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na1011
- 조회 수 161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소장님
저는 올해 22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제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여기 찾아온
것이었는데.. 여기에 쓰여진 많은 고민들을 읽어보면서 제 고민이 얼마나 얕은것이 였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다시한번 수험생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결과는 제가 노력한 만큼이었습니다.
세상의 탓이라고 여기었습니다. 내가 모자란 탓이 아니고 나에게 기회를 주지않은 세상의 탓이라고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단 몇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런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22살이라는 젊음도,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도, 힘들때 제이야기를
들어줄수 있는 친구들도 모두 제게는 기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해볼생각입니다.
오늘보다 못한 내일이 오더라도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미래의 내모습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해도..
그래도 용기를 내겠습니다.
저에게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고민이 모두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IP *.33.75.59
저는 올해 22살이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제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여기 찾아온
것이었는데.. 여기에 쓰여진 많은 고민들을 읽어보면서 제 고민이 얼마나 얕은것이 였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다니던 학교를 휴학하고 다시한번 수험생활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결과는 제가 노력한 만큼이었습니다.
세상의 탓이라고 여기었습니다. 내가 모자란 탓이 아니고 나에게 기회를 주지않은 세상의 탓이라고만 여기고 있었습니다.
단 몇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런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22살이라는 젊음도,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도, 힘들때 제이야기를
들어줄수 있는 친구들도 모두 제게는 기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해볼생각입니다.
오늘보다 못한 내일이 오더라도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미래의 내모습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해도..
그래도 용기를 내겠습니다.
저에게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고민이 모두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90 |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 이봉수 | 2005.12.19 | 1601 |
1489 |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 문요한 | 2005.12.22 | 1601 |
1488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1602 |
1487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602 |
1486 |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 방명숙 | 2006.01.11 | 1602 |
1485 | -->[re]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수도.. | 알타리 | 2003.08.26 | 1603 |
1484 | 머리속이 엉망진창 | 이수현 | 2003.09.06 | 1603 |
1483 | 열등감에 대해서... | 스마일 | 2003.09.09 | 1603 |
1482 | -->[re]적성을 찾은 사람들 | 구본형 | 2004.08.25 | 1603 |
1481 | -->[re]적극성의 한 예 | 구본형 | 2004.09.04 | 1603 |
1480 | 말좀 들어주세요.. [1] | 인디안인형처럼 | 2004.12.17 | 1603 |
1479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 해돋이 | 2005.09.05 | 1603 |
1478 |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 홍승완 | 2004.01.06 | 1604 |
1477 | ---->[re]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 스마일 | 2003.09.15 | 1605 |
1476 | 왜 모두들 아니야라고 할까요...? | moon | 2004.04.18 | 1605 |
1475 | -->[re]갈 길은 지금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3] | 허희영 | 2004.11.16 | 1605 |
1474 | -->[re]변화관리 전문가의 career path | 구본형 | 2005.03.30 | 1605 |
1473 |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퓨리티 | 2004.03.10 | 1606 |
1472 | -->[re]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라르고 | 2004.09.07 | 1606 |
1471 | -->[re]타고난 기질을 계발하세요 [1] | 구본형 | 2005.01.19 | 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