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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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6일 22시 04분 등록

1.     제목 내가 사는 삶의 시작 2단계!!

삶의 교차점일까?

20여년 가까이 천직이라 생각하며 해왔던 일이 재미와 즐거움이 없어지고 지루함과 타성에 젖어만 간다.

휴식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으나 다른 일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이라는 말에 더 공감이 가고 우연으로

그리고 만들어준 길로 여태껏 살아 왔다면 이제는 내가 생각하고 고민해가며 나의 또 다른 길을 걸어가보고 싶다.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보다 앞으로의 삶에 마중물이 되는 시간을 갖어 보려 한다.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기상시간 – 5

     새벽활동

Ø  5~6 : 요가 수련과 아사나 연구

Ø     ~7 : 독서 / 글쓰기

3.     나의 전체적인 목표(1~3가지)

     요가 -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금 주간프로그램과, 어린이/임산부/환자 or 노인)

     독서/ 글쓰기 : 10권의 정독과 리뷰 / Me 스토리 작성

4.     중간목표 (여행의 경유지)

     요가수련의 업그레이드 : 시르시아사나등 안 되는 동작 완성, 프로그램 적용해보기

     세미나 필독서 포함해 10권의 책을 꼼꼼히 읽고 리뷰를 쓴다

     글쓰기 강좌 신청해보기

5.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l  새벽활동의 부실화

1단계의 경험상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전날 회식등 저녁시간의 무리는 그대로 새벽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겨우 출첵만 하고 새벽활동은 접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ü  최대한 수면시간 확보 내겐 7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이 필요

ü  저녁시간 인터넷 접속 안하기

ü  음식수련 특히 회식과 외식시 과식 주의

l  주말의 여유로움이 게으름으로

출근을 안 하는 휴일이면 여유롭게 새벽활동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지만 그 여유가 게으름으로 변신하는게 더 쉬웠음을 경험

ü  나와의 약속은 지키고 쉴 수 있도록 하고 주말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기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새벽의 충만함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생활할 것이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앞으로 10년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아직은 내 옷이 맞는지 알 수 없는 시간이지만 갈팡질팡한 시기에

책과 요가와 글쓰기는 나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어 주리라 믿어본다.

그리하여 행복하고 성숙해지는 진영이가 되어 갈 것이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특별한 여름휴가 내용은 더 고민

IP *.186.58.236

댓글 14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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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06:21:08 *.186.57.20
# 7월9일 -064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 내역

 

어제의 수련과 딸아이와의 영화데이트, 그리고 어머니와 언니네 농장(?) 나들이로

즐거운 곤함에 일찍 잠들었고

이른 취침은 가벼운 기상이 된다.

가뿐하게 해맞이 12번 하고

시험기간으로 부쩍 스트레스를 받는 아들을 위한 요가를 계획

어린이 요가책을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봄~

내 소중한 사람부터 요가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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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21:02:02 *.186.57.30
# 7월10일 -065

- 당직 근무

- 활동 내역

 

아무리 오래 해도 적응되지 않는것이 밤 근무다.

그나마 출석부도 만들어보고 책도 읽을 수 있어 다행인 날

비와 함께 묻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살짝 춥다

비전 시나리오와 비전 스토리보드 작업을 할라치면

자꾸 혼란이 온다.

내 진정 마음에서 원하는 것이 이것이 맞니?

내가 이 생에 온 의미가 이걸까?

시원스레 답은 되지 않고 비전을 위한 비전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바람과 함께 나도 흩어져 버리는 듯한 저녁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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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08:28:03 *.186.57.30
# 7월11일 -066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 내역

 

어제 저녁의 고민 연장선에서

이전에 적었던 글들을 더텨본다.

나름 생각과 고민이 많았음을 새삼 깨닫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니 하나씩 답이 나오는 듯하다.

이렇게 하나하나 누에고치를 뽑아내듯 하다 보면 제대로 된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한시간여 생각과 쓰기후 해맞이로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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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4:58:48 *.186.57.30
# 7월12일 -067

- 취침12시40분/ 기상4시40분

- 활동 내역

 

분당사는 남동생네가 밤새 내려와 입원하는 바람에

출석만 겨우 했다ㅠ.ㅠ

신생아 중환자실이 여의치 않아 왔는데 산모나 아기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다.  오형제중 넷은 모두 수월하게 출산을 하여 생각지도 않았는데

막둥이네가 임신중독증이라니...아기도 넘 작아 맘이 짠하다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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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06:24:59 *.186.57.30
# 7월13일 -068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 내역

 

밤새 천둥과 번개, 폭우의 기세가 대단했다.

이틀간 동생네의 입원, 수술, 출산으로 신경을 썼더니

내가 출산이라도 한 듯하다.

몸의 피로를 해맞이와 몇가지 요가동작으로 풀어보고

7번째 조카의 탄생으로 여러 생각들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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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5:19:15 *.186.57.30
# 7월14일 -069

- 취침01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 내역

 

출첵후 수면부족은 그대로 책상에서 졸고 ...

오늘 세미나는 접어야 할 듯 하다.

좀더 강하게 의지표명을 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에

여의치 않은 상황과 주변에 일어난 일들은 결론적으론 핑계일뿐임을 인정한다.

아쉬움은 접고 이제 마지막 파이팅 해보자!!

삶을 바꾼 만남 거의 다 읽어가며 정약용에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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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 08:15:26 *.186.57.30
# 7월15일 -070

- 취침11시00분/ 기상4시40분/6시20분

- 활동 내역

 

지각출석

세미나에서 충전을 해야했는데 그러지 못함이 벌써 티가 난다~ㅎㅎ

늦게나마 출석후 보내주신 세미나자료를 공유.

강의와 함께 한 만큼은 아니지만 새로운 활력이 됨을 느끼고

남은 한달 다시한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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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0:08:28 *.186.57.20
# 7월16일 -071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6시20분

- 활동 내역

 

기상후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다.

특별한 휴가날이고 읽던 책은 다 읽어 순간 무엇을 해야하는가 하며...

장마가 잠시 걷힌 하늘과 바람이 참 좋다.

못다한 비전 스토리를 들여다보고

나만의 이야기를 얼른 만들어야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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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06:46:32 *.186.57.20
# 7월17일 -072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 내역

 

장마가 좀 걷히나 했더니 태풍이 올라온단다.

잔뜩 흐린 하늘에 어둑어둑하다.

커피를 내리며 해맞이를 하고

다산의 책에 몰입한다.

삶을 바꾼 만남에 이어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이다.

세계의 정보를 필요에 따라,

요구에 맞게 정리해낼줄 알았던 전방위적 지식경영가

세월이 꽤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는 그의 공부법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여박총피법

공부를 파 껍질을 벗겨내듯하라

하루도 끊임없이 궁구하고 살피다보면,

어느순간 버려야 할 껍질과

먹을 수 있는 속살이 구분되는 시점이 온다고 했다.

 

천복찾기 또한 이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성심을 다해 주제에 몰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탐색을 하면

어느 순간 깨달음이 오지 않을까?

나만의 천복에 대한 깨달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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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09:42:22 *.252.200.1
# 7월18일 -073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새벽내 잠이 깨어 동생네 아기의 이름을 지어본다.

이렇게 저렇게 몽상을 즐겼더니

막상 새벽활동은 꽝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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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06:21:00 *.186.57.20
# 7월19일 -074

- 취침09시4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허리가 아프다.

몸의 통증은 내게 어떤 신호일까?

왜 아픈지 들여다보고 귀 기울여야 한다고 선생님은 늘 말씀하신다.

화욜 수련이 나름 깊이 있게 들어갔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무리가 갔었을까?

그전부터 한번씩 불편했던 것이 더 불거진 것인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도 별 효과가 없고 꽤 오래 갈듯하다.

오늘 수련은 허리를 살살 달래가며 해 본다.

파반묵타 아사나부터...

 

새벽내 하늘 구경이다.

시시각각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태풍의 구름이

생동감이 느껴지고 낮게 깔리어 진군하는 흡사 군대의 움직임 같다.

커피한잔과 함께 그 기운에 그대로 끌려간다.

사이사이 살포시 보이는 파란하늘은 군자처럼

때를 기다리는 여유가 보인다.

앞선 먹구름은 한바탕 흐르는대로 보내주어야

자신이 더 세상을 맑고 빛나게 해 줄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느긋하게 뒷짐지고 있는 모습이라니...

기분 좋은 새벽 하늘 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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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06:48:45 *.186.58.64
# 7월20일 -075

- 취침10시2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날씨만큼 맑은 기상

아직 허리가 아프긴 하지만 조금씩 나아짐을 알겠다.

허리 다독이는 요가 동작 하고 편지 한통씀.

그리고 다산의 지식경영법 독서

메모에 관한 부분 일침을 맞는다.

 

습관처럼 적고 본능처럼 기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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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05:02:31 *.186.57.54
# 7월21일 -076

- 당직근무

- 활동내역

8월 스케쥴표 짜기...

몸의 시간을 거슬러 근무하는 것이 갈수록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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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10:52:15 *.186.57.54
# 7월22일 -077

- 취침11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늦게 자면 새벽활동은 꽝이다.

잠을 설치면 새벽활동도 설친다...ㅋㅋ

단군활동을 하면서 나름의 진리 아닌 진리의 터득이다.

갑자기 쏟아진 새벽의 집중소나기와 후덥지근함에

설친잠은 출첵후 그대로 더 자버리고 만다.

언제 그랬냐는 듯 반짝반짝 맑아진 하늘빛에 다시 일어나

허리를 살피는 아사나를 행하고

통증이 어디서 비롯되고 시작되는지를 알아차린다.

이유 없는 통증은 없다는 진리를 또 다시 체험하는 날

단군 200일 77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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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07:19:55 *.186.57.54
# 7월23일 -078

- 취침11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세상에 나온 구름들이 내게로 온다.

방충망도 걷고 거실창 옆에 누워 하늘구경

새벽 시원한 바람과 움직임 없는 듯 보이지만

세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달라져가는 모습들을

나만이 알아봐줌이라는 착각으로  혹 빨려든다.

 

다산의 지식경영법 30여쪽 읽고

하늘 명상하면서 이제 단군 200일차가 78일차임에

다하지 못한 숙제를 마무리 해야함을 생각.

항상 끝이 흐릿하고 야무지지 못함을 이제는 버려야 할 것이다.

 

몰입도/만족도 3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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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6:43:41 *.186.58.68
# 7월24일 -079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새벽 공기가 참 좋다.

언제까지 선풍기가 돌아갔었고 바람한점 없더니

이제 좀 시원한 감촉이 돈다.

커피 한 잔 내리고 밤새 무거움을 샤워로 씻어내고선

어제 새롭게 정리한 꿈 top 10을 다시 살펴본다.

이번주는 못다한 숙제를 마무리 해야겠기에

그 중 첫번째 항목으로 비전스토리를 써보니 다시금 새롭다.

하나하나 적어가니 더 또렷해지고 막연했던 것들이 조금은 구체적으로 되면서

어설프나마 하나의 그림이 그려져가는 듯하다.

이제는 갈팡질팡 하지 않고 내가 생각한대로 그렇게  한발한발 걸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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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4 09:37:21 *.52.125.14

진영님 잘 지내시죠? ^^

 

그곳도 많이 덥나요? 서울은 정말 찜통이네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시고 완주 후에 뵙게 되길 ^^

 

제가 힘 낼께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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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05:02:49 *.186.58.68

ㅎㅎ 언제부턴가 전주의 최고기온이 일기예보에 등장~

 

그래도 서울보단 맘적으로 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얼마남지 않았으니 정원님의 응원과 함께  화이팅하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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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06:57:31 *.186.58.68
# 7월25일 -080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가볍게 기상하고 비전스토리 작성

생각만큼 집중력있게 써지질 않는다.

하루에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그럴 수도 없음으로 위안을 삼아보고

오늘도 무더운 여름날

80일이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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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06:31:12 *.186.58.68
# 7월26일 -081

- 취침10시00분/ 기상4시55분

- 활동내역

 

슬라이딩 출석~!!ㅎㅎ

80일을 넘어가니 앞으로는 덤인듯~

어제의 마음상함에 나의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불만만 토로하고 한발 더 나가지 못했던 예전의 나와 달리

지금 해야 할 때임을 생각하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한숨돌려가며

조곤조곤 얘기할 수 있어졌다.

이런걸 연륜이라고 하는 것인지...

그래도 속상한 것은 가시질 않는다.

 

다산의 피차대비, 이경증경의 방식으로 상대를 설득해야 할 것이다.

'억지부리지 말고 근거로 말하고 증거로 설득력을 강화하라.

증거가 스스로 말하게 하라'

 

둔전거리는 새벽이다.

무언가 집중하지 못하고 그냥 시간이 지나버린 아쉬운 여름새벽

그래서 몰입도/만족도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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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10:27:55 *.252.200.1
# 7월27일 -082

- 당직근무

- 활동내역

 

출석하고 다산의 책 조금 읽은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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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8 10:31:51 *.252.200.1
# 7월28일 -083

- 취침12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늦은 취침이었지만  출첵후

언니네 밭 옥수수 따러 출발~!!

새벽6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부모님들은 벌써 와 계신다.

통통하게 영글은 옥수수며 방울토마토, 오이고추, 꽈리고추

한아름 안고 오니 뿌듯함 한가득~ㅎㅎ

새벽에 몸을 움직여 일하는 것

더운 여름날 괜찮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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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18:07:32 *.186.58.68
# 7월29일 -084

- 취침10시30분/ 기상4시55분

- 활동내역

 

오늘도 슬리이딩 출석하며 활동은 거의 없는 불량단군이다~ㅎㅎ

연일 더운날씨에 잠 설치니 체력도 딸리고...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200일차

제대로 마무리를 위해 다시 한 번 심기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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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04:58:01 *.186.58.68
# 7월30일 -085

- 취침10시30분/ 기상4시55분

- 활동내역

 

오늘도 출석하고 해맞이만 겨우 했을 뿐...

열대야가 넘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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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06:40:26 *.186.58.68
# 7월31일 -086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폭염이 열대야로 이어지는 나날들에

어젯밤엔 교회 앞마당에서 캠프를 하는 아이들 소리에

울 강돌이 밤새 짖어대어 아~ 괴로운 밤...

그래도 새벽눈이 떠지는것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다산선생의 지식경영법을 새벽시원한 바람맞으며 읽다 졸다를 반복...

 

이 귀한 새벽시간을 좀 더 알찌게 보내지 못함에 안타까움이

돋아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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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04:16:07 *.186.58.68
# 8월1일 -087

- 취침10시30분/ 1시30분/기상 4시40분

- 활동내역

 

옆집 아들래미가 새벽에 또 한바탕 난리를 냈다.

휴~..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건지, 한번은 제대로 얘기를 해야할 듯

덕분에 새벽활동이 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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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04:17:10 *.186.58.68
# 8월2일 -088

- 해도해도 적응 안되는 당직근무중..

문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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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04:18:56 *.186.58.68
# 8월3일 -089

- 취침10시30분/ 기상4시00분

- 활동내역

 

새벽기차 타고 아이랑 여수 엑스포 가는 날

사람과 더위에 지친다하니 벌써부터 걱정이다

그래도 일단은 김밥싸고 즐거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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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08:24:40 *.206.107.145
# 8월4일 -90

- 취침11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나름 천천히 무리하지 않고 움직였지만 여수 엑스포는

더위와 줄서기에 몸은 자꾸자꾸 무거워지고

늦은 도착에 기상은 접으려 했는데

정확히 알람2분전에 눈이 떠지는 것이라니...

200일 가까운 습관의 힘일까?

출석성공만으로 충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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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05:04:17 *.186.58.68
# 8월5일 -91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피서, 말그대로 더위를 피하러 산속으로 갔다...

공기가 다르고 물속은 10분이상 있기 힘든 그런 곳이 있음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이 더위속 집에만 있었음이 바보같을 정도이다~ㅎㅎ

새벽기상은 하였으나 새벽활동은 부실한 상태 여전하다.

오랫동안 벼르던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음에 위안을 삼아보고

더위와 함께 체력싸움임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힘을 내보자~

새벽에도 식지 않는 이 더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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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5:00:56 *.186.58.68
# 8월6일 -92

- 취침09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오랜만에 제대로 새벽활동을 했다~ㅋㅋ

아래층에서의 숙면에 해맞이와 가벼운 몸풀기로

그동안의 나른한 몸을 깨워보고

다산선생의 책을 마저 읽다.

 

저녁 요가수련까지 하고 나니

생활의 본 궤도에 오른듯함에 충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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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06:28:54 *.186.58.68
# 8월7일 -93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여성건강 통합매니저

새로운 꿈 top 10이다.

퇴직만을 위한 퇴직을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퇴직이란 미련없이 하고픈 일을 다하였을 때이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을 때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래, 열심히 일해보려 하니

하루도 바람잘 날 없이 일이 생긴다.

이런 꿈을 꾸지 않았다면

아마도 두손 두발 들고 나왔을 듯하다.

모두가 꿈을 꾸고 이루기를 바라지만 그러지 못함은

이런 난관들 앞에 서기 때문이리라...

 

나를 지켜낼 힘이 있기에 현명하게 잘 헤쳐가보자~!!

오늘이 말복이라니 이제 찜통더위도 가랏!!!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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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06:44:55 *.186.58.68
# 8월8일 -94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출석체크 후 축구보다 잠듬...ㅠ.ㅠ

밤새 화장실 다니느라 잠을 설치니

아침 저녁 시원해졌는데도 몸이 무겁다.

요가수련은 저녁에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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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06:23:45 *.186.58.68
# 8월9일 -95

- 취침10시0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더위에 지친 체력?

하고픈 것에 대한 열정부족?

 

꿈 top 10도 나름 정리했고

이제 그것을 하나하나 하면 되는데

왜 발동이 걸리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오늘 새벽도 졸다자다깨어나

커피 한잔의 명상과

크리스티안 책을 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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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06:49:09 *.186.58.68
# 8월10일 -96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아직 어둠이 남아 있다.

새벽기운이 묻어있는 시원한 공기가 새삼 반갑고 고마울 따름

해맞이로 더워진 열기에

커피한잔과 샤워로 가라앉혀보고

크리스티안의 책을 펴든다.

폐경기에 관한 새책

그 첫머리가 참 마음에 든다

 

우리는 30세에 형성되고

40세에 변화하며, 50세에 완성된다

-바바라 핸드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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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00:56:20 *.214.1.13
# 8월11일 -97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기분좋은 토요일

기상후 축구를 볼까 했지만 

크리스티안의 책을  펴든다.

그녀의 경험을 그대로 적어두니 쏙쏙 잘 읽히고

축구는 주변응원소리로 승리를 알 수 있어

뿌듯한 토욜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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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19:11:48 *.214.1.13
# 8월12일 -98

- 취침01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수원에서의  밤

후덥지근함과 잠자리 바뀐티를 그대로 낸다.

밤새 잠을 설치고 출석만 겨우 했지만

매일의 활동은 새벽시간을 놓쳐도 하게되는 듯하다.

책읽기도 그렇고

좁은곳에서 요가매트를  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내게

혼자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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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16:22:35 *.141.104.249

진영아, 200일차 완주 진심으로 축하한다.

100일차를 이제 간신히 마무리하고 있는 내게 너의 앞선 발걸음이

대단하게 느껴져.

 

 

그리고 아름다운 퇴직.

나는 그동안 니가 걸어온 10여 년 이상의 길이

내가 가고자하는 길이고, 나는 아직 시작조차 몬하고 있는데

너는 어느 새 퇴직이란 말이 나오는 구나. ㅋㅋㅋ

 

나 스스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200일차 완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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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5:02:06 *.186.58.68

꿈을 꾸면 그 길로 들어서는 것 

 

언니가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것처럼

 

나 또한,

 

또 다른 나의 길을 가려는 준비중...

 

내용만 다를뿐 그 형태는 같은 길을 가는 것이라 생각..

 

우수한 성적의 100일차 완료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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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4:58:28 *.186.58.68
# 8월13일 -99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어느새 99일차

낯선곳에서도 이젠 잘 일어나고

잠깐의 시간이 나면 책을 펴들고

한몸 누일 공간만 있으면 요가로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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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6:14:14 *.186.58.68
# 8월14일 -100+100

- 취침10시30분/ 기상4시40분

- 활동내역

 

200일차 마무리날

감회가 새롭다.

초반부터 일지를 쭉 살펴보니

처음에 신나게 달리고 잠깐잠깐씩 정체기에 빠지기도 하고

막판 찜통더위로 힘겨워하였던 시간들

매일 일상이 되어진 시간들에서 100일차라 하니

마음이 뿌듯한다.

이제 무엇을 해도 매일 꾸준히 해야된다는 생각이 당연시 되고

새로운 일에서는 적어도 100일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진다.

 

200일차에서는 요가에 더 집중하려 했다.

아사나 프로그램은 4개정도 만들었고

요가책을 한번씩 열어보게 되고

꾸준한 수련에 시르시아사나도 열심히 도전중이다.

버킷리스트와 꿈 top 10

그리고 죽는날까지 내 삶에 함께할 친구이다.

 

내가 읽은 책들은

  1. 니케의 미소를 보았는가
  2. 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
  3. 탤런트 코드
  4. 리더란 무엇인가
  5.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6. 신화의 힘
  7.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8.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
  9. 결혼하면 사랑일까?
  10. 아름다운 삶 - 헬렌 니어링
  11. 삶을 바꾼 만남
  12. 다산 선생 지식경영법
  13. 폐경기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꼼꼼리뷰 작성은 4권밖에 못했고 읽은 책 권수가 생각보다 적음에 다소 놀라움~ㅎㅎ

타이핑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지만

괜찮은 작업이었고 책 또한 내 평생친구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한 날개를 접고 다른 날개를 펴든다.

글쓰기는 내가 좋아하지만 나의 재능과는 다소 먼 듯,

글쓰기 강좌에 몇번 문을 두드리다 만다.

버킷리스트와 꿈 top10정리는 내게 접혀진 날개를 알게 해주는 시간

따로따로 있던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는 느낌이 들었다.

여성건강 통합 매니저

새롭게 태어난 나의 브랜드

그 브랜드를 가지고 300일차로 나아가보련다~^^

 

**내게 주는 완주 선물 :

내일 알람없이 늦잠자기

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

멋진 요가복 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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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5:53:22 *.35.129.180

신종훈 형님과 꾸준함과 성실함의 표본이 되셨는데...

 

끝까지 충실하시네요...

 

선생님의 삶의 태도를 제가 많이 배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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