] 고민하는 이 2010.10.26 4612
98 26살 남자인데, 진로 고민이 ㅜㅜ [3] J 2010.07.21 4614
97 회원가입 문의 건 [1] 김호선 2008.09.03 4617
96 저에게는,...... 김동만 2003.01.26 4635
95 가끔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 [2] 뽕뽕이 2010.01.04 4652
94 강점과 직업 연결에 대한 고민 [5] 나를찾기 2008.10.15 4672
93 가족이 싫어요 [1] 글쓴이 2016.02.09 4681
92 구소장님께 질문이... [1] J 2003.01.27 4684
91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 [6] 의지 2007.08.05 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