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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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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일 12시 43분 등록

오늘은 비가 옵니다.   화창하면 마음이 들떠 있을텐데 비가 오니 차분해 집니다. 며칠 전 다육식물을 하나 샀습니다. 두세개 다육식물이 있는데 모두 색이 그레이 그린쪽 입니다. 봄이고 하여 색깔이 빨간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불꽃'이란 이름의 다육입니다. 처음에 살 때는 아직 어린 모습이었는데 며칠을 햇빛과 바람을 쏘이더니 제법 커지면서 빨간 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이름답게 불꽃 모양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이 '불꽃'을 보며 느낀 소감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불꽃

 

잎인 것이 꽃인양

불꼬처럼 타오르고

그 불꽃속에는 연두빛 마음과

빨간 꽃잎을 담고 있네!

활화산처럼 타오를 꽃을

미리 한 번 피워 본 것인가?

그의 정열을 내 맘속에 품는다.

                                              

오늘 하루도 불꽃처럼 사시길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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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15:20:29 *.180.231.205

불꽃이라.. 정말 불처럼 타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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