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에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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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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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3일 07시 09분 등록
IP *.124.98.251

댓글 13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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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움길~
2014.04.13 20:53:13 *.85.20.115
4월 12일 토요일-90일차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눈 뜨는 것. 조타. 적당히 수다떨며 천천히 서울 갈 채비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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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20:57:07 *.85.20.115
4월 13일 일요일-91일차
새벽. 나만큼 일찍 일어난 7개월 조카와 함께 한 시간. 낯선 얼굴을 익히며 함께 놀고 걸음마하며. 또 언제 보게 될 지 모르지만 멀똥멀똥한 우리 둘이 즐거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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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0:38:46 *.124.98.251

4월 14일 월요일-92일차

 잠을 자야 하루를 보낼 힘을 얻는다는 생각에 3시에 눈을 감으며 

 2시간만 자고 일어나기로 했다...한시간을 자고 일어나 출석을 하고 과제를 작성하였는데....

 내 출석체크 어디로 갔지?

 꿈꾼 것인지, 과제를 하다 놓친 것인지, 등록 버튼을 안 누른 것인지...

 역쉬, 사람은 마감에 쫓기면 안되나부다...단군도 얼마 안 남았다..이제 8일...

 ㅎㅎ 완주하기까지 남은 8일을 다 결석해도 된다..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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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18:38:23 *.227.22.57

에움길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단군활동이었을 것 같다는 느낌!

3단계 모두 영웅, 연구원 도전 성공하셔서 진행형.

모두 축하드립니다.

 

완주파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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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움길~
2014.04.15 21:14:07 *.23.235.60
4월 15일 화요일-93일차
시간이여, 잘도 간다...
네 시쯤 일어나 한시강 반 정도를 인터넷 휘젓다가~~어쿠 잤다. 엊그제 새벽까지 못 잔 게 크게 작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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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22:52:38 *.23.235.60

4월 16일 수요일-94일차

 자료 검색으로 바쁘고 읽는다고 바쁘고..

 그러다 보니 쓰는 것은 하나도 못하고..

 바쁘다 바빠...그럼에도 게을러지고 싶은 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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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14:27:39 *.23.235.60

4월 17일 목요일-95일차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인터넷을 들락이며 기사만 클릭하고 있다.

 기다리는 소식은 없다.

 새벽에도 눈뜨자마자 기사부터 찾았다. 눈물만 흐를 따름이다.

 더불어 몸이 참 무겁다. 비도 온다기에 기분이 더욱 가라앉았던 새벽......

 이 기상 시간도 5일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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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18:15:23 *.23.235.60

4워 18일 금요일-96일차

 기상!

논문읽고 타이핑....신들린 손가락질을 함에도 진도가 안 나간다.

페이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정리도 안 되고..

 그리하여 북리뷰 타이핑으로 전환..정말 단순 손가락질로 두들겨대기..

 시간은 잘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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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18:18:25 *.23.235.60

4월 19일 토요일-97일차

 신나는 토요일~!  맞나?

 요일이 상관없는...일해야 하는데 생각이 멈춰 일이 안되고.

 미적거리다가 좀 더 자다가 깨다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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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1:03:37 *.23.235.60

4월 20일 일요일-98일차

 장애인의 날. 어제는 4.19혁명 기념일.

 세월호로 인해 어제도 오늘도 무슨 날인지 깊수가게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랬건만 안보이는 곳에서 또 이런 일이 일어났네..장애인의 날 최루탄 맞은 장애인들..

 새벽에도 기사를 보다가 울컥하고 답답하고 화나고 온통 무기력에 빠졌다..

 그 탓이라 하기에 변명일 수 있으나 분명...무력해지는 것은 확실하다.

 새벽 내내 기사를 보다 더더욱 답답해지는 머리를 부여잡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 시간이 6시 반이 넘었으니 나름 새벽의 2시간을 보냈다고 해야 할까...

 이틀 남았건만 당분간은 이런 감정에서 헤어나오기 싶지 않을 것 같고...

 대견한 나에게 쓰담쓰담 해줘야 하는데 딱히 장한 느낌도 안 들고....

 아 그래도 다시  새벽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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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2:04:44 *.23.235.60

4월 21일 월요일-99일차

 새벽,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은 쌓여 있는데 잠깐만 자자며

 웅크리고 자다 깨어 떠지지 않는 눈을 부여잡고 타이핑을 한다.

 생각으로 타이핑이 나아가야 하는데 급하니 제 맘대로 손가락이 날개를 친다..

 어깨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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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7:59:32 *.227.22.57

1년여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인생 가는 길에 혹 다시 만나면 반가운 인사 나눌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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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11:12:23 *.115.223.46

에움길님,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연구원 되셔서 너무 바쁘시겠지만 이번주 금요일에 꼭 얼굴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ㅋ

지난 100일동안 얼굴을 한번도 못 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함께 한다는 생각에 든든했던 것 같습니다.

에움길님의 꾸준하고 성실한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전, 그에 비해 너무 게으르고 나태해서 부끄부끄 ㅠㅠㅠ)

우리 단군을 계기로 이 만남을 계속 이어나가 보아요!

감사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금요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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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23:13:11 *.23.235.60

4월 22일 화요일-100일차

 100일 새벽

 요즘처럼 무기력의 나날을 보내는 즈음에는

 기계적인 숨쉬기만을 사는 듯.

 결국 독촉 전화를 받았는데..그래도 일이 진행이 안된다.

 멍한 머리를 가지고 시간을 보낸다.

 마무리를 짓는 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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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04:14:57 *.23.235.60

다시 100일-출석. 5.19


 다시 시작하는 100일의 아침,,방학이 길었나 오랜만이다. 출석체크.

 첫날 아침은 칼럼과 북리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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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9 12:39:59 *.242.48.1

300+에서 진행 하세요.

완벽하게 졸업하셨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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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00:58:46 *.23.235.60

혹시나^^:::: 해서.....

사람일은 모르잖아요 ㅋㅋ

300일해서 사람됐어도 다시 곰으로 둔갑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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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04:44:56 *.23.235.60

2일차 출석~~5.20

신나게 기사검색해서 읽기.

신나는 기사는 하나도 없더라.

역쉬나 새벽부터 한숨만 나고 열만 나는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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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움길~
2014.05.21 06:01:36 *.23.235.60

3일차의 아침..


어쩌다 보니 6시에 일어나 이래 저래 인터넷을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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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04:03:31 *.124.98.251

4일차 출석..5.22


 할일이 많지만 일하기 싫은 마음이

 마구잡이로 인터넷을 향해 달려가다가

 서울을 가야하기에 준비하는 아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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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22:40:31 *.23.235.60

5일차의 아침.5.23

  서울을 다녀온뒤 다시 몸이 안좋아졌다. 넘 많이 걸었나?

  어제 저녁 잠이 오지 않아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겨우 잠들었다가 새벽에 몇번을 깨기를 반복했다.

  눈을 뜨고서는 어영부영 하다 여섯시에 일어나서 인터넷만 떠돌다가 다시 누웠다.

  다리와 어깨가 심각하게 아프다...심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있다가 정말로 다시 곰될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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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19:11:48 *.23.235.60

6일차...5.24.

 끄응 하며 뒤척뒤척이다 자리에서 일어난 건 여섯시. 

 슬픈 현실을 직면....어제 넘겼어야 할 것을 배짱부리며 안했다는 사실..

 오늘, 내일 하면 되지 뭐 생각하면서도 불안 불안.

 그 마음이 전해져 나는 원고를 재촉당하는 꿈을 꾸고...그럼에도 퇴행현상을 보이고 있다.

 아~!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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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19:13:50 *.23.235.60

7일차.5.25.

 새벽 3시 반에 잠듬. 6시에 일어남.

 일어나서, 내가 왜 이 시간에 일어나야 되지?라며 다시 누움.

 비온다는데 비가 안 오고 있는 것까지 트집잡을 기세..

 새벽에 잠든 이유가 결코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을 마무리 못 잡고서

 밍기적밍기적 거리며 미드를 봤단 사실,,,ㅋㅋㅋㅋ

 큰일이다. 내일 아침은 연구원 과제도 마감인데..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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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11:48:27 *.85.20.115

8일차. 5/26

 4시가 되었는데도 칼럼과 보고서를 왔다 갔다 하며

 딴짓하는...

 하나는 마감을 넘겼고 하나는 마감이 다가오는데

 둘 다 마무리 할 생각없이 배회하는 나의 손가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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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11:49:58 *.85.20.115

9일차. 5.27

 6시 기상..4시 취침...

 대략의 보고서를 마무리짓고 발송~!

 찝찝한 기분을 안고서,,

 이 상태가 되어서 미드를 봤다.

 영어 공부의 목적 아주 조금...일하기 싫은 회피용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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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11:53:37 *.85.20.115

10일차. 5.28

 6시 기상. 4시 취침

 이틀 연속..마감의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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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11:55:44 *.85.20.115

11일차. 5.29.

 헉..벌써 5월도 다 지나간다.

 하긴 무지 덥다 싶었다.

 3시 취침하여..6시에 눈을 떴다가 다시 잠듬.

 하지만 드뎌 보고서를 완전 손에서 떼어 버려서 아주 자유~~~~

 이제 정상 취침과 함께 예전의 패턴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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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05:00:14 *.85.20.115

12일차. 5.30

 읽는둥 마는둥 하는 독서하다 다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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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31 05:10:37 *.85.20.115

13일차.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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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1:33:18 *.85.20.115

6월 9일-22일차

 지난 한주간, 14일차~21일차   새벽에 일어날 필요없이 밤새운 며칠과  새벽에 일어나 다시 자버린 며칠,,,,, 

 그리고 다시 시작된 또 한주간..매우 월요일은 칼럼과 북리뷰의 압박으로 잠을 자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

 새벽을 맞이...

 덥지 않아 잠은 자~알 오는 밤이고,,새벽은 아직은 조금 춥고..

 일어나는 것과 상관없이 멍때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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