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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3단계,

세

  • 희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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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8일 14시 03분 등록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기상시간 : 오전 5

- 새벽활동 : 독서/글쓰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나에 대한 보고서 작성

- 3년, 5년 10년 계획 수립

 

3. 중간목표

- 새벽 기상 후 ritual 확립

새벽 일지쓰기와 저녁 일기쓰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3단계에서는 2012년말 갑상선 암 수술로 인한 체력저하가 가장 큰 문제이고 회사에서 조직을 맡게되어 여유가 더 없을 것같다. 항상 중심을 잡고 차분히 3단계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1) 운동

갑상선 암 수술은 수술후 운동이 중요한 병이다.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 시키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2) 음식

하루 2식을 생활화하여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 과다한 칼로리 섭취로 인해 복부 비만등 각종 성인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으므로 주의하여 생활을 가볍게 만든다.

 

3) 불필요한 생각

늘 생각이 많지만 빨리 끊고 원래의 상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mind control을 한다. 일단 삼천포로 가는 낌새가 보이면 이를 막아줄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서 습관화한다.

 

4) 화

매사 화날일은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좀 객관적으로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기위해 노력하고 화를 내지않도록 투사를 줄여 나간다.

 

5) 균형

일이나 단군 수련이 한쪽으로 쏠리면 둘다 리듬이 깨지기 쉽다. 항상 둘은 독립적으로 관리하되 시간을 명확히 해서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한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좀더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실행가가 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EOS 70D + 광각 렌즈

IP *.94.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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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2:33:45 *.94.41.89

[단군일지] 1일차 / 2013년 9월 9일

활동 시간: 5:00 ~ 6:40
독서: 미국 클라우드 비즈니스 최전선

 

최근 IT trend인 cloud 기술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cloud 관련 서적을 공부하고 있다. 이제 모든 정보는 cloud에 있고 이는 검색되고 bigdata로 처리되어 다시 나에게 돌아 온다. 결국 내가 소비한 것이 다시 나에게로 공급된다. 물론 차원이 바뀌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은 늘 인간을 중심으로 돌고 도는 문제들이다. 돈도, 사랑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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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2:09:47 *.94.41.89

[단군일지] 2일차 / 2013년 9월 10일

활동 시간: 개인 활동 없음 (회사 출근해서 보고서 마무리)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새삼 느낀다. 밤시간, 아침시간, 그리고 나, 아직 자리를 못잡는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TF가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 금주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보고와 보완이 날 지치게 할 것이다. 최대한 간소하게 생각하고 단촐하게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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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14:54:32 *.94.41.89

[단군일지] 3일차 / 2013년 9월 11일

 

아직, 적응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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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2:30:10 *.94.41.89

[단군일지] 4일차 / 2013년 9월 12일

 

TF 보고 준비로 새벽에 퇴근한 후 잠을 바로 못자 아침에 결석을 하였다. 빨리 TF가 끝나야 정신을 좀 차릴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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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23:26:45 *.222.10.60

[단군일지] 6일차 / 2013년 9월 14일

어제 TF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새벽에 귀가한 후 쉬었다.

새벽에 TF 결과 보완에 대해 고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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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23:28:54 *.222.10.60

[단군일지] 7일차 / 2013년 9월 15일

어제 TF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새벽에 귀가한 후 쉬었다.

오늘은 마나님 생일이다. 마음 비우고 하루를 같이 보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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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4:09:54 *.222.10.60

[단군일지] 8일차 / 2013년 9월 16일

TF 보고 준비를 위해 사무실로 일찍 출근했다.

보고는 내일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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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4:12:20 *.222.10.60

[단군일지] 10일차 / 2013년 9월 18일

 

TF는 1차 정리되었고 2차 보고를 위해 한달을 또 진행해야 한다.

금주는 추석과 모처럼 생긴 여유를 천천히 즐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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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4:13:45 *.222.10.60

[단군일지] 11일차 / 2013년 9월 19일

추석 아침이다. 20년 넘게 돌아와 마주하게 되는 나의 집.

이제 내가 객이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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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4:17:06 *.222.10.60

[단군일지] 13일차 / 2013년 9월 21일

 

여름내 바쁜 일정으로 못갔던 밭에 갔다.

새벽 6시에 가서 여름 내내 자란 풀을 모두 걷어내고

고랑을 만들어 배추, 무우, 알타리, 적갓, 청갓, 적상추, 로메인 상추, 르꼴라 를 심었다.

점심 시간이 지나서야 다 끝났고 마음이 후련하다.

늦은 파종으로 결과는 좋지 않겠지만 가을 농사를 미루지 않고 한것이 내게 고맙다.

내년에는 가을 농사를 잘 챙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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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2 14:19:18 *.222.10.60

[단군일지] 14일차 / 2013년 9월 22일

일찍 눈이 떠져 책상에 앉아 보던 책들을 읽었다.

세상은 늘 평화로운데 내마음이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불안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과를 만들지 못할 것같은 두려움이 어딘가에 남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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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2:22:10 *.94.41.89

[단군일지] 15일차 / 2013년 9월 23일

 

주말 농장일이 다소 무리였나보다. 허리 굽혀 일하기 힘들다.

안하던 일을 하면 몸이 가장 먼저 답한다. 꾸준히, 평소에 하라고 말이다.

새벽의 의미를 더 키워야 겠다. 도대체 새벽에 뭘하자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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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2:25:25 *.242.48.1

cloud, bigdata 요물이에요.


들었나 놨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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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2:51:14 *.94.41.89

[단군일지] 16일차 / 2013년 9월 24일

 

만사 귀찮다.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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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9:00:36 *.91.142.58

초심의 마음으로 묵묵히 가셔야죵!!

 

"살아라 하루를 살아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은 네 하루에 있다

버려라 버려라 그 안에 채움이 있다"

 

누가 한 말인지 아시겠죵??

 

건승을 기원합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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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6 18:52:29 *.94.41.89

[단군일지] 18일차 / 2013년 9월 26일

 

아프리카 탐험기를 읽고 있다. 그 막막한 곳에서 그 들은 무엇을 찾으러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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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0:24:41 *.222.10.60

[단군일지] 19일차 / 2013년 9월 27일

 

워크샵을 1박2일 떠난다. 팀원들과 그동안 못한 얘기를 나누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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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0:26:13 *.222.10.60

[단군일지] 21일차 / 2013년 9월 29일

워크샵 후유증이 좀 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느라 술을 좀 과하게 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과 내가 알고 있는 것에 차이가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줄였던 회의를 좀 활성화 하고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진행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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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2:17:58 *.242.48.1

멋진 파트장님.... 우리 파트장이 좀 배웠으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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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08:36:31 *.239.145.133

업무로 바쁘시다 들었습니다.

바쁜 일 끝나면 바로 돌아오실거죠? ㅎㅎ

모든 멤버들이 희동이님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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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9 16:46:46 *.11.178.163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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