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황석준
  • 조회 수 8940
  • 댓글 수 19
  • 추천 수 0
2011년 5월 8일 23시 55분 등록
1. 제목: 선택과 집중

2. 새벽기상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기상 시간 : 6시  (6시~7시30분)
- 새벽활동 :  운동/ 하루의 일과 준비,점검/ 일과의 빠른 시작.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 6시 기상의 생활화.

4. 중간목표.
- 기상습관을 만들자.  

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간과 극복방안.
- 단군일지들을 읽어본다.

6. 목표달성을 했을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묘사.
- 또 다른 소명이 나를 인도해 줄것같다.

7. 목표를 달성했을때 나에게 줄 보상.
-  휴식시간을 갖는다.
IP *.33.169.195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09 22:50:22 *.33.169.195
[ 단군일지 ] - 101일차
새로 시작하는 200일차이다.
처음 단군을 시작할때의 설레임이 느껴진다.
또 한번의 100일이란 시간이 주어졌다.
천천히, 묵묵히, 차분함을 만들어 갈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1 00:28:29 *.122.11.217
감사합니다. 수호장님, 수호장님의 따듯함이 느껴지네요 ^^
프로필 이미지
2011.05.10 13:52:57 *.98.16.15
석준님 저야요, 수희향이요^^
그렇죠. 매번 새로운 출발은 늘 설레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느낌 그대로 이번 200일차 한걸음 더 걸어가보시면 말씀처럼 무언가 또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을까요..? ^^

그럼 묵묵히 걸어가시는 그 길 저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홧팅하시고요~! ^^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1 00:34:25 *.122.11.217
[ 단군일지 ] - 102일차,  
출근하다가 지하철역에서 친척형을 만났다.
형은 단정한 모습으로 천천히 느리게 걷고 차분하게 이야기 하였다.
잊고 있었다. 느리게 걷는 걸음이 주는 편안함을
천천히 걸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생각이 서서히 깊어감을 느낄수 있다.
출퇴근시에 활용해 보기로 해야겠다.
[느리게 걷기]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1 23:23:53 *.122.11.217
[ 단군일지 ] - 103일차
잠이 깨어 창밖을 보니 동이 터 오고 있었다.
아..핸드폰이 또 안울렸나.. 하며 쳐다 보니 5시35분
출석체크하고,찬물로 세수하고, 방정리하고, 요구르트 하나 마시고 단군일지를 보다.
다시 누워 이생각 저생각 해보다.. 다시 살며시 잠들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2 23:30:44 *.122.11.217
[ 단군일지 ] - 104일차
"목적이 이끄는 삶" 을  다 읽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 추천하신 책이었는데 당시에는 나와 다른 종교적인 색깔이 많아서 읽지 않았었다.
지금 읽어보니 참 괜찮은 책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세가지 기본적인 문제로 고민한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정체성(identity)
둘째는 "내가 과연 중요한 존재인가?"라는 중요성(importance)
셋째는 "삶에서 나의 위치는 무엇인가?" 라는 영향력(impact)의 문제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3 08:45:05 *.122.11.217
[ 단군일지 ] - 105일차
채널을 돌리다 3개의 프로그램을 연달아 보게 됐다..
1. 다큐3일에서 부산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 건설현장 근무자들의 이야기를 해주다.
-힘든 작업현장이지만 저마다 의미있는 건설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서로의 노고와 애환을 위로해 준다.
가족들을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안쓰럽지만 돈을 벌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 할수있는것을 해야한다.
2. 승승장구에서 신동엽이 나오다.
신동엽은 사업실패로 인한 마음고생 때문인지 목소리 톤이 전보다 더 차분해지고 인상에는 성찰의 표정이 묻어난다. 자신의 천직이 방송임을 알았다 한다. 신동엽은 영웅의 여정을 거친듯 했다.
3.Tvn에서는 통장잔고 0원에서 100억원까지 모은 유재석 부터 박찬호 까지의 이야기 나온다.
10명의 스타들.. 그들의 성공의 motivation 은 "가난" 이었다. 그리고  자신의"꿈"을 이뤄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하고자 하는 "효심" 그리고 가족을 위한 "이타심" 이었다.

긍정적 가난이 있는것 같다. 자신의 재능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일찍 타진해 보고 그것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단순하고 명료하게 돌진해 나간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목적이 이끌어주는 삶이 이런것일지도 모르겠다.
내삶의 일상의폭을 좀더 가난하게 하고 중점적인것에만 부자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7 11:39:04 *.33.169.195
응원감사합니다. 수호장님 ^^  세미나는 참석하지 못하더라고 강점혁명 테스트는 해보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수희향
2011.05.16 12:44:56 *.98.16.15
음.. 좋은 내용인데요.. 저도 잠시 발걸음 멈추고 생각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긍정적 가난이란 어쩌면 영웅여정의 하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득 석준님의 목적은 무엇인지, 석준님을 단군의 후예로 이끈 것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2백일차를 걸으며 조금씩 보여주시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1차 세미나 함께하시지 못하셔서 마니 아쉽습니다.
세미나 참석은 몬하시더라도 가능하시면 강점혁명 테스트는 함 해보세요.. 석준님만의 재능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일욜 뵙지 못하더라도 이번 2주차도 홧팅하시고요! ^^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7 12:31:39 *.33.169.195
[ 단군일지 ] - 109일차
"10년후의 목표? 5년후의 목표도 세우지 마라. 그 기간 동안 당신은 그만 지쳐버리고 만다.
그저 1년 정도 앞의 목표만을 세우되, 1000만원을 모으는것 같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6개월이건 1년이건 1년 미만의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면 절대, 절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
"인생이나 풋볼이나 1인치 씩 앞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 그 1인치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거기서 승리와 패배가 갈라진다. 승리와 패배의 차이는 결국 1인치의 차이이다. 우리는 오직 1인치를 위해 달릴 뿐이다. "
미래의 야망은 던져 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

3개월 단군활동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버리고 포기하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일것이다.
고작 3개월일뿐이데 1만시간의 씨앗을 품으려 하기 때문인것 같다.
내 인생의 여정중 3개월이냐.. 단군의후예 새벽활동의 3개월로만 볼것이냐에 차이가 있다. 새벽활동을 잘하시는 분들은 이 두가지가 일치되는 지점에서 나타나는것 같다. 근데 사실 나는 새벽기상만으로도 만족한다. 꾸준한 새벽기상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질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내겐 새벽기상 습관이 1인치의 전진이다. 
즐기기로 하자.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8 12:19:10 *.33.169.195
[ 단군일지 ] - 110일차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 운동을 하였다.
시간이 좀더 있었다면,  걷기 운동까지 한다면 괜찮을것 같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19 09:10:24 *.122.11.217
[ 단군일지 ] - 111일차
"걷고 이야기 하고 먹고 차를 마시고
사람을 만나고 시장에 가는 모든 것.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를 듣고
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전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수행이며 만행이다.
순간 순간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는 모든 것.
이것이 바로 만행이다.
"

비가 올듯하고 피곤함이 있어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 아침활동을 접었다.
단군활동을 한 이유는 좀더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였던거 같다.
그안에서 모든게 나오리라 믿는다.

깨어있음 이 침착함이다.
행동을 하면서 다음동작을 생각하지 않고, 다른 걱정들과 고민,에고들을 불쑥불쑥 꺼내들지 않는다.
"바라봄" 마치 자신이 영화배우로 일상을 연기하는것처럼 카메라 앵글속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는것이다.
나에 대한 기대를 버리자. 나는 1인치씩만 전진하는 사람이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20 22:41:03 *.122.11.217
[단군일지 ]-112일차
친구와 술한잔을 하다 길어져 버렸다.
마시면서도 방심하지 않으려고 조심조심했는데도 결국에 절제되지 못했다.
술을 먹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면 참 한심한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자존감도 바닥을 긴다.
그렇게 한동안 잘 조절하다가도 한번씩 오버페이스를 하게 된다.
12일동안의 습관이 리셋 되버렸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21 20:23:24 *.33.169.195
[단군일지 ] -113일차
자전거, 걷기 30분, 방청소.
아침운동은 몸을 깨우는 수준에서 하기로 하자.
- Strengthsfinder test 함.

"인생은 why가 아니라 how를 찾는거다."
 어떻게 그 사람이 될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5.22 10:59:35 *.33.169.195
[단군일지 ] -114일차
- 가벼운 스트레칭, 방정리
- 무한도전 시청.
- 황농문 "몰입, 두번재 이야기" 읽음.
프로필 이미지
2011.05.24 18:17:52 *.98.16.15
석준님 저야요^^ 석준님 재능테마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텐데 말이요..^^ 다음 세미나에 참석가능하시면 알려주세요^^
스스로는 결과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요..? 자신을 잘 나타내준다는 느낌이 들었는지요..?
언젠가 더 이야기나눌 기회를 기다리며, 3주차도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1.05.30 16:14:20 *.98.16.15
석준님 어디 편찬으신건 아니죠..?
요 며칠 출석부에서 뵐 수 없어 내심 염려하고 있습니다만^^::

석준님. 다음 세미나 주제가 버킷리스트 작성입니다.
자신이 해보고 싶은 100가지 욕망 혹은 꿈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직접 해보시면 꽤 잼있는 작업입니다. 세미나 참석과 무관하게 이 작업 함 해보세요..
하루 다 작성하려면 시간이 넘 걸리니까, 하루 몇개씩 새벽에 운동 전후에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시면
그 자체로 약간 설레이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나름 꽤 잼있습니당^^

석준님. 4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출석부에서 자주 모습 보여주실거라 믿으며
4주차도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2011.08.16 10:46:42 *.98.16.15
석준님 잘 지내시죠? ^^
석준님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선한 미소인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언제나 충만함 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황석준
2011.08.18 11:31:36 *.33.169.195
수호장님 응원많이 해주셨는데 함께 끝까지 하지 못해서. .
항상 따듯한 응원 감사드려요 수호장님.. 수호장님도 변경연에 좋은글 많이 써주시구,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단군4기_천복부족_출사표] 천복을 찾아 떠나는 100일... [60] 전세훈 2011.09.01 9096
58 [단군 3기 -천복부족-출사표] 나의 천복을 찾아서.. [51] 최준하 2011.05.10 8914
57 [단군 3기 -천복부족-출사표] 묵묵히 겁내지 말고, 천... [16] 김혜영 2011.05.09 8235
56 [단군3기 천복부족 출사표] 그들의 신화, 나의 신화 [93] [2] 장호식 2011.05.09 8923
55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 300일차를 향하여... [101] 김영훈 2011.05.09 8967
54 [단군3기_출사표_천복부족] 웹디자인 마스터 프로젝트 ... [109] [3] 김소연 2011.05.09 14490
» [단군3기_현무부족_출사표] : 선택과 집중 [19] 황석준 2011.05.08 8940
52 [단군 3기-천복부족-출사표] 푸른 새벽, 그와의 만... [58] 홍승연 2011.05.08 8833
51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 새로운 시작! 새로운 꿈을 ... [99] 박현민 2011.05.08 8765
50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 나도 타오르고 싶다 [118] 이대훈 2011.05.08 9059
49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다시 한 번 목숨 걸고, 천... [15] 김희수 2011.05.08 8795
48 [단군 3기_출사표_천복부족] 빛나는 진주를 캐다. 그... [111] 김보미 2011.05.08 9046
47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124] 김신희 2011.05.07 8918
46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 학생처럼 [117] 김난희 2011.05.06 8850
45 [단군3기_천복부족_출사표] 선행학습 [47] [7] 김혜진 2011.05.05 8781
44 [단군2기_출사표_천복부족] 천복으로 가기 위한 한 발... [16] 최용훈 2011.01.18 8817
43 [단군2기_출사표_천복부족] 새벽, 진정한 나를 만나다 [20] 박정하 2011.01.11 8843
42 [단군2기 - 출사표 - 천복부족] 나에게 주는 선물 [27] 강영미 2011.01.10 8420
41 [단군2기 천복부족] -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다. [9] 최영옥 2011.01.10 9051
40 [단군2기_출사표_천복부족] 꿈을 실천하는 하루를 산다... [79] 송현주 2011.01.10 8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