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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님께서 20081015130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부족한 제 글에 이렇게 좋은 도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기찬님은 오늘 만나니까 넘어가고 현웅님이 써보라고 하신 것에 대해 A4 1장 분량으로 올립니다.

1) 나의 직업관은?
저는 어릴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많았습니다. 과학자부터 시작해 학교이사장 과학교육기술부장관
자세한 것은 기억이 안 나지만 어릴 때 꿈이 솔직히 거창했었습니다. 지금도 달라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고위직 공무원을 거쳐 정치계로 되어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조심하고 싶습니다. 입만 살아서 꿈만 야무진 덜 떨어진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직업관은 일단 상황에 전혀 상관없이 겸손한 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사실 파일로 약 60-70여 가지의 강점 단점을 조사를 해봤는데 단점부분이 너무 크고 그 요인들이 제 20대를 지배해왔었고 제가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30대 마저 그 이후 인생마저 망가져 추락할 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파일을 만들면서 솔직히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많은 것들이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인데 그것들을 제가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은 30대의 남성으로서 아주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두 번째 직업관은 일단 제가 가진 것 중에서 평생 제대로 힘을 쏟아서 지속적으로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모습으로 살아왔던 것이 많았습니다. 너무 부끄러운데 성품이 좋고 좋아하는 것 장점과 재능이 많으면 뭐합니까 삼손처럼 자기에게 주어진 넘쳐나는 것들을 활용하지 못하고 오만 방자하게 살면서 시간을 버리면 끝나는 사람이 되는데요~ 평생 동안 부끄럽지 않게 최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안의 재능에 대해 신께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땀 흘리고 노력하여서 신이 저를 통해 하고자 하셨던 기획하신 것에 대해 철저히 순종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직업관은 어느 직업에 속해있던 빈곤을 타파하는 일을 반드시 하고 싶습니다.
지금 경제가 MB노믹스에 따르면 강력한 시장경제와 규제완화 감세정책으로 신 자유주의의 부정적인 노선만을 그대로 따라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미국과 전세계의 시장경제의 노선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도 또 한번의 국가부도위기에 놓여있으면서도 아직까지 능력도 없으면서 그 노선을 그대로 따라가려고 한다면 자살률 폭등과 사회적 상대적 빈곤감과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만큼은 막고 싶습니다.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시장경제는 사회복지를 가져오지 못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고위직이 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회적 의무로서 모범을 보이면 세상의 가치관이 달라질 것이니까요.
네 번째 직업관은 오늘 현재에 감사하고 불행했던 과거조차 감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살도록
후대를 교육시키며 저 자신을 꾸준히 변화하게끔 노력하는 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 것에 대해서는 긴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이 세상의 한 사람이라도 저를 통해 숨을 쉴 수 있고 행복해 할 수 있다면 저를 만드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3)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의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인가?
본인이 행복하고 가족을 더할 나위 없이 살맛 나게 한다면 다 해낸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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