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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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4년 9월 21일 22시 52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시 30분 ~ 6시 00분
- 새벽활동 : 맑은 정신으로 읽고 싶었던 책 읽기, 뉴스 보기, OPIc 공부, 아침 공기 마시기, 육아

 

나의 전체적인 목표
- 100일 동안 책 20권 읽기

- OPIc Intermediate Mid 등급 받기

 

중간 목표
- 한달에 1회 OPIc 시험 응시

- 신문 정기 구독

- 읽은 책은 반드시 읽고난 후의 느낌 및 내용을 기록하기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항상 새벽 2시에 잠들어 8시에 기상하던 습관을 버릴 것 => 12시 취침

- 과음과 잦은 음주 습관을 고칠 것

- 아내에게 단군의 후예 100일차 활동에 대한 내용을 잘 설명하고 기상 및 실천에 도움을 받을 것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외국어 공부를 소홀히 했었으나 소기의 목표를 달성함.

- 집과 회사만 오가는 단편적인 일상에서 하루를 길게 활용하는 계획성 있는 사람으로 바뀜.

- 아침 시간을 이용해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

- 건강을 위해 술은 줄이고 규칙성 있는 수면 습관으로 건강해진 내 모습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올해 태어난 첫째 아기와 아내와 함께 셋이서 조용한 국내로 가족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 200일차에도 도전하여 스스로 멋지게 결과를 이뤄냈다고 자신있게 생각함.

 

사회인이 된 이후 지난 6년간 피곤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밤에는 술을 마시고 아침에는

출근하는 시간 바로 직전까지 일어나지 않는 불규칙한 생활이었습니다. 이번 단군의 후예를 기회로

계회성 있게 생활하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100일동안 충실히 수행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면

아내와 아기에게 자랑스런 남편과 아빠가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231.2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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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22:02:59 *.62.215.84
1일차 기상 : 5시 40분
활동 내용 : 뉴스 검색, 아기 돌보기
느낀점 :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 습관이 너무 길게 몸에 익숙해져 있어 기상하는 것이 매우 힘듦. 익숙해 질 때까지 긴장하고 도전해야 겠다고 생각함. 갓난쟁이 딸이 있어 새벽시간도 생각과는 달리 아기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만 육아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1일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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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22:03:56 *.62.215.84
지방 문상 다녀오는 관계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단군일지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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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 11:34:36 *.241.151.50

서현아빠... 가랑비에 옷젖듯이... 갑시다. 오기조원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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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14:03:47 *.192.0.229

안녕하세요? 서현아빠님.

현무부족 수호장 이은미입니다.

취침시간이 정말 늦으셨었군요. 쉬운 도전이 아니었을텐데....

이렇게 용기내심에 박수를 드립니다.

새벽시간에 아이가 깨나봐요. 서현아빠님의 새벽활동을 못하는 건 아쉽지만, 스 시간 서현이와 좋은 추억 만드는것은

더 값진일이라 생각되요.

행복하고 충만한 시간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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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17:53:28 *.241.151.50

아침 출석 체크는 익숙해져 가는데 단군일지 작성은 자꾸 생각을 못 하게 되네요^^ 오늘은 아침에 기상해서 아이랑 같이 시간 보내다 보니 시간이 조금 넘었더라구요. 정신없이 일어나서 뭔가 해보겠다고 정신 차리려고 하는데 단군의 후예 시작하고 나서는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아이를 안아주는 것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도 아빠 품을 알게 해줘서 좋고 저도 모자는 시간 중에 아이를 안아줄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좋습니다. 내일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이를 안아주려고 합니다. 이런게 아빠가 된 행복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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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9 23:34:45 *.231.217.131
토요일 세미나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기간 더 잘 도전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같이 도전하는 부족원들을 뵙고 인사 나눈 것도 좋았습니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 아기와 시간 보내고 영화도 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시간 보냈습니다. 내일도 즐겁게 시작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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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23:57:09 *.231.217.131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출석체크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일찍 기상하게 되더군요^^ 아침일찍 아이를 안아주면서 시작하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내일은 일찍 잘 일어나서 책을 볼까합니다. 남은 기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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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3 18:55:32 *.62.204.2
이시간쯤 퇴근해서 집에 간다면 아침기상도 더 잘할 수 있을것 같은데..^^ 오늘 아침엔 잘 안먹던 홍삼도 타 먹었습니다. 늘 그렇듯 딸아이 안고 거실도 서성서성 했고 뉴스도 보고..어제 마신 술 때문에 피곤한 하루지만 잘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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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6 23:45:37 *.231.217.131
이번 주말에는 바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세식구가 새벽 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내일부터 또 힘차게 한주 시작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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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23:57:46 *.231.217.131
새벽 기상 후 건강 검진 및 아이 예방접종, 영화 감상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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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22:12:26 *.231.217.131
새벽 기상 후 가족들과 바다 낚시 여행. 책장에 꽂아 두기만 했던 책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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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9 23:50:13 *.231.217.131
아침 산책 후 TV 시청과 본가 김장준비하러 본가고고^^ 주말 새벽 기상이 너무 힘들어서 오전 1시간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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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22:40:56 *.230.195.61

일지 작성이 익숙해지는데는 제법 시간이 걸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지가 의지가 된다는 것을 저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놓지 않으시는 한, 닿으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서현아빠님의 도전 마음 더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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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23:59:56 *.231.217.131
티비시청 아기돌보기 신문구독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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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09:06:29 *.244.221.2

아침 기상은 열심히 하면서 단군일지는 자꾸 잊게 됩니다.

금일부터는 아침에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잠시 짬내서 단군일지 작성하려고 합니다.

 

   AM 05:00 기상 후 출석 체크

~ AM 06:30 가족과 간단한 아침 식사 및 뉴스 시청, 집안 정리

   AM 07:00 업무 변경으로 인해 향후 지속적으로 7시 출근

 

간단한 형식을 정해서 앞으로는 매일 단군일지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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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09:06:30 *.244.221.2

아침 기상은 열심히 하면서 단군일지는 자꾸 잊게 됩니다.

금일부터는 아침에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잠시 짬내서 단군일지 작성하려고 합니다.

 

   AM 05:00 기상 후 출석 체크

~ AM 06:30 가족과 간단한 아침 식사 및 뉴스 시청, 집안 정리

   AM 07:00 업무 변경으로 인해 향후 지속적으로 7시 출근

 

간단한 형식을 정해서 앞으로는 매일 단군일지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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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23:53:19 *.62.219.93
AM 05:00 기상 아이 돌봐주고 간단히 아침식사 후 뉴스 시청 AM 07:00 출근 후 봉사활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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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09:11:04 *.244.221.2

   AM 05:40 기상 후 출석체크

~ AM 06:30 출근 준비 및 뉴스 시청 집안 정리

~ AM 07:00 가족과 간단히 아침 식사 후 출근

 

기상은 익숙해졌지만 남은 기간동안에는 아침 시간을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려고 함.

시작 단계에서 세웠던 계획을 대부분 실천하지 못 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거의 활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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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09:11:05 *.244.221.2

   AM 05:40 기상 후 출석체크

~ AM 06:30 출근 준비 및 뉴스 시청 집안 정리

~ AM 07:00 가족과 간단히 아침 식사 후 출근

 

기상은 익숙해졌지만 남은 기간동안에는 아침 시간을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려고 함.

시작 단계에서 세웠던 계획을 대부분 실천하지 못 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으로 거의 활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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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23:41:36 *.226.192.44
am 05:25 기상 6시 출근 이른 출근으로 다른 활동은 하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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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23:30:05 *.231.217.131
전날 회식으로 인해서 새벽기상실패...내일은 잘 일어나서 아침 활동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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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23:18:52 *.226.192.68
잦은 회식으로 새벽기상 실패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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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23:39:27 *.231.217.131
새벽기상실패...내일부터는 정말 정신차리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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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23:43:32 *.231.217.131
새벽 기상 후 뉴스 시청 아침 식사 차리기 아기 돌보기 책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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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23:49:10 *.62.216.243
아침 기상 후에 평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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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14:10:21 *.244.221.2

최근에는 초심을 잃고 아침 기상도 잘 못 하고 단군일지도 잘 챙기지 않고 있다..... 바뀐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이라기 보다는

예전의 삶이 너무 바쁘고 고되서 지금의 생활이 갑자기 여유로워 지다보니 정신적은로 무장이 해제된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를 안아주고 입맞추는 버릇이 생겨 아내는 좋아하지만 6시 이전에 일어나겠다는 다짐이 자꾸 지켜지지 않아

스스로 실망스럽다. 오늘 하루 잘 고민하고 반성하고..이후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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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8:44:47 *.244.221.2

출석글을 오늘부터 올려야 한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

 

내일은 일찍 기상해서 책도 보고 아침도 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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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9 22:18:53 *.231.217.131

아이가 감기에 걸려 새벽 기상 후에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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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23:25:05 *.62.202.72
특별한 활동없이 기상 후 식사 및 TV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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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6:00:36 *.244.221.2

AM 05:00 기상 후 출석체크

~ AM 06:30 출근 준비 및 뉴스 시청 집안 정리

~ AM 07:00 가족과 간단히 아침 식사 후 출근

 

아침 출근길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오전에는 제법 굵은 첫눈이 내렸다.(첫눈이 맞는지^^)

이제 한달후면 1차 목표가 끝인데 점점 더 게을러 지는 듯 하다. 언젠가 내 주변인들에게도 새벽 기상의 좋은 점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이대로라면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항상 내일부터라고 다시 마음 잡는데..

마지막까지 훌륭히 완주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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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15:29:33 *.62.203.60
새벽 기상 후 어제의 과음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아이가 감기가 심해 병원에 함께 다녀옴. 오늘도 부서 송년회인데 내일 새벽 기상이 걱정스러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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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14:26:43 *.244.221.2

아침에 일어나보니 차 위에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음.....손 호호 불어가면서 언 차를 녹이고 눈도 치우고 어렵게 어렵게 출근함^^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은 탓에 새벽 기상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으나...이제 한달도 안 남은 마지막 여정을 위해서 다시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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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20:30:37 *.231.217.131

아침 기상 후 아이 돌보며 시간을 보냄.

감기 증상이 더 심해져 출근하기 전 아내와 아이를 대학병원에 데려다 주고 출근함.

당분간은 기상 후에 아이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듯 함.

남은 기간도 힘내서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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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1:17:25 *.244.221.2

AM 05:30 기상 후 출석체크

~ AM 06:30 TV 시청 및 집안 정리

~ AM 07:20 자가용 실내 정리 및 출근

 

오랫만에 편한 복장으로 출근을 하니 운전하기도 편하고 사무실에 앉아있는 것도 편함.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즈니스 캐주얼 말고 오늘처럼 청바지에 편하게 니트 입고 출근해야겠음.

예전에는 이런저런 책을 잡식성으로 참 잘 읽었었는데 사회 생활 시작하고 나서는 이 핑계 저 핑계로 독서는 안 하고

편하게 누워서 볼 수 있는 영화에만 자꾸 눈을 돌리게 되는 것 같음..뜬금없이 서점에 가서 한두권씩 충동 구매하고 읽던

그 버릇들이 좋았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너무 쫓기듯이 사는 것 같아 우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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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6 22:44:14 *.62.219.221
전날 별일 없었는데 피곤했는지 기상에 실패하고 푹 자버림..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푹 쉬고 놀아버리자 생각이 들어 정말 편한 맘으로 쉬었음. 내일은 꼭 기상에 성공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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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7 23:41:11 *.231.217.131
기상 후 특별한 계획없이 푹 쉰 주말^^ 아이 감기가 아직 낫지 않아서 외출은 취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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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23:43:35 *.231.217.131
연말이다보니 술자리가 너무 많다..새벽 기상도 힘들고^^ 아침에 멍때리며 시간을 보냄.. 남은 기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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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0:01:13 *.241.151.50

오늘은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어 급한 마음으로 기상 후 출근함..일찍 출근하면 좋긴한데 오히려 차가 더 막히는 상황이라 힘들다..

이제 20일정도 남았는데 출석에 실패한 날이 몇일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음. 나머지 20일은 절대 반드시 성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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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0:01:13 *.241.151.50

오늘은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어 급한 마음으로 기상 후 출근함..일찍 출근하면 좋긴한데 오히려 차가 더 막히는 상황이라 힘들다..

이제 20일정도 남았는데 출석에 실패한 날이 몇일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음. 나머지 20일은 절대 반드시 성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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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1 23:29:09 *.231.217.131

단군일지를 좀 멋지게 쓰고 싶었는데 항상 일기처럼 적게 됩니다. 그래도 짧게나마 하루 정리를 하는 느낌도 들어 좋군요.

다음주부터는 뭔가 저에게 또 다른 시작이 되는 계기가 생길 듯 합니다. 언제나 쉽지 않은 하루하루지만 좀 더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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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00:02:19 *.231.217.131
아침기상보다 단군일지가 더 어려운건 왜일까..아침 기상은 실패했지만 한주 쌓인 피로누 말끔히 씻을만큼 푹 자고 실컷 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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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23:56:43 *.62.219.13
오늘은 아침이 너무 힘들고 피곤했음.. 다른 때보다 무겁고 출근 후에도 기분이 별로였음....연말이라 뭔가 분주하고 바쁜데 중심이 없는 하루가 연속되는 듯 한 느낌이고.. 내일은 새벽 기상처럼 상쾌한 날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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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7:24:24 *.244.221.2

얼마전까지는 지금처럼만 되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지금이 되고보니 이전에도 힘들었지만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지만, 내가 마음만 잘 먹으면 지금이나 예전이나 잘 견딜 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해보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함께하는 지금이 더 좋긴하다. 나중이 시간이 더 흘러서..그 때 바꾸지 말고 그냥 예전처럼 동일하게 살아갈걸...이란 생각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라도 지금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 나만 위해주는 우리 사랑하는 와이프와 나만 보면 코에 주름생기도록 웃어주는 내 아이가 있어 오늘이 참 행복한 것 같다. 내일도 잘 일어나서 1차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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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9 10:37:16 *.244.221.2

바쁜 일정에 단군일지는 너무 까맣게 잊고 지냈다..80일 이상의 기상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단군일지 50%를 채우지 못 해 실패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아 이러면 너무 아쉬운데 ㅠㅠ 아침에 일어나는건 나 혼자만 노력해도 가능하지만 단군일지는 여러 상황이 꼬이면 하기 어려운 듯...그래도 마지막까지 기상이라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제 하루 남았으니 그래도 100일이나 달려온 지난 시간이 아까워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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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7:35:00 *.244.221.2

시작할 때는 100일이라는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고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잘 이어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상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잘 했지만 바쁜 일상에서 단군일지를 챙기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단 한번도 새벽 시간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해본적이 없었던 나에게는 힘들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할 때 세웠던 거창한 목표들을 전부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만족감은 크게 남는 듯 하다. 누군가의 조언이 아니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목표였고 같이 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어나가지 못 했을 목표를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생각했다는 것이 내 33년 인생에서는 몇안되는 의미로 남을 듯 하다. 이런 좋은 기회와 과정을 함께 지내는 우리 팀원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스럽지만

이루어낸 성과보다는 작지만 내가 변한 일상을 전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멋지게 기상도 성공하고 일지도 성공했다면 덜 아쉬웠겠지만 그래도 100일동안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렸다는 내 경험은 앞으로도 다시 느끼기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함께 도전했던 후배들과 여러 부족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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