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 조회 수 155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IP *.80.209.210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10 | 후회에서 | 담은이 | 2004.03.24 | 1556 |
1509 | -->[re]저또한 현재도 많은 생각중이네요..--;; | 써니Tj | 2004.04.09 | 1557 |
1508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1557 |
1507 | -->[re]사무사' (思無邪) | 구본형 | 2004.11.28 | 1557 |
1506 | 안녕하세요 선생님~!! ^^ | 배제민 | 2004.03.01 | 1558 |
1505 | -->[re]몇 가지 모색 | 구본형 | 2004.09.02 | 1558 |
1504 | -->[re]2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 구본형 | 2004.09.17 | 1558 |
1503 | 안녕하세요. 소장님 | 정훈 | 2004.09.19 | 1558 |
1502 | 오랜만에 다시금 글을 남깁니다.. 날씨가 추워졌어요.. [1] | 써니Tj | 2004.11.19 | 1558 |
1501 | 제게 충고를.. | 발걸음 | 2003.09.18 | 1559 |
1500 | -->[re]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 구본형 | 2004.09.04 | 1559 |
1499 | ---->[re]어떤 이유로... | lumpen | 2004.01.20 | 1560 |
1498 | 엔지니어로서 1인기업을 이끌어 가고싶습니다. | Heany | 2004.04.30 | 1560 |
» | 고민이 되네요. | 김수환 | 2005.03.01 | 1559 |
1496 | -->[re]RE 사랑하고 싶습니다. | 아줌마 | 2003.09.16 | 1561 |
1495 | ---->[re]감사합니다. | 서장원 | 2004.04.20 | 1561 |
1494 |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 POSTURE | 2004.05.15 | 1561 |
1493 | 쿨하게 살고 싶다 | 쿨하게 | 2004.06.09 | 1561 |
1492 | -->[re] stay if you can stay | 구본형 | 2005.05.31 | 1561 |
1491 | 머리속이 엉망진창 | 이수현 | 2003.09.06 | 1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