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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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10년을 위한 직장 행복학, 삼성월드, 2월 15일, 2006
직장인이었을 때 나는 오랫동안 생계형 월급쟁이였다. 월급날인 25일은 위대한 날이었다., 보너스가 나오는 달은 더욱 그랬다. 그러나 그 날은 늘 부족한 날이기도 했다. 쓰고 싶은 것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고, 오히려 이미 쓴 것들을 제하고 나면 쓸 것이 남지 않은 달도 있었다. 그러나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한 달은 오직 그 날 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나는 생계형 월급쟁이에 길들여져 갔다. 누구나 그렇게 살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내 마음 속 어딘가에 생계형 월급쟁이로서의 내 엉덩이를 걷어차 보고 싶은 욕망은 늘 살아 있었다. 현실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그 계속되는 궤적을 순환하는 것이 나였다.
마흔이 지나 직장을 떠나 내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1인 기업가가 되었고, 저술가가 되었고, 강연가가 되었다. 명예를 얻었고 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는 마흔이 넘으면 직장을 나와야 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다. 물론 현재의 직장에서 계속 성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들 역시 제 2의 인생을 위한 시작을 같은 직장에서 임원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실제로 임원이 되면 회사에서 일단 퇴직을 하고 정해진 계약기간동안 근무하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새로운 시작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사의 밖에서든 회사의 안에서든 마흔이 넘으면 제 2의 직업 시대를 열어야한다.
결국 30대 10년 정도가 직장 생활의 화려한 절정이다. 그때 많이 배워야하고 동지를 만나고 스스로 깊어져 시장에서 전문가로 한 분야에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즉 ‘생계형 월급쟁이에서 전문적 직장인’으로 자신을 재창조해 내야 행복한 10년을 보낼 수 있고, 마흔 이후의 2막을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일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적인 인생의 후반전으로 잘 이어질 수 있는 30대 10년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7 가지 요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나는 크게 일과 인간관계로 이루어진 이 일곱 가지 요소들을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7가지 레인보우’라고 부르려고 한다.
일과 관련된 4가지 요소
7가지 무지개 중 4가지는 일과 관계가 있다. 일은 깊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직장에서 깊게 자라기 위한 4 가지 요소’라고 부른다.
빨강 - work vision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언어로 정의하라. 싱싱하고 엔돌핀이 돌게하는 단어들로 표현하라. 예를 들어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자신의 업무를 ‘한 마디의 말, 하나의 그림으로 우리 회사의 정수를 표현하는 것’ 이라 정의할 수 있다. 노키아가 자신의 비즈니스의 핵심을 단 두 단어 'connecting people' 이라고 표현 하듯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언어로 명료하게 비전화하라.
주황 - employabilty 직장인은 직무 기술서에 묶여있다. 고객은 없고 지시와 평가에 매여 있다. 그러므로 10년을 열심히 근무해도 겨우 괜찮은 행정가로 남게 될 뿐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 시장에 괜찮은 행정가는 많다. 그러나 좋은 전문가는 태부족이다. 직장의 안정은 시장에서의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에 있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4 가지를 갖춰야한다. 눈부신 성과, 고객의 감동, 전문성을 증명하는 학위/인증서/저서등 그리고 나와 함께 연결된 전문적 네트워크등이다. 4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력관리를 통해 시장에서의 고용 가능성 Market Employability 을 높혀라. 그러면 시장에 원하는 가격에 자신을 팔 수 있다.
노랑 - Friendship with time 시간을 친구로 삼아라. 시간은 희귀한 자원이다.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 시간은 개인의 미래를 위한 R &D 다. 나의 R &D 가 얼마나 되는 지 물어라. 그리고 시간을 먼저 자신에게 투자하라. 시간과의 우정을 강화하라.
초록 - Work & Life Balance 일과 삶, 중에 어느 것 하나 놓치지 마라. 선택하지 마라. 선택이란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방식이다. 그러나 일과 인생은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한 것이다. 일은 깨어있는 시간의 2/3를 차지한다. 일이 시시하면 2/3의 삶이 시시해 진다. 그러나 일에 모든 것을 걸지 마라. 가정과 건강과 우정과 취미, 즉 삶 그 자체를 또한 즐겨라. 선택하지 말고 균형과 조화를 이뤄라.
인간관계와 관련된 3가지 요소
7가지 무지개중 3가지는 인간관계와 관련이 깊다. 관계는 두터워야한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직장에서 두텁게 자라기 위한 3 가지 요소’라고 부른다.
파랑 - official communication 나답게 표현하라. 언어는 나를 담는 '그릇'이다. 그래서 가장 나답게 말할 때 메시지는 더욱 힘있어 진다. 언어는 나를 타인과 연결시키는 '길'이다. 그래서 청중 지향적으로 말할 때 그 메시지는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모든 공식적 표현, 즉 프리젠테이션, 보고 등 조직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나를 담아 힘있게 메시지를 전하는 법을 익혀라.
남색 - Lead up your boss 상사를 후원자로 만들어라. 입사할 때는 회사의 이미지와 처우와 교육기회를 보고 지원했는 지 모른다. 그러나 들어와서 하루의 질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상사와의 관계다. 좋은 상사를 만나면 운이 좋은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비극이다. 우리는 운에 전적으로 기댈 수는 없다. 그러므로 영향력이 약한 아랫사람으로 상사의 신뢰와 지원을 얻어내는 lead-up 의 지혜와 정수를 터득하라.
보라색 - human network 좋은 사람들을 내 그물에 담아라. Company의 어원은 ‘함께 빵을 먹는 친구’, 우리 말로 ‘한솥밥 식구’를 말한다.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고, 맛있게 삶을 살 수도 없다. 한번 알게 된 좋은 사람은 놓치지 마라. 그리고 인연의 망을 짜 그들의 힘을 내 힘에 더하라.
직장은 일이다. 그 일을 좋아하고 잘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일에 자부심을 느끼면 만족할 수 있다. 일에 깊어지면 전문가라 불릴 수 있다. 직장은 또한 인간관계다. 특히 한국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매력적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고, 상사의 믿음과 후원을 얻어내고, 함께할 동지를 얻으면 ‘사람을 남긴 위대한 거래’를 한 셈이다.
그러므로 직장 생활은 ‘깊은 전문성과 두터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깊고 두터운 직장 행복학, 이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끊없는 질문과 연구과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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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었을 때 나는 오랫동안 생계형 월급쟁이였다. 월급날인 25일은 위대한 날이었다., 보너스가 나오는 달은 더욱 그랬다. 그러나 그 날은 늘 부족한 날이기도 했다. 쓰고 싶은 것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고, 오히려 이미 쓴 것들을 제하고 나면 쓸 것이 남지 않은 달도 있었다. 그러나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한 달은 오직 그 날 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다. 세월이 지나면서 나는 생계형 월급쟁이에 길들여져 갔다. 누구나 그렇게 살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내 마음 속 어딘가에 생계형 월급쟁이로서의 내 엉덩이를 걷어차 보고 싶은 욕망은 늘 살아 있었다. 현실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그 계속되는 궤적을 순환하는 것이 나였다.
마흔이 지나 직장을 떠나 내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1인 기업가가 되었고, 저술가가 되었고, 강연가가 되었다. 명예를 얻었고 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평생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나는 마흔이 넘으면 직장을 나와야 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다. 물론 현재의 직장에서 계속 성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들 역시 제 2의 인생을 위한 시작을 같은 직장에서 임원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실제로 임원이 되면 회사에서 일단 퇴직을 하고 정해진 계약기간동안 근무하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새로운 시작이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사의 밖에서든 회사의 안에서든 마흔이 넘으면 제 2의 직업 시대를 열어야한다.
결국 30대 10년 정도가 직장 생활의 화려한 절정이다. 그때 많이 배워야하고 동지를 만나고 스스로 깊어져 시장에서 전문가로 한 분야에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즉 ‘생계형 월급쟁이에서 전문적 직장인’으로 자신을 재창조해 내야 행복한 10년을 보낼 수 있고, 마흔 이후의 2막을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일할 수 있는 것이다.
성공적인 인생의 후반전으로 잘 이어질 수 있는 30대 10년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7 가지 요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나는 크게 일과 인간관계로 이루어진 이 일곱 가지 요소들을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7가지 레인보우’라고 부르려고 한다.
일과 관련된 4가지 요소
7가지 무지개 중 4가지는 일과 관계가 있다. 일은 깊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직장에서 깊게 자라기 위한 4 가지 요소’라고 부른다.
빨강 - work vision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언어로 정의하라. 싱싱하고 엔돌핀이 돌게하는 단어들로 표현하라. 예를 들어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자신의 업무를 ‘한 마디의 말, 하나의 그림으로 우리 회사의 정수를 표현하는 것’ 이라 정의할 수 있다. 노키아가 자신의 비즈니스의 핵심을 단 두 단어 'connecting people' 이라고 표현 하듯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언어로 명료하게 비전화하라.
주황 - employabilty 직장인은 직무 기술서에 묶여있다. 고객은 없고 지시와 평가에 매여 있다. 그러므로 10년을 열심히 근무해도 겨우 괜찮은 행정가로 남게 될 뿐 전문가가 되지 못한다. 시장에 괜찮은 행정가는 많다. 그러나 좋은 전문가는 태부족이다. 직장의 안정은 시장에서의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에 있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4 가지를 갖춰야한다. 눈부신 성과, 고객의 감동, 전문성을 증명하는 학위/인증서/저서등 그리고 나와 함께 연결된 전문적 네트워크등이다. 4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력관리를 통해 시장에서의 고용 가능성 Market Employability 을 높혀라. 그러면 시장에 원하는 가격에 자신을 팔 수 있다.
노랑 - Friendship with time 시간을 친구로 삼아라. 시간은 희귀한 자원이다.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미래도 없다. 시간은 개인의 미래를 위한 R &D 다. 나의 R &D 가 얼마나 되는 지 물어라. 그리고 시간을 먼저 자신에게 투자하라. 시간과의 우정을 강화하라.
초록 - Work & Life Balance 일과 삶, 중에 어느 것 하나 놓치지 마라. 선택하지 마라. 선택이란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방식이다. 그러나 일과 인생은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이 모두 중요한 것이다. 일은 깨어있는 시간의 2/3를 차지한다. 일이 시시하면 2/3의 삶이 시시해 진다. 그러나 일에 모든 것을 걸지 마라. 가정과 건강과 우정과 취미, 즉 삶 그 자체를 또한 즐겨라. 선택하지 말고 균형과 조화를 이뤄라.
인간관계와 관련된 3가지 요소
7가지 무지개중 3가지는 인간관계와 관련이 깊다. 관계는 두터워야한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직장에서 두텁게 자라기 위한 3 가지 요소’라고 부른다.
파랑 - official communication 나답게 표현하라. 언어는 나를 담는 '그릇'이다. 그래서 가장 나답게 말할 때 메시지는 더욱 힘있어 진다. 언어는 나를 타인과 연결시키는 '길'이다. 그래서 청중 지향적으로 말할 때 그 메시지는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모든 공식적 표현, 즉 프리젠테이션, 보고 등 조직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나를 담아 힘있게 메시지를 전하는 법을 익혀라.
남색 - Lead up your boss 상사를 후원자로 만들어라. 입사할 때는 회사의 이미지와 처우와 교육기회를 보고 지원했는 지 모른다. 그러나 들어와서 하루의 질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상사와의 관계다. 좋은 상사를 만나면 운이 좋은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비극이다. 우리는 운에 전적으로 기댈 수는 없다. 그러므로 영향력이 약한 아랫사람으로 상사의 신뢰와 지원을 얻어내는 lead-up 의 지혜와 정수를 터득하라.
보라색 - human network 좋은 사람들을 내 그물에 담아라. Company의 어원은 ‘함께 빵을 먹는 친구’, 우리 말로 ‘한솥밥 식구’를 말한다. 혼자서는 멀리 갈 수 없고, 맛있게 삶을 살 수도 없다. 한번 알게 된 좋은 사람은 놓치지 마라. 그리고 인연의 망을 짜 그들의 힘을 내 힘에 더하라.
직장은 일이다. 그 일을 좋아하고 잘 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 일에 자부심을 느끼면 만족할 수 있다. 일에 깊어지면 전문가라 불릴 수 있다. 직장은 또한 인간관계다. 특히 한국인에게는 더욱 그렇다. 매력적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고, 상사의 믿음과 후원을 얻어내고, 함께할 동지를 얻으면 ‘사람을 남긴 위대한 거래’를 한 셈이다.
그러므로 직장 생활은 ‘깊은 전문성과 두터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깊고 두터운 직장 행복학, 이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끊없는 질문과 연구과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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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명쾌히 풀어주셨네요^^
20대는 '나'에 대한 '방황'으로 보내고
30대에는 '나'와 '세상' 속에서 여러가지 가능성의 탐색과 고민 끝에 자신이 발 디딜곳을 '발견'하고
40대에는 발견한 그 곳에 나의 모든것을 걸어 '뿌리 내리고'
50대에는 그 열매의 참 '맛'을 보고
60대에는 그 열매의 씨앗을 세상에 널리 퍼트리는,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지금 내가 어디쯤에 있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안다면,
보물 지도를 가지고 항해하는 'Starbuck' 처럼,
인생이란 어려운 항해에 커다란 나침반이 될 거에요^^
좋은 나침반 감사합니다!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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