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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님께서 2007952301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그대가 병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병이지 전혀 이상이 없는 사람"
타인의 이름, 전화번호, 어떤 것도 잘 잊어버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어떤이는 한번만 들어면 외운다는 자랑을 하지만 사실은 부단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글을 모르는 사람이 그런 암기력은 발달되어 있음을 자주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머리속이 장부이기 때문이지요.

이제부터 작은 장부와 만년필을 가지고 다니싶시요. 그리고 즉시 기록합니다 저녁이 되면 기록된일 중 중요한 것은 따로 옮겨 적습니다. 이것이 생활화 되면 실수없는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멋진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망상을 작게 하십시요. 우리의 생각에는 사고와 망상이 있습니다. 싱킹과 이메지네이션이 있습니다. 사고 즉 목적이 있는 생각을 많이 해봅시다. 그리고 생각하지 않는 사색의 시간도 가져 봅시다.

그대의 글은 아무렇게나 쓴것 같아도 많은 독서량이 가져 준 필력이 보입니다. 꼭 명곡만 불러야 음악입니까? 대중가요도, 무협지도 음악이고 문학의 한 장르입니다. 많은 독서량은 아주 좋은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철저한 철학이 없어서 방황하는 것 같습니다. 종교를 통하여 자아의 발견은 한계가 있습니다. 철학적 사고로써 자신의 내면을 보고 참 나를 찾고 길을 열어 가심이...

"童蒙 吉"
자신을 찾는 수련은 순수함에서 비릇된다.

* 소설의 중독은 좋은 것입니다. 단지 조금 차원이 있는 책으로 높혀가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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