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구본형

개인과

/

/

  • 구본형
  • 조회 수 5881
  • 댓글 수 6
  • 추천 수 0
2009년 8월 26일 19시 57분 등록

섬으로 가는 길

여자애 둘 남자애 셋
예쁜 열 일곱 젊은 애들
웃통을 벗어 구리빛으로 태운 남자애들과
바람이 불어 옷자락 날려
하연 허벅지 다 보이는 여자애들이
같이 배를 타고 맑은 바다로 가네
그 중 더 예쁜 여자애 하나와
숫염소처럼 마구 자란 첫수염을 얼굴 가득 기른 남자애는
서로 연인 사이
볼을 비비고 키스를 하네
예쁜 여자애 하나가
잎담배를 말아 피우고
멋지게 연기를 허공에 뿜어보네

200982620414893.png

담배 연기 젊은 방황처럼
이리저리 날리네
향긋한 입김처럼
알게 되리 저러다
삶은
푸른 바다로
예쁜 애인과 놀러 가는 그런 것이라는 추억의 맛을
앨범 보듯
그 미소하나
의미없는 시시한 이야기들
입술에 머물던 격정하나를
희망의 빛으로
품고 사는 것이라는 것을

IP *.160.33.197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09.08.26 21:00:08 *.8.184.167
매일 그리시는 사부님의 그림의 진화가 와~ 놀랍도록 빠르다.  하늘같고 바다같고 구름같고 갈매기 같은 자유로움과 평온한 여유...  삶은 지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것을 가꾸어나가는 힘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프로필 이미지
동건친구
2009.08.27 08:06:19 *.120.80.243
안녕하세요 꿈벗 23기에 참가했던 **입니다.(^^) 저희가 모이기로 한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
선생님은 시인이 되고 싶으셨나봐요?
선생님의 이 코너는 중고등학교 다닐때 해마다 했던 '시화전'이 생각납니다. ㅋㅋ
오늘 그림과 시가 매우 '예쁘네요" 제 맘에 꼭 듭니다
프로필 이미지
987654
2011.03.07 16:39:22 *.26.72.153
Hua 20110307Just for today I will try to live through this saints super bowl jersey day only and not tackle my whole life problem at once. I can do something for twelve hours that would appall me if I had to keep it up for a colts nfl jerseys lifetime. Just for today I will be happy. This assumes to be true what Abraham Lincoln said, that "Most folks are as happy as they make up their minds to be." Just for authentic nfl jerseys today I will adjust myself to what is, and not try to adjust everything to my own desires. I will take my "luck" as it comes. Just for today I will try to strengthen my mind. I will study peyton manning jersey. I will learn something useful. I will not be a mental loafer. I will read something that requires effort, thought and concentration. Just for today I will exercise my cheap steelers jerseys soul in three ways. I will do somebody a good turn and not get found out: If anybody knows of it, it will not count. I will do at least two things I don't want to do—just for exercise. I will not show cheap nfl jerseys anyone that my feelings are hurt: they may be hurt, but today I will not show it. http://www.pickson.com/
프로필 이미지
supras footwear
2011.04.06 15:38:05 *.209.140.100
Autumn is still higher than that of a flock of wild geese flying in supra skytop sale formation position and Eagle eye. Efforts supras footwear to arrive. Dry cheap supra shoes eagle eye can still be seen. Hut in the autumn winds supra muska skytop out of the way as long arms. There was an embarrassing end of the tk society supra story. The heroism of the skytop supra shoes collapse. Sea of weeping, As well as cold Crow singing climb in Old home with supra shoes skytop. Starry night through sacrificial rites for praying for rain in skytop supra shoes ancient times the River, log weathered heroic man. Wade supra footwear sale experienced insurance completely changed since Jiao. http://www.supraer.com/specials.html
프로필 이미지
2016.09.13 08:54:06 *.126.113.216

꿈같은 삶,

꿈같은 인생.

좋은 꿈일수 있기를,

오늘도 노력해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03.26 14:55:38 *.139.108.199

지금의 힘든 어떤 고난도,

시간이 흐르고 뒤돌아 보면

좋은 추억이 되어 있겠지요.

그 좋은 추억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걸어갑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관계의 부재 - 직장의 불행을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 file [13] 구본형 2009.09.22 10267
422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그 사내를 위하여 file [4] [1] 구본형 2009.09.15 7736
421 생각의 실험 file [3] 구본형 2009.09.13 7701
420 책임의 능동성에 대하여 file [7] 구본형 2009.09.11 7458
419 경영의 민주주의를 믿어라 file [5] 구본형 2009.09.09 5840
418 실패를 경영하는 법 file [4] 구본형 2009.09.08 8244
417 이른 아침 바다에서 헤엄을 쳤다네 file [2] 구본형 2009.09.06 6898
416 강점이 일하게 하라 file [4] 구본형 2009.09.06 6944
415 꼬리가 개를 흔들게 하라 - 캐롤라인 효과 file [6] [1] 구본형 2009.09.03 6957
414 중요하지만 재미없는 일로는 영혼을 사로 잡을 수 없다 file [5] [1] 구본형 2009.09.02 7718
413 고통 없는 변화를 위한 연금술 file [3] 구본형 2009.08.31 7220
412 시처럼 산다 -- 빠름과 느림이 만들어 낸 새로운 균형 file [5] [3] 구본형 2009.08.30 7214
411 인간은 예감이며 시도이다 file [5] 구본형 2009.08.29 6050
410 BOL 비치에서 file [3] 구본형 2009.08.28 5817
409 그 밤 달빛 수업 file [3] 구본형 2009.08.27 6315
» 그 섬으로 가는 길 file [6] [5] 구본형 2009.08.26 5881
407 소년의 기쁨으로 살 일이다 file [3] 구본형 2009.08.25 5732
406 작은 자그레브 호텔 file [3] 구본형 2009.08.21 6270
405 여행은 낯선 여인처럼 file [4] 구본형 2009.08.20 5884
404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을 버리지 마라 -터닝포인트 일곱번째 이야기 file [7] 구본형 2009.08.15 7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