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정훈.
  • 조회 수 169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4년 9월 5일 14시 11분 등록
안녕하세요. 소장님.
어느새 잠자리에서 이불을 끌어당기는, 제법 선선한 날씨가 되었네요.
건강은어떠신가요.
제가 백화점에서 일을 한지도 벌써 석달이 넘어갑니다.
저 자신을 팔아보마고 큰소리 뻥뻥 쳤는데 생각만 앞섰을까요, 아니면 경력이 부족했을까요.. 아직도 잘 안되는것 같군요.
매출실적 그런것은 별로 고려를 하지 않고 했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아주 사소한 거지만 발견한게 하나 있습니다.
제품을 설명하는 것은 자신없지만, 손님들이 타제품의 a/s에 관해서 질문하면 즐겁게 설명을 드린다는 거죠.
a/s센터 위치라든가, 서울에만 센터가 있는 경우에는 직접 전화해서 절차를 알아봐주기도 하고.. 뭐 이런 일이 있으면 신명나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말수도 그렇게 없는데 이런면이 있었나"하구요 .
제가 담당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많이 모른다는게 모순이 있지만요..

확신이 서지를 않지만 이런쪽에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앞서가는 건가요.^^
소장님이 즐기라는 말씀을 잘 이해를 못했는데, 아주 쬐금 알듯 모를듯 합니 다. 계속 즐기볼려고 합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 늦게 시작한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제야 길을 찾아갈수 있는 힘이 생겼다는게 감격스럽습니다.
한 3주 가까이 쉬지는 못해서 피곤하지만 이것도 즐겨볼려구요.
제가 마음의 변화가 일거나 고민이 있으면 또 찾아 뵙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IP *.54.33.8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0 -->[re]메일로 보낸 저 자신의 역사, 재능&장점, 사명에 ... J 2003.02.19 2481
1589 -->[re]답이 없는 곳에서 헤매지 말고 나오세요. 홍승완 2003.02.19 2482
1588 -->[re]보내준 많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구본형 2003.02.19 2800
1587 ---->[re]보내준 많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1] BHB 2003.02.19 2408
1586 ---->[re]메일로 보낸 저 자신의 역사, 재능&장점, 사명에... [1] BHB 2003.02.19 2590
1585 -->[re]제가 들어드리고 싶군요 이숙영 2003.02.19 2462
1584 -->[re]다행스럽게 구본형 2003.02.20 2543
1583 구본형 선생님 답변 좀 주세요 [1] 오진주 2003.02.20 2597
1582 -->[re]딜렘마의 해결을 위한 구본형 2003.02.21 2734
1581 -->[re]역시 아줌마의 고민 [1] 고태영 2003.02.21 2668
1580 이런 아이를 보시다면 어떠세요.. 김미려 2003.02.21 2289
1579 나비의 탄생에 대해... 오태진 2003.02.21 2799
1578 직장내에서의 대인관계의 힘듬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싶어서 ... [1] 루아앗세페르 2003.02.21 3232
1577 -->[re]창피한건 한순간! 이운섭 2003.02.22 2371
1576 -->[re] 저의 짧은 생각. 도움이 되었으면.. 유법종 2003.02.24 2462
1575 지금의 진로를 바꾸고자 한다면... [1] 제영이 2003.02.25 2413
1574 -->[re]대학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홍승완 2003.02.25 2610
1573 ---->[re]대학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박제영 2003.02.25 2419
1572 안녕하세요 구본형 선생님 현이 2003.02.25 2737
1571 ------>[re]가장 재미없게 영화를 보는방법 [1] J 2003.02.26 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