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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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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2일 15시 46분 등록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분명한 기회처럼 보이네요.

꿈은 기회를 통해 선명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님의 경우가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숫자에 약해요.
제게 경리 업무는 매우 어려운 것이죠.
그래서 그런 일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신기해요.
3년 간 지속했다면 재능이 있는 거라고 믿으세요.

길고 짧은 반복을 거듭했지만 다시 그것으로 돌아왔다면
자신이 그 일(회계)을 좋아하는 것이죠.

지금 업무와 직장이 괜찮다면,
그만둘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사이버대학을 알아볼 수도 있을 겁니다.
아니면 자신만의 '개인대학'을 만들어 스스로 주인이 되는 것도 좋을 겁니다.

고단하겠죠.
시행착오도 많을 거구요.
고민도 많아질 겁니다.
그런데 해보면 괜찮아요.
걱정과 두려움 속에 있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구요.
'해결된 고민'보다 '깊어진 고민'이 나를 더 깨어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깊어진 고민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아주 좋아요.
이곳을 활용하세요.
님이 가시는 길, 작은 성취, 시행착오,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눠주세요.
길을 감에 있어서 길벗들과의 만남처럼 힘되고 좋은 것도 없잖아요.

님에게 꼭 한 가지 전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혹시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면, 이 말을 기억하세요.

"한 인간에 대한 평가는 실패 자체에 있지 않다.
진정한 잣대는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한 그것을 딛고 성장했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누구나 실패한다.
그러니 실패한 경험 속에서 자신을 규정할 필요가 없다.
실패 이후가 승부의 관건이다 "

저는 얼마 전에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사랑에 실패한 것이죠.
한 동안 마음을 잃어버리고 방황했어요.
계속 그러면 전 정말 실패한 거죠.
다시 일어나야죠.

공자가 '걱정만 하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는데,
이 말처럼 요즘 제 가슴을 찌르는 말이 없어요.
변명의 여지가 없지요.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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