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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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8일 23시 30분 등록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5시
   -  새벽활동 : 책 읽기, 목공/집짓기 공부하기, 디자인 그림그리기, 운동이 필요할듯.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나를 더 깊이 알아가기

   - 목공심화시키기

   - 먹고사는 방법 으로 연결되는지 확인



3. 중간 목표

   - 추천도서 모두 읽기

       *  동시성 (~5/30)

       *  1억원대 집짓기 (완료)

       *  제리맥과이어  (완료)

       *  우리가구 손수짜기 (6/20)

       *  타이페이카페스토리 (6/18)

       *  깊은 인생 (6/30)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주거정리 해부도감

       *  두근두근 처음 텃밭


      


  - 책장, 스툴, 자동차 독서대, 이층 침대,

  - 주말에 한끼는 접대하기. (프로커리 스프, 양송이 스프, 1단계는 스프종류, 2단계는 초밥, 3단계 스테이크)

  - 집 건축비 예산 뽑기

  - 이택친구 챙기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명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금연, 금주가 필요할 듯

 

5. 목표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적적인 변화 묘사

   -  자율성,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다. 폭발하기 전에 갑판을 뛰어내려야 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200일차에 가지 못한 제주도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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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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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13:57:31 *.212.43.162

68일차/7/25/금

01:00/05:00

 - 첫 작품인 책장을 보고 애들의 반응이 좋았다. 순간을 잡을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남겨 놓아야 할 것아서 늦었지만, 기록해 놓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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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 06:52:32 *.119.41.6

개구쟁이들이 넘 귀여워요!

저라도 책장이며 이것저것 만들어주고 싶겠는데요?

 

특히 남자애들이라 아빠랑 같이 작업하면 참 좋겠어요.

가구 만들기에 재능있는 꾸머 Jr.가 이 둘 중에 반드시 있을거예요.^^

애들이 밝아서 더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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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 21:42:03 *.120.171.144

69일차/7/26/토

02:00/05:00

 - 토요일 저녁을 먹고 애들을 씻기고 있는데, 선생님의 호출 맛있는 것을 먹으로 간다는 말씀. 영종도에 좋은 횟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씀. 아시는 분이 낚시를 잘하고 좋아하시는 분이라. 잘 하면 자연산으로 먹을 수 있다는 말씀. 잔득 기대를 가지고 도착한 영종도 구읍뱃터 오랜만에 바닷향기를 맡으며 횟감을 먹었다. 비록 기대에 부푼 자연산은 아니였지만, 도다리, 우럭, 해삼, 낚지. 푸짐한 한상을 대접 받았다. 교환 교수로 베트남에 가셨다가 방학이라 들어오셨다는 전세계를 돌면서 낚시를 즐기고 싶다는 꿈많은 교수님을 소개 받았다. 본업을 하시면서 짬짬이 여가의 풍류를 마음껏 즐기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본업이 아니시라서 마냥 즐겁기만 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갔다. 그런데 교수님도 이렇게 오랫동아 낚시를 햇지만, 이렇게 즐기면서 할 수 있게된 것을 그래 오래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어느 순간의 깨달음이 있기 전까지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오히려 마음의 응어리를 풀기 위해서 낚시를 시작하셨다고 하셨다. 어느순간 그것을 풀기 시작하면서 즐길 수 잇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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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 21:50:06 *.120.171.144

70일차/7/27/일

02:00/05:00

 - 며칠 계속된 술자리로 새벽 활동을 못하고 있다.

 - 애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공방에 갔다. 좋아하는 그림도안이 그려진 종이를 하나씩 들고. 책상의 디자안이 고안되지 않은 상태라, 두번째 작품 작업을 시작을 못한 상태라 그냥 놀러 간 것이다. 애들이 원하는 도안을 하나씩 스카시로 재단을 해주고 나니, 애들이 좋아했다. 외각선만 따진 나무를 가지고 안에다가 세부적인 그림을 그리고 놀았다. 애들을 공방에 노출 시키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되는 것 같다. 직접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만들어지는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좋은 경험이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2차 작품을 천직 프로필 계획 대로 하랑이랑 같이 진행을 해 봐야 겠다. 우선 디자인부터 같이 해야 한다. 우선은 몇가지를 예를 보여 주고 선택하게는 하는 방법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 될 것 같다. 그리하려면, 내가 우선 3가지 정도 디자인을 만들어서 구상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되겠네, 그렇게 하자 내일 부터 당장. 좋은 계기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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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21:27:11 *.120.171.144

71일차/7/28/월

22:00/05:00/07:00

 - 오랜만에 새벽 달리기 성공, 새벽 활동 재개 성공, 디자인 공부 재개, 페이스를 찾아 가는 중. 내일 부터 휴가다.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구나. 욕심 부리지 말고, 책 한권만 가지고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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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21:18:32 *.120.171.144

72일차/7/29/화

22:00/05:00

 - 오늘은 휴가 1일차.

 - 마음 편히 즐기고, 부담없이 즐기고, 미련없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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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21:19:35 *.120.172.212

73일차/7/30/수

22:00/05:00/06:00

 - 오늘은 휴가 2일차.

 - 강화도 풀 펜션 1박. 공용 풀이 였으나 가족 풀로 이용한 것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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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1 21:21:10 *.120.172.212

74일차/7/31/목

22:00/05:00/06:00

 - 오늘은 휴가 3일차.

 - 동검도 에서 맞는 새벽 안개와 구름이 많아 햇살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 신선한 기운은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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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21:30:19 *.120.172.212

75일차/8/1/금

22:00/05:00/06:00

 - 오늘은 휴가 4일차.

 - 여독의 노여움. 더위와의 싸움도 여유가 있으면 견딜만 한 것이다. 더위를 느끼지 못할 만큼 바쁘거나, 몰일을 하거나. 더위를 인식하고 짜증을 나는 것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거나, 현실에 만족을 못할 때 더 많이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 사전 준비 미흡으로 인한 체험관의 불발. 아쉬운 나들이. 더위가 많이 느껴진다.

 - 내일부터는 휴가 마무리를 준비하고 일상으로의 회귀를 준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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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2 21:24:39 *.120.172.212

76일차/8/2/토

22:00/05:00

 - 오늘은 휴가 5일차.

 - 중고차센터 동행. 오늘 처음 알게된 사실 체어맨은 밧데리가 뒷 트렁크에 있다. 고급 세단 중고차는 진주색이 가장 비싸다. 대가로 얻어 먹은 갈비탕. 양금이 출산 7마리. 얼룩무늬 하나, 흰색 3마리, 갈색 3마리. 흰색과 갈색이 만났는데, 얼룩이가 신기하게 생겼다. 유전자의 숨은 조합이 있나보다. 양금이 수유를 위해 마련한 족발 3벌. 하온이의 구토설사. 하랑이와 야방의 축구시합. 많은 사건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만든 하루였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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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3 22:36:47 *.120.172.212

77일차/8/3/일

23:00/05:00

 - 오늘은 휴가 마지막날.

 - 아이들과 마지막 추억만들어 주기. 드래곤 길들이기 2 관람. 애들이랑 같이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 가장 재미 있었던 것 같다. 2편을 보기 위해 못 보았던 1편을 어제 저녁에 다운 받아서 보았던 것이 급조한 휴가 마지막날의 피날래를 장식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10시 조조편을 보니 사람도 적고 요금도 저렴하고 괜찬은 방법이였다. 종종 조조를 이용해야 겠다. 애들을 위한 휴가의 소감은 좋았다는 반응이다. 휴가 계획도 큰애와 같이 세워서 달력에 표시를 해놓았다. 하나하나 같이 지워나가면서 체크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휴가 뿐만 아니라. 이제부터는 일상 계획도 같이 세우고 실천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 계획도 각자 짜고, 가족 공유 계획도 같이 짜고 조율해서 실천하는 방법이 생활해 되면 좋을 것 같다.

 - 내일 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 우선 달리기부터 시작하고, 2차 작품 구상하고, 세미나 숙제도 하고, 다시 마지막 스파트를 시작 해야 겠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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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4 21:48:55 *.120.172.212

78일차/8/4/월

23:00/05:00/06:30

 - 디퍼런트 ~35p

 - 일상 복귀 첫날 태풍의 여파로 비가 오는 바람에 달리기로 시작하는지는 못했다.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디자인은 하지 못했다. 주간에는 책을 읽는 것이 쉽지 않다. 시원한 공간을 확보하더라도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 차별화를 하기 위해 경쟁할 수록 더 구분하기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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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20:49:37 *.120.172.212

79일차/8/5/화

22:30/05:00/06:30

 - 디퍼런트 ~84p

 - 오랜만에 책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나름 사회 현상들을 잘 분석하고 있는 것 같다. 설득력이 상당히 있는 느낌이다. 평가를 좋아할 수록 다양성이 줄어든다. 시장조사는 멀리해야 할 적이다. 차별화란 불균형의 상황을 더욱 불균형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포지셔닝 맾과 시장조사는 모든 기업들이 하향 평준화되어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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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22:08:31 *.120.172.212
80일차/8/6/수
22:30/05:00/06:30
 - 디퍼런트 ~176p
 - 소비의 5가지 유형 : 카테고리 전문가, 기회주의자, 실용주의자, 냉소주의자, 브랜드로열리스트
 - 구글과 젯블루 - 역브랜드들은 처움부터 경쟁자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기 때문에, 모방 브랜드들이 일구어내지 못한 진정한 차별화의 이익을 오래동안 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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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 21:42:05 *.120.172.212
81일차/8/7/목
22:30/05:00
 - 디퍼런트 ~206p
 - 일탈 브랜드들은 모두 카테고리의 경계를 극한으로 몰고 나가면서, 더불어 소비자들도 함께 데리고 간다 카테고리의 경계를 무력화 시킨다. 카테고리의 한계에 도전한다. 안티마케팅. 반대심리학. 적대브랜드는 극단적인 상황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다. 분열과 갈등 속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소비자 계층을 분할함으로써 성공의 기반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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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22:14:42 *.120.172.212
82일차/8/8/금
22:30/05:00
 - 디퍼런트 ~240p
 - 세상에는 별로 의미없는 차별화와 그리고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차별화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오직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차별화만을 진정한 차별화로 인정한다. 그런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변화와 자극, 차별화 모두 우리의 삶이 정체의 늪으로 빠져들어 갈 때, 신선한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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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00:02:31 *.120.172.212
83일차/8/9/토
22:30/05:00/06:30
 - 디퍼런트 ~274p
 -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시선에서 지금의 경쟁 환경을 다시 바라보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보편적인 흐름으로부터 빠져나와 자신만의 고유함을 드러내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 진정한 혁신의 의미는 확장이 아닌 제거를 통해 가능하다. 진정한 혁신은 분열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혁신은 변형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 모두 차별화란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혁신은 출발점이다. 그리고 혁신 또한 아주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 질수 있다. 
 - 혁신적인 아이디어들도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강인한 인상을 주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최소한 싹을 틔울 때까지 긍적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모든 아이디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전략이 공식적인 시장조사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통계 데이터에만 주목하는 마케터는 누구라도 쉽게 얻을 수 있는 피상적인 정보 밖에 얻지 못한다.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소중한 진리를 놓치고 만다. 아이디어 브랜드들은 인간을 이해하고, 사람이라는 신비로운 존재를 이해한다. 그리고 인간의 관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 진정한 차별화란 새로운 생각의 틀이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이다. 그리고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인정하는 태도이다. 희귀한 가치를 제안하는 것이다 많음보다는 적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비지니스는 희귀한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드들이 설 수 있다. 거대한 아이디어의 실천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모험이다. 동시에 우리의 내면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기도 하다. 미래의 아이디어 브랜드들은 이러한 차별화의 개념을 기반으로 용감하게 비포장도로를 달려 나갈 것이다. 인간적인 숨결이 될것이다. 차별화는 전술이 아니다. 차별화는 새로운 사고의 틀이다. 그리고 보고 듣고 분석하고 흡수하고 인정하는 태도이다. 마지막으로 차별화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행동과 생각을 받아들임으로써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는 통찰력이다. 그리고 분명 그 이상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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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 21:50:19 *.120.172.212
84일차/8/10/일
12:30/05:00
 - 세미나 뒷풀이의 여유
 - 간만에 집안 대청소. 다음주 부모님 내방 예정. 창고 정리. 장남감 2박스 처분. 옷장정리. 옷 2박스 처분. 버려야 또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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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22:47:46 *.120.172.212
85일차/8/11/월
23:00/05:00
 - 오늘도 어제의 연장이구나. 내일은 일어나자마자 나가야 겠다. 내일은 오랜만에 땀을 쭉 빼야겠다. 이번주도 여영부영 넘어갈 꺼리들이 도사리고 있군.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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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22:25:48 *.120.172.212
86일차/8/12/화
23:00/05:00/06:30
 - 아이의 기본 ~p81
 - 책상위 뒹굴어 다니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다. 아이의 기본 아마도 고모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인 것 같다. 작년 추석쯤 인 것 같다. 육아에 관한 책이다. 아이들의 학습능력보다는 감각기관을 어렸을 때 부터 잘 길러주어야 한다는 내용의 책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쉽게 읽을 수 있어서 가볍게 넘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다 맞는 얘기지 하고 다 흘려 버리는 것 같다. 찬찬히 정리하지 않고 휙휙 넘어가서 절반쯤 읽었는데, 딱히 남는 것이 없다. 책을 읽을 때는 항상 중요한 부분은 흔적을 남기고 정리를 해 놓아야지 자주 되새길 수 있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매 순간 정리를 해야지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표시하고 정리하자. 그래야 계속 찾아보지.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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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20:34:44 *.120.172.212
87일차/8/13/수
23:00/05:00
 - 부모님 전상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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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21:05:31 *.120.172.212
88일차/8/14/목

23:00/05:00

 - 부모님 전상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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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5 21:06:17 *.120.172.212
89일차/8/15/금

23:00/05:00

 - 부모님 전상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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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6 21:04:40 *.122.117.147

90일차/8/16/토

23:00/05:00

 - 부모님 전상서 4부, 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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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7 22:38:10 *.120.172.212

91일차/8/17/일
23:00/05:00
 - 부모님 전상서 5부, 대전에서

 - 내일부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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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21:31:08 *.120.172.212

92일차/8/18/월
23:00/05:00
 - 2차 휴가를 다녀온 듯함. 5일 동안의 강행군, 과음, 과식, 과잠. 마지막 일주일을 잘 마무리 해야 겠다.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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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23:18:23 *.120.172.212

93일차/8/19/화
23:00/05:00
 - 그대 헤매고 있나요? 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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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16:54:52 *.32.243.111

마무으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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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0:01:22 *.120.172.212

94일차/8/20/수
23:00/05:00

  - 오랜만에 공방 출근. 선생님이 부르지 않았으면 갈 생각도 안했을텐데. 완전 자극 제대로 받고 왔음. 다들 열심히 하고들 계셨다. 선생님이 나를 일루러 부르신 것 같다. 어떨결에 작업복도 안 입고 갔는데, 장부맞추기 연습을 하고 왔다. 시작을 못하고 있는 나의 상태를 알고 계셨는지, 다른 사람들 수업중에 나를 갑자기 참여시키는 것이 아닌가. 장부는 나사못을 쓰지 않고 나무와 나무를 조립하는 방식이다. 일명 짜맞춤 결합방식이다. 나름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하고, 힘들어 보이기도 했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다. 그 만큼 숙련되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모처럼 헤메고 있었는데, 자극을 받아서 좋은 기분으로 집에 왔다. 단군 마무리가 흐리멍텅해지고 있었는데, 다시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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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4:40:00 *.62.202.35

와, 장부로 짜맞추기 재밌겠어요. 딱딱 꼭 들어맞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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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21:45:58 *.120.172.212

95일차/8/21/목
23:00/05:00

  - 마무리 잘 해야 하는데.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나도 큰 것인가. 가늠하기 조차 힘들 것인가. 때가 아직은 아닌 것인가. 때가 지나가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한데. 바람 좀 세고 나면 보일 것인가. 하루하루 쌓기는 힘들고 길어도 무너지는 것은 하루 아침인가. 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위로 삼아 오늘도 걸어야 하는 것이니라. 알람은 맞추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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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01:39:26 *.120.172.212

96일차/8/22/금
23:00/05:00

  - 통찰의 기술 ~p96

  - 모든 비지니스가 통찰의 산물이다. 동의하는 바이다. 통찰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까. 재미있는 주제를 쉽게 풀어주는 느낌이다. 일상의 생활의 모든 활동을 적용해 보면 색다른 통찰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괜찮은 접근인것 같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인 것 같다. 새로운 신선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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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3 22:13:42 *.120.172.212

97일차/8/23/토
23:00/05:00

  - 모처럼의 준하형과의 회포. 텔레파시가 통한 것인다. 서로가 서로를 원하고 있었다. 바쁘냐? 콜. 두마디로 만남은 이루어 졌다. 옛 추억을 많이 떠올렸다. 즐거웠던 시절이였다. 다시 돌아만 갈 수 있다면 더 재미있게 놀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추억을 같이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을 것이다. 추억은 많지만 지금은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더욱더 그립다.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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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21:47:53 *.120.172.212

98일차/8/24/일
23:00/05:00

  - 2번째 작품시작 지나번 첫작인 책장 밑에 넣을 서랍장 한꺼번에 했으면 비용도 절약되고 시간도 적게 걸렸을 텐데. 왜이리 돌아 왔는지 모르겠다. 설계도 바로 하고 재단도 있는 나무는 있는대로 하고, 상판과 측판은 구멍작업까지 완료. 다시 시작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이 페이스를 몰아서 300+의 시작을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장부 맟춤용 재료도 톱질도 조금 하다 왔다. 다시 시작하니 마음이 이렇게 편한데, 왜 진작에 오질 못했을까. 일주일에 적어도 4번은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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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22:11:17 *.120.172.212

99일차/8/25/월
23:00/05:00

  - 공방에 가고 싶다. 오늘은 쉬는 날이다. 누구는 공방에 놀러가는 줄 안다. 실은 작업하는 자체가 놀이기는 하다. 그래서 더 가고 싶은 건가. 이것 저것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일단은 한동안은 놀이로 즐겨야 겠다. 앞뒤를 따지니까 힘들어진다. 즐겁게 놀다보면 어떤 수가 생길 것이라 믿는다.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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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20:46:18 *.120.172.212

100일차/8/26/화
23:00/05:00

  -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이제 정말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할 때다. 꼭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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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23:12:55 *.10.33.179

다들 비슷한 마음이군요. ㅋㅋㅋㅋㅋ

이제 정말 새로운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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