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2014년 9월 21일 21시 31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4:50~5:50 (월~목), 오전 4:50~6:50 (금,토,일)
  + 새벽활동 : 우리 가족의 미래를 위한 100일 기도, 성경 읽기, 일기쓰기, 1일 1개 이상의 자바 프로그램 짜기


나의 전체적인 목표 (1~2가지)
- 마음의 소리에 다시 귀를 기울인다.
- 사내 자바 프로그래밍 시험에 합격한다. (내년 초)


중간 목표 (3~5가지)
- 자바의 정석책을 3번 이상 정독 한다.
- 교재 내의 모든 예제/연습 문제는 반드시 눈 코딩으로 풀어본 후, 예상 답과 실제 답이 같은지 실제 코딩까지 실행해보고 비교 분석한다.
- 시험 전까지, 기출 문제집에 대한 실제 코딩 모범답안을 만들고, 코딩 시간을 줄이기 위해 3번 이상 반복 학습한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 회사 업무/보고가 늦게 끝나, 다음날 새벽 기상에 영향을 준다
  : 가급적 업무를 8시 반 전에 마치되, 부득이한 사정으로 야근 등을 할 수 밖에 없을 때는, 해당시간에 일어나서 기도/일기 쓰기만 하고 다시 취침한다.
- 휴일에는 늦잠을 자고 싶다.
  : 새벽 활동을 수행한 후 2차 잠을 잔다. :)
- 휴일에는 늦게까지 영화/꽃청춘/무한도전이 보고 싶다.
  : 보고 싶은 영화 등등은 토요일 오후를 활용하여 감상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 내게 주어진 길이 하느님께서 주신 길임을 확신하며, 감사하며 기쁘게 생활한다.
- 현업에서 manage 역량과 실무 역량을 고루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 단기적으로는 사내 해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 향후 해외 취업/대학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기른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가지)
- 퇴사하고 도미(?)한다.ㅋㅋ
 (단, 퇴사 일정은 추후 결정)

IP *.236.20.246

프로필 이미지
2014.09.23 03:53:59 *.86.221.94

1. 일자: 9/22

2. 새벽시간 : 4:50~5:50

3. 몰입도 : 4/5

4. 만족도 : 2/5 (새벽 기도/성경 읽기/일기쓰기만 함)

5. 느낌: 오랫만에 시작하는 새벽 시간이 참 좋다. 100일을 채우고 도미에 성공하길 빌며?!

새벽 1시간이 생각보다 빠듯하다. 새벽에 기도/성경읽기/일기 쓰기 활동은 참 좋지만, 점차 자바 공부 시간도 할애할 수 있길.

또한,  잘 만나지 못하지만 내게 주어진 소중한 인연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길...

프로필 이미지
2014.09.24 05:13:07 *.86.221.94

1. 일자 : 9/23

2. 새벽시간: 3:50~4:40

3. 몰입도 3/5

4. 만족도: 2/5 (역시 새벽기도/성경읽기/일기쓰기만 함)

5. 느낌: 새벽 공기는 너무 좋지만, 자꾸 이렇게 활용하는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새벽 시간에 해야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혹시 해야하는 것에 대한 압박 때문에 오히려 더 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새벽에 일어나니 무척 피곤하다. 1시간쯤 후에 2차 잠을 자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4 05:15:13 *.86.221.94

1. 일자: 9/24

2. 새벽시간 : 5:10~

5. 느낌: 처음으로 지각했다. 알람을 확인하지 못하고 잔게 낭패 요인이다. ㅠ.ㅜ 새벽시간을 가진 후에 차안 등에서 2차 잠을 자서 그런지 생각보다 일생생활에 여파가 미치진 않는 것 같다. 아침 시간을 좀 생산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5 05:15:09 *.86.221.94

1. 일자: 9/25

2. 새벽시간: 5:12~

3. 느낌: 아~~ 오늘도 지각이다.어제 오늘 알람이 안울린것 같아 확인해보니 알람이 일요일에만 울리도록 되어 있었다. 이런~~ 오늘은 아침 개인시간이 30분 밖에 없네, 급하다 급해 기도도 빨리 빨리 오늘은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보자. 기도 중 드는 생각은 현재에 내게 맡겨진 role에 적응이 되지 않고, 싫지만, 내게 주어진 소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그래서 내가 나중에 혹시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도 함께 일하는 동료로써 나를 그리워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아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회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연구실에서 졸업하기 1년전부터 해외 논문 출시를 위한 기도를 했고, 1년후에 이루어졌고, 교수님과 좋은 관계로 졸업할 수 있었듯이...나도 지금부터 기분 좋은 헤어짐을 준비하며 하나씩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닌, 함께 등짐을 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될거다. 해야할 일을 효율화하여 빨리 빨리 끝내고, 이슈를 close 해주자. bug triage meeting의 효율화를 도와, 이제는 별 시간이 걸리지 않게끔 준비를 했듯이, crash reporting meeting도 비슷한 컨셉으로 효율화를 준비해보자.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봉사직으로 생각을 해보자. 현재 내게 주어진 일이 management 업무가 아닌 봉사직이라고.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데 소요되는 노력만 숭고한 것인가? 어느 "봉사단체"라는 타이틀을 단 곳에서 일을 하면 그것만 봉사직인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봉사직으로 생각을 하니 마음이 즐거워진다. 발상의 전환!! 기도와 대화의 힘이 고마운 순간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04:51:29 *.86.221.94

1. 일자 : 9/26

2. 새벽시간 : 4/47~

3: 느낌: 오늘은 좀 눈이 안떠진다. 요즘엔 나의 힘듬을 알고 지지해주시는 군단(?)이 계셔서 너무 고맙다. 어제 문정언니를 만나며 깨달았듯이, 모세의 소명은 40대 받았고, 그 후에도 40년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했듯이, 나도 지금 준비기간이고, 그래서 단련받아야 하는 기간이라고, 머리와 마음, 소망을 비우는 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이제 세수하고 오늘 하루도 출~바알!!

프로필 이미지
2014.09.26 14:15:28 *.192.0.229

안녕하세요. 미국가고파님.

도미(?)가 뭔가요? 궁금해요.

아기자기하고 밀도있는 출사표. 마음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일지. 너무 예쁘고 좋아요.

분명 100일간의 새벽을 통해 더 다양하고 멋진 색을 띄게 될 겁니다.

새벽에 좋아하는 것을 하시길 강추드립니다.

물론 이것 저것 다양하게 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5:03:36 *.216.171.245

ㅎㅎ 도미란 미국으로 도망간다는 뜻이랍니다 언젠가 회사를 탈출(?)하게 될 날이 오지않을까 그날을 위해 새벽 시간을 충실히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죠. 새벽시간을 이래저래 활용하고 있는데 전에 킥 오프 미팅 때 여쭈어봤던 것처럼. 새벽 시간에 해야할 일을 하려고 시도하니 몸이 죽어도 말을 안들어, 다시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찾아서 하고 있어요. 조언과 응원 감사해요!!!

프로필 이미지
2014.09.27 05:28:40 *.236.20.246

1. 일자: 9/26

2. 새벽시간: 4:50~

3. 느낌: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수월했다. 아 뿌듯해.

아침에 구본형 변화 연구소에 들어오다가 김용규 님의 글(http://www.bhgoo.com/2011/683150)을 읽었고, 내가 어제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그래!! 나에겐 노는 것, 즐기는 것이 필요해!! 그제 저녁 동생이 주었던 조언도 생각난다. "누나, 너무 심각하게 뭘 성취해야하겠다는 목표를 삼지 말고, 그냥 작은 목표 하나를 새워서 하루에 토닥토닥 하나씩 구현해봐. 그냥 토닥토닥 토토톡 탁! 오케? 그 까짓 시험 하나 통과 못한게 대수라고? 누나는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걸 잘 키워보되, 부족한 부분은 욕심 부리지 말고,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말고, 하나씩, 정말 하나씩 해봐. " 짜식, 고마워!! ㅠ.ㅜ 나에게 시급한 일은 욕심을 비우는 일, 마음을 비우고, 하나씩 시도해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오늘도 무슨 일을 해볼까? 오늘 마음이 가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새벽 시간이 점점 알차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  

프로필 이미지
2014.09.29 05:15:56 *.86.221.94
9/29 우리가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간다는 증거는 자신의 욕구와 이득에 덜 집착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05 06:31:53 *.86.221.94

10/5 어제 저녁에는 남편에게 매우 매력적인 제안(?)을 받았고, 마음이 움직인다. 과연 이 길이 하느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일까? 자신은 없고, 확률은 적으나, 기도를 통해 분별이 필요하다. 요즘엔 아침마다 천국에서의 기쁨/사랑/쓰임의 삶을 꿈꾸며 영성책을 읽고 있다. 나의 생각의 흐름이 현세에서 뿐만 아니라 내세까지 이어진다면 현생에서 생각을 맑고, 아름답게 가꾸어나가야겠구나...그러기엔 현재 나의 생각의 흐름에 선과 악이 수없이 교차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선한 인간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계속 생각에 흐름에 집중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나도 모르게 악한 생각도 자주 왔다갔다 하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이 생각이 시간과 심사숙고를 거쳐 걸러져 선한 행동 위주로 외부에 표출되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_-;; 

나의 진짜 모습을 알았으니, 이제부터라도 나의 생각을 청소하는데 힘쓰고, 고백성사도 자주 보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겉과 속이 모두 점점 아름다워지는 존재가 되고 싶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본질의 원인을 고민하는 존재가 되기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영성적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동반 성장하기를....바래본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06 04:06:24 *.86.221.94

10/6 어제는 진심으로 나의 교만을 뉘우치며 고백성사를 했고, 신부님께 다음주 일요일 성당 피정에 나올 것을 권유받았다. 단체 생활이라면 피해다니는 나이지만, 이번엔 피할 수 없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봐야겠다. 생각의 흐름을 맑게 지키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고, 어제 이후로는 성공적이다. 이제부터는 늘 내 생각의 흐름을 살피고, 정화하려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어제 신부님의 강론을 통해 예수님은 내게 말씀으로 오시고, 내 마음 안에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배웠다. 예수님의 실체에 대해 늘 궁금해했는데, 예수님은 말씀이시고, 말씀을 경험한 각 사람은 사랑으로 열매 맺는다는 것을 일깨워주셨다.  나의 삶에서, 내 주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하나씩 계속 할 수 있길,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도움으로써, 천국의 기쁨을 지상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나는 사랑을 실천하기엔 인내와 끈기가 부족하지만, 예수님께서 내게 사랑을 부어주시고, 두려움을 없애주시길 기도해본다.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영혼이 되고 싶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08 04:36:17 *.86.221.94

10/7 새벽 시간을 통해 "헬렌켈러 인 러브"란 책을 읽기 시작했고, 어제 하루동안 다 읽었다! 헬렌 켈러와 애니 선생님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사실 주제는 헬렌켈러의 연애사지만...난 그런것보단 다른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ㅋㅋ 한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이 온 인생을 다바쳐 희생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아주 처절하게 그려져있다. ㅋㅋ 자신을 위해 인생을 바친 사람들의 기대치에 충족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삶이 아닌 살아야 하는 삶을 살고 있는 헬렌켈러, 자신이 인생을 불태워 얻은 헬렌켈러가 떠나지 않을 진정한 사랑이라 믿고, 헬렌켈러에게 자신의 관점을 투영하는 애니 선생. 모든 것을 도와주고,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헬렌켈러의 운명도 너무 슬프고, 자신이 평생을 다 바쳐 희생하여 얻은 소중한 존재인 헬렌켈러에 대한 소유욕에 시달라는 애니 선생님이 이해도 되지만 밉게 느끼지기도 했다. 헬렌 켈러의 오만도 미웠다.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태도와, 유명인이라는 자부심도 너무 미웠다. 유명인이란게 그런거라면 그런 자린 정말 가고 싶지 않다. (뭐 내가 되고 싶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또한, 자신을 댓가 없이 희생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쉼지 않은 것이구나,  사랑을 실천하는 중에도 또 다른 정신적 유혹에 늘 갈등하는 것이 우리 인생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기에 우리의 인생에서 어떤 일(봉사 활동 등...)에 헌신 하여 어떤 큰 족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기보다, 자신이 주어진 일에 댓가를 기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되, 자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계속 실행하며,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행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08 04:40:37 *.86.221.94

10/8 "성자 프란체스코" 책을 집어들었지만, 보지 않았다. 어제 읽었던 헬렌 켈러 인 러브의 내용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맹인 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09 07:05:43 *.86.221.94

10/9 어제는 늦게 퇴근을 했고, 저녁 시간을 보고 싶던 딸래미와 맘껏 보냈다. 오늘 회사 안간다니 무척 좋아하였다. 아빠는 미국에 있고, 엄마는 밤 늦게나 되야 퇴근하고...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내게 허용된 시간에 내게 줄 수 있는 사랑을 흘러 넘치게 주리라!! 아이에게 뽀뽀와 간지럼 세례, 책 읽기 등을 하느라, 아침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지만, 나의 마음은 아주 평화롭고 행복하다!! ㅋㅋㅋ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고, 그냥 책만 사다 주변에 놓아 주었는데, 요즘 점차 책에 관심을 보이고, 하나씩 읽어달라고 해서 무척 뿌듯하다. 지호가 다행히 나를 닮았나보다. 음하하

 

요즘 너무 바쁜 일의 연속이다. 몸은 고되지만, 나의 마음은 아침 묵상으로 인해 매우 가벼워졌다. 나의 일은 개발자들이 힘든 부분을 찾아서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안쓰러운 눈으로 보고,  일을 도와주려고 생각하니 맘이 즐겁다. 그냥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으로 주변 사람을 위하고,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쓸모있는 인간이 되고 싶다. 그리고 이건 내 느낌인데... 사람들도 점점 내 진심을 알아봐주는 것 같다. ㅋㅋ

 

어제까지 묵상하였던 "헬렌켈러 인 러브"라는 책을 읽고, 갑자기 지화를 배워볼까, 혹은 맹인도서관 책 읽은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내 과거 성향을 살펴 봤을 때, 나는 책 읽고 공부하는 일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어쩜 지금 자리인 연구원이 딱 일지도 모른다. 봉사 활동 등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은 지금 내 직업을 함께 하는게 어떨까? 그냥 노가다성 봉사 활동,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 활동이 아닌, 헬렌켈러와 같이 배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통로가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지화나 수화, 점자 등을 어디서 배울 수 있을지, 어디서 어떤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볼 것이다. 나의 이런 마음이 식지 않기를, 지속하는 열정이기를, 인내와 끈기, 진실된 사랑과 진심을 부어주시길 기도해본다.

프로필 이미지
2014.10.10 06:09:23 *.236.20.246

10/10 오늘도 지각!! 점점 아침에 일어나가기 힘들어진다. 큰일이네. 마음을 잡고 다시 시작을 해야할 것 같다. 어제 저녁부터 구본형 선생님의 낯선 곳에서의 아침이란 책을 읽고 있다.  서문의 한 줄 한 줄이 기가 막히다. 깊이가 느껴진다. 지금부터라도 음미해봐야지. 기대기대

프로필 이미지
2014.10.13 04:27:26 *.86.221.94

10/13 셀프디자인이란 프로그램을 지난 금요일 저녁 접한 이후, 나 자신에 특성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고, 어떤 면은 상처와 좌절로 다가온다. 내가 의식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파헤치고, 일깨워주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좌절감을 안겨주었다. 그냥 이젠 마음을 좀 털고, 남들보다 노력과 기도, 인내가 많이 필요한 사람으로 나를 생각하면 어떨까? 판도라의 상자처럼 차라리 몰랐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내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성숙해지자.

프로필 이미지
2014.11.06 04:02:01 *.86.221.94

11/06, 그동안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고, 오늘은 우연히 일찍 일어났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영어 듣기 실력을 키워야하겠다는 동기가 강하게 들었다. 다시 아침 활동을 시작하고 싶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단군14기_청룡부족_출사표] 용기를 갖고 오늘 하루를 [67] 프리윌리 2014.09.22 4893
403 위대한 리더가 되겠다 [2] 존윤 2014.09.21 4413
402 [단군 14기_현무 부족_출사표] 계획없이 살아온 지난... [45] 서현아빠 2014.09.21 5443
401 [단군 14기_현무부족_출사표] 건강한 하루 시작을 통... [2] 빌빌 2014.09.21 4156
400 [단군 14기_청룡부족_출사표] 원하는 것을 얻는 즐거... [52] BGM 2014.09.21 4782
399 [단군14기 현무부족 출사표]나를 넘어서자 [2] SUN77 2014.09.21 4323
398 [단군14기_청룡부족_출사표] 여정을 즐기며 [112] 꾸머 2014.09.21 5362
» [단군 14기_현무부족_출사표] 탁월함 기르기 [17] 미국가고파 2014.09.21 4563
396 [단군 14기_현무부족_출사표] 출발 새벽여행 1탄 [23] 노승모닝 2014.09.21 4503
395 [단군 14기_청룡부족_출사표] 매일매일 하는 힘 [117] 교주 2014.09.21 5635
394 [단군 14기_청룡부족_출사표] 나 자신 가꾸기 [17] JH 2014.09.21 4671
393 [단군 14기_현무부족_출사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38] kulta 2014.09.21 4631
392 [단군 14기_현무부족_출사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1] 뻐꾸기[장윤호] 2014.09.20 4310
391 [단군 14기_청룡부족_출사표] Take a chance! You n... [80] 모티브 2014.09.19 5132
390 [단군 14기_청룡부족_출사표] 새벽의 거인으로 깨어나... [47] sollar 2014.09.19 4739
389 [단군 14기_현무부족_출사표] 1만시간의 법칙을 실현한... [58] 가로등 2014.09.19 6106
388 [단군 14기_청룡부족_출사표] 전문가 되고 싶다, 되고... [67] 단.후. 2014.09.18 6024
387 [단군 14기-현무부족-출사표〕나를 이긴다. 그리고 사랑... [20] 침나닭 2014.09.18 4974
386 단군 14기-청룡부족-출사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 [166] 호두씨앗 2014.09.17 5618
385 [단군13기 - 청룡부족 - 출사표] 40대 중반을 향한 ... [3] 에우다이모니아 2014.05.22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